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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5월의 광장과 까사 로사다 & 5월의 탑아르헨티나 2025. 3. 28. 15:11
부에노스아이레스 5월의 광장과 까사 로사다 & 5월의 탑
2025. 3. 28.
2025. 3. 1 ~ 16, 13박 16일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페루,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를 함께한 여행이다.
2025. 3. 10. 여행 10일째 오늘 일정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관광이다.
2025. 3. 10. 여행 10일째 두번째 여행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엘 아테네오 서점과 주변의 플로리다 거리와 쇼핑점들을 돌아 보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적인 기념물로, 도시의 중심부인 9 de Julio 대로와 Corrientes 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오벨리스크(Obelisco)를 보며 다음여행지 5월의 광장으로 향해본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적인 부촌을 지나
5월 광장동쪽에 있는 분홍색 궁전 같은 건축양식 덕분에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로 공식적으로는 정부청사 또는 대통령궁 이라 불리는 행정부 중심 건물인 까사 로사다와 중심에는 이 혁명의 1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5월의 탑(Piramide de Mayo)이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다.
5월 광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자 휴식처이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역사를 좌우한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1810년 5월에 이루어진 독립 선언이 바로 이 광장에 모인 시민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현재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오월의 광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심장부이자, 아르헨티나 역사의 중심지였다. 광장을 둘러싼 웅장한 건물들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역사의 증거들이었다.
대통령 궁 앞에 위치한 드넓은 광장이 바로 5월 광장이다.
광장 중앙에는 1811년 5월 혁명 1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5월 피라미드(Pirámide de Mayo)'가 있다. 이 기념비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국가 기념물로, 독립과 자유를 상징한다고 한다.
이탑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1주년 기념일을 기리기 위해 1811년에 건축된 흰색 오벨리스크 이다. ‘1810년 5월 25일’이라 쓰여 있는 오벨리스크 동쪽면은 황금색 태양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카사 로사다를 바라보고 있다.
1810년 5월 25일 이 광장에서는 자치 정부 설치와 독립 선언이 있었고 수많은 시민들이 독립의 기쁨에 환호했던 5월 혁명이 있었다. 요새 광장(Plaza de Fuerte), 총리 광장(Plaza de Victoria) 등의 옛 이름을 거쳐 이 혁명 이후로 5월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5월 광장의 중심에는 이 혁명의 1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5월의 탑(Piramide de Mayo)이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다. 이 광장은 우리나라의 서울 시청과 같은 역할을 한다. 국가의 큰 행사, 정치 집회 등이 있을 때마다 수만 명의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나머지 3면은 월계관으로 장식되어 있다.
꼭대기에는 아르헨티나 여신을 형상화해서 만들었다는 여신은 1856년 기념물이 개조되며 올라가게 된 것이라 하는데 자유를 얻었다는 뜻으로 스머프 모자를 쓰고 있다. 5월 탑은 1912년에 다시 많은 수정을 거친 후 동쪽으로 63m 옮겨졌다고 한다.
정치적 중심지로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업무를 보는 장소이며, 공식 연설과 국가적 중요 행사가 진행되는 곳인데 아르헨티나 국기가 조기로 게양되어 있다.
-영화 '에비타'의 주요 배경으로 스페인 로코코 양식으로 지어진 5월 광장 동쪽에 있는 분홍색 전면과 궁전 같은 건축양식 덕분에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로 공식적으로는 정부청사 또는 대통령궁 이라 불리는 행정부 중심 건물인 까사 로사다. 1860년부터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고 대통령 관저는 다른 곳에 있다.
대통령 집무실인 분홍빛 집 카사 로사다(Casa Rosada)는 스페인 어로 ‘분홍빛 집’이라는 뜻이다. 이름에 걸맞게 대통령 궁은 장미 빛 분홍색을 띠며 도심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은 스페인 로코코 양식으로 19세기 말에 건축되었다.
정면에서는 2층 건물이지만, 뒤편으로 돌아가 보면 4층 건물이다. 항구 근처의 비스듬한 언덕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대통령 관저가 아닌 영해를 지키는 요새 역할을 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지금도 카사 로사다 박물관 지하에는 라 플라타 강을 향한 포와 포문이 존재한다. 현재 이곳의 지하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 있다. 카사 로사다 박물관은 건물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통령궁 화려한 핑크빛 궁전
벽이 온통 분홍색으로 칠해 있기 때문에 장미빛 집(Casa Rosada)라고 불리우는 대통령궁은 5월 광장의 동쪽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대통령 관저는 핑크빛 내부로 유명하며, 대통령궁 답게 화려하고 사치스런 가구로 채워있다. 주변에는 산마르틴 근위병들이 그들의 빨갛고 파란 유니폼을 입고 주위의 보초를 서고 있다.
대통령 직무실 정면에는 말을 타고 있는 마누엘 벨그라노(Manuel Belgrano) 장군의 승마상이 있는데 그는 군부의 지도자이자 1812년 아르헨티나 국기를 제정한 인물이다.
마누엘 벨그라노Manuel Belgrano(1770.6.3~1820.6.20)는 아르헨티나 공무원, 경제학자, 변호사, 정치가, 언론인 및 군사 지도자였다. 그는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에 참여했고 아르헨티나의 국기가 된 것을 디자인했는데 국기는 1812년 처음으로 게양했다고 한다. 아르헨티나는 그를 건국의 주요 아버지 중 한 명으로 간주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통령 궁 카사 로사다(Casa Rosada)와 대형 아르헨티나 국기
5월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아르헨티나 국립은행
5월의 광장 근처의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5월의 광장 근처의 신시청사와 우측 흰건물은 에스파니아 식민지시대부터 시의회로 사용되엇던 건물인데 지금은 여라차례 개축되어 5월 혁명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독립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이 있다.
광장 도로 끝에는 도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5월 광장의 오벨리스크가 자리한다.
5월의 광장에서 바라 본 건축물은 유럽풍이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앞에서 바라본 대통령궁
5월 광장 동쪽에 있는 분홍색 궁전 같은 건축양식 덕분에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로 공식적으로는 정부청사 또는 대통령궁 이라 불리는 행정부 중심 건물인 까사 로사다와 광장 중심에는 이 혁명의 1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5월의 탑(Piramide de Mayo)이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는것을 보고 바로 근처 건축적으로 뛰어난 걸작품이며 아르헨티나 수도에서 가장 중요한 가톨릭 성당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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