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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엘 아테네오 서점아르헨티나 2025. 3. 28. 12:16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엘 아테네오 서점
2025. 3. 28.
2025. 3. 1 ~ 16, 13박 16일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페루,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를 함께한 여행이다.
2025. 3. 10. 여행 10일째 오늘 일정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관광이다.
2025. 3. 10. 여행 10일째 첫 여행지는 금속으로 만든 조각 작품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대표적인 아이콘 플로랄리스 헤네리카를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엘 아테네오 서점으로 이동한다...
부에노스아이리스 대학교을 지나
의사당 앞 광장에는 분수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복제품, 콘도르와 천사를 조합한 기념비 등이 있다. 광장의 동쪽 5월 대로와 리바다비아 대로가 만나는 지점이 아르헨티나의 지리적 중심점이다.
로타리에서 만난 그레코로만 양식의 건물인 국회의사당은 아르헨티나의 입법부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곳으로 거대한 둠 형태를 띠고 있다.
이곳 주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부촌들이 즐비하게 이어진다...
대사관 건물들도 지나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번화가를 지나
명품거리 위치한 엘 아테네오 (El Ateneo) 서점 도착이다.
화제의 서점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변화가 레콜레타에 자리하고 있는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랜디드, 겉에서 보면 평범하지만 서점으로 들어가면 황금빛 화려함에 놀랄 정도이다.
엘 아테네오(El Ateneo) 서점은 전체적인 구조가 오페극 극장 느낌의 공연장을 개조해서 만든 초대형 서점이다.
역사적인 건축물이 가득한 이 도시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도 있다. 20세기 초의 극장을 개조한 엘 아테네오 서점이다. 박스 석의 가죽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카페로 변한 무대에서 차를 마실 수도 있다.
이 도시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극장을 짓고 싶었던 이민자 막스 글룩스만은 극장 이름도 ‘더 그랜 스플랜디드’로 지었다. 최초의 유성영화를 상영한 곳이기도 했으며 라디오 방송국이 들어서서 20세기 초의 위대한 탱고 CD들이 이곳에서 녹음되기도 했다. 2008년에 영국의 가디언 지가 뽑은 ‘세계의 10대 서점’ 2위에 올랐다.
세상의 모든 길들이 흘러 들어오는 곳에서 수십만 그루의 나무였던 책들과 만나는 시간. 이 도시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낸 곳으로 ‘책의 도시’라는 애칭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서점이다.
오픈시간
월~목 : 09:00 - 22:00
금~토 : 09:00 - 24:00
일요일 : 09:00 - 22:0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서점이다. 도서관 중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다.
엘 아테네오 서점은 오페라 극장이던 곳을 서점으로 개조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시민들의 문화공간이던 오페라 극장이 또 다른 문화 인택으로 가득 채워져 문화 공간의 제 장소로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명물이 된 곳이다.
1912년 서점이 되어 약 1세기 동안 이곳 시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는 꼭 와 보고픈 명소가 되었다.
극장이 서점으로 변신한 건 2000년 출판그룹 엘 아테네오가 극장을 사들이면서 시작되었다. 엘 아테네오는 오페라극장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극장을 서점으로 변신시켜 대성공을 거둔 사례이다.
이렇게 탄생한 서점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랜디드는 매장 면적이 2000㎡로 중남미의 최대 규모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건축가 페료와 토레스가 설계한 이 건물은 1919년 5월에 오페라 극장으로 문을 열었다가 1929년 영화관으로 바뀌어 운영되어 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도서관을 선정, 이곳을 두 번째로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꼽았다.
정문에서 보이는 앞 쪽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과거 오페라 공연이 이루어졌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공연장 무대였던 공간은 현재 카페로 리모델링되어 책을 읽으며 차를 마실 수도 있다. 최초의 유성영화를 상영한 곳으로도 알려졌다
한 쪽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고 테이블에 앉아 커피와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가 있다.
100년 이상의 흔적이 남아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이곳은 천장에는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다.
각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점의 뷰도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이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서점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최근 소개되었다.
건물 내부에는 아름다운 조각들이 있어 한껏 고풍스럽게 보인다. 일반 서점의 틀에서 벗어나 아름다움과 함께 높은 천정의 건물조각과 함께 세계 각국의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보유서적 12만여 종의 엘 아테네 서점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서점임은 틀림이 없다.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명소이며 아르헨티나에 가면 꼭 보고 와야 할 명소이다
오페라 홀을 서점으로 개조한 곳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엘 아테네오 서점을 나온다.
서점 밖 레콜레타 지역 거리 모습이다.
이동하여 한식당으로 향한다.
식민지 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빌딩들이 줄지어선 좁은길 옆에 위치한다.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명소 부촌거리에 자리한 한식 식당 도착이다.
얼마만에 제대로된 한식을 만나 보는지...
제육볶음까지 맛도 자태도 완벽했다...
한식으로 맛난 식사 후
1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 인근의 스타벅스로 이동한다. 이곳 스타벅스 사장님인데 이분은 한국의 공유 배우님을 무척 좋아한다며 우리를 환대해 준다.
편안히 차 한잔하고
스타벅스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유명한 쇼핑 거리 플로리다 거리 (Calle Florida) 로 가본다.
갈레시아스 파시피코 백화점은 1980년대까지 아르헨티나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그 시대를 풍미한 대리석으로 대부분 인테리어 되어 있다.
복합문화쇼핑 시스템이 이미 예전에 잘 갖춰진 백화점이라 아르헨티의 상징물로 손색 없고, 수시로 내부 리모델링하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한국의 현대 백화점 느낌이 나는게 이런 곳에서 우리나라가 벤치마킹을 했겠구나 생각될 정도로 잘 디자인된 건축물이다.
갈레시아스 파시피코 백화점의 유리 천정
플로리다 거리 (Calle Florida)
스타벅스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플로리다 거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유명한 쇼핑 거리이다. 이곳에서 현지 제품이나 기념품을 구경할 수 있고, 거리 음악가와 예술가들의 공연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엘 아테네오 서점과 주변의 플로리다 거리와 쇼핑점들을 돌아 보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적인 기념물로, 도시의 중심부인 9 de Julio 대로와 Corrientes 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오벨리스크(Obelisco)를 보며 다음여행지 5월의 광장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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