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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쿠스코 잉카제국의 제례장이었던 켄코 & 푸카 푸카라(Puka Pukara)페루 2025. 3. 19. 16:38
페루 쿠스코 잉카제국의 제례장이었던 켄코 & 푸카 푸카라(Puka Pukara)
2025. 3. 19.
2025. 3. 1 ~ 16, 13박 16일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페루,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를 함께한 여행이다.
2025. 3. 2일 여행 2일 세번째 여행지로 고대 잉카 유적지 그 목적이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잉카 건축의 거대한 석조 유적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삭사이와만 요새에서 거대 예수상을 눈으로 확인하고 삭사이와만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여행 2일 네번째 여행지 다음여행지인 잉카제국의 제례장이었던 켄코가 나타난다.....
잉카제국의 제례장이었던 켄코 유적 입구 도착이다.
켄코 유적지 안내도
켄코 유적지 입구에는 유채와 무꽃이 만발해 있다.
공터의 주차장
올라 오면서 본 켄코의 전경이다.
입구에는 마을 사람들이 직접 뜨개질 한것과 알파카 스웨터를 팔고 있었다.
캔코는 사크사이와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사크사이와만이 돌을 쌓아 올린 것이라면 켄코는 돌을 깎아 만든 것이다.
켄코 유적지 언덕에서 바라본 쿠스코 시내 전경
'미로'라는 뜻을 가진 유일한 자연석 바위 동굴 켄코(Quenco). 신에게 제물을 바친 후 미래의 길흉을 점쳤던 곳이다
켄코의 푸마상, 제물을 드리는 신전의 제물대
켄코 유적이다.
켄코(Qenqo)란 케추아어로 지그재그, 즉 미로라는 의미이다. 잉카제국의 제례장이었다. 푸마가 부조된 6m의 거석을 중심으로 좌석의 역할을 하는 벽이 반원형으로 퍼져간다. 위에 오르면 산 제물의 피를 흘려 점을 쳤다고 하는 지그재그 홈이 파여 있어 바위 전체가 유물처럼 되어 있다.
잉카인들의 돌을 다루는 神技에 가까운 솜씨를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직도 어린아이를 살아있는 제물로 바쳤다는 신전이 남아있다.
잉카의 신전 켄코
쿠스코에서 가장 높은 3800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퓨마상을 닮았다고 하는 큰 돌, 그리고 큰 돌에 새겨진 퓨마 모양 등 종교적인 의미가 깃들인 곳이다. 켄코는 제례의식을 지낸 신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제물의 피를 흘려 점을 쳤을 것이라고 한다. 석회석 바위로 이루어진 잉카 유적으로 지그재그 형태로 바위에 홈을 냈다. 잉카인들의 희생의식이 치러진 곳으로 이 홈에 사람의 피나 옥수수로 만든 술 치차를 흘려보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동굴 같은 곳에 시신을 놓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도 있었다.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거대 바위푸카 푸카라에서 약 4km 정도 떨어져 있는 켄코는 신에게 제사를 지냈던 곳으로 거대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디서 옮겨 왔을까 궁금해질 정도로 집채만한 바위 안쪽에는 사람이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통로가 나 있고 제물을 올렸던 받침대가 남아 있다. 바위의 위쪽으로는 산 제물의 피가 흐르도록 홈이 파져 있는데 이 피가 흐르는 형태에 따라 점을 쳤다고 한다.
번개의 신전은 큰 돌덩어리로 묘하게 만들었는데 번개 칠 때의 양상을 띠고 있다. 가장 중요한 행사인 태양 제를 이곳에서 지냈다고 하는데, 이때는 잉카의 황제가 저쪽의 좋은 자리에 앉아서 직접 집전했다고 한다. 거대한 돌덩이들이 퓨마모습을 하고 있으며 잉카인들의 거석신앙과 동굴숭배를 보여주는 기념물이다.
켄코의 신전으로 들어가는 으쓱한 동굴
안쪽은 반 동굴로 되어 있고, 황제가 앉았던 옥좌와 제물을 올린 받침대도 남아 있다.
지그재그로 난 길로 몸을 움츠리며 들어가면 안에는 잘 깎은 제단이 있고 여기서 옛날 사람들은 성물인 우아카를 전시하고 야마를 잡아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옛날옛적 피의 제단, 켄코(Q’enqo)
자연 발생한 돌기둥 군단은 산 제물을 바쳐 신과 내통한 잉카인의 제단이다. 축제, 기념행사가 있거나 제례 시 돌기둥 위로 난 불규칙한 홈을 따라 희생양(특히 야마)의 피를 흘려버리곤 했다.
미라 보관소
잉카 제국의 제례장으로 의자 역할을했던 벽이 반원형으로 퍼져 있다. 일종의 우상 숭배였다고 생각된다. 뒤쪽에는 황제가 앉았던 옥좌나 제물을 올려놓았던 대(臺)도 남아 있다. 모두가 돌을 깎아서 만든 것이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동굴 안쪽으론 옥좌와 제물을 올린 단도 있다. 당시의 경건함을 느끼기엔 마음도 캄캄한 동굴 속이다.
'미로'라는 뜻을 가진 유일한 자연석 바위 동굴 켄코(Quenco). 신에게 제물을 바친 후 미래의 길흉을 점쳤던 곳이다.
겉에서 보면 마구잡이로 쌓아논 돌무더기에 불과하다.
죽어서도 아름다운 쿠스코 시내를 바라 본다. 우측에 있는 키큰 나무가 깨우라 나무다.
켄코 유적을 보고 '붉은 요새' 푸카푸카라 유적지를 지나간다.
푸카푸카라 유적 안내
붉은 요새 라는 뜻의 군사요새 푸카푸카라
푸카푸카라(Pukapukara)라고 하는 요새는 쿠스코 북쪽을 통행하는 사람들을 검문하던 곳이었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군사기지, 보루같은 느낌이 들었다. 임진강변에 있는 고구려성 호로고루가 연상되었다. 요새에 올라서면 사방을 쉽게 파악, 관찰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주변 산세가 험하지 않고 완만한 능선을 이루고 있는데 그 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저 능선을 따라서 트레킹을 할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능선을 따라서 마추픽추까지 이어지는 잉카의 길이 있을 것도 같았다. 역참과 역참 사이를 달리던 사람들이 저 능성을 따라서 가지 않았을까 하고 상상해 본다.
실제 이곳에 서면 저 멀리 있는 산맥을 비롯해서 사방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다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붉은 빛의 토양과 돌로 지어진 요새라 하여 붉다는 의미의 ‘푸카(Puka)’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바깥 쪽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 요새 안의 면적은 매우 넓은 편이며, 사방이 트여 있어 훌륭한 경관을 자랑한다.
잉카제국의 제례장이었던 켄코와 쿠스코 시내를 한눈에 바라다보는 곳에 위치한 붉은 요새 라는 뜻의 군사요새 푸카 푸카라(Puka Pukara)를 보고 다음여행지는 사계절 내내 같은 양의 물이 샘솟는다 하여 “성스러운 샘”이라 불리고 있는 탐보마차이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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