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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쿠스코 산토도밍고 성당
    페루 2025. 3. 18. 20:31

    페루 쿠스코 산토도밍고 성당

     

    2025.    3.  18.

     

      

    2025.   3.  1 ~  16,   13박  16일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페루,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를 함께한  여행이다. 

     

    여행 2일 페루 쿠스코 공항 도착 후  현지 가이드 미팅 후 이제 전세버스를 타고  남미 최대의 제국,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시내 관광을 하러 출발한다....

     

     

     

    버스에서 내려 좁은 돌담길을 걷다가 보이는 산토 도밍고 성당의 종탑

     

     

    이 성당은 잉카제국 시절 태양의 신전(코리칸차) 건물일부를 활용하여 지은 것이다.  성당 주변에는 지금도 코리칸차의 견고했던 기반시설들이 남아 있다.​

     

     

    잉카제국 유적 발굴지

     

     

     

     

     코리칸차 유적과 잔디밭

     

     

     

     

    골목길을 계속 따라가면 성당 정문을 만난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산토 도밍고 성당

    바로크 양식과 스페인 식민지 양식이 혼합된 3개의 본당으로 구성된 현재의 산토 도밍고 교회와 수녀원 건물 모습.

    왼쪽에 바로크 양식의 종탑이 있고 건물 뒤에 탑의 끝 부분이 보인다.

    본당을 위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이며, 수녀원 건물 벽의 대부분은 당시 남아 있던 코리칸차의 벽과 구조물을 그대로 이용했다고 한다.

     

     

    희비가 엇갈린 두 문명의 흔적 태양의 신전과 산토 도밍고 성당

    신과 종교를 명분으로 내세워 파괴와 약탈을 서슴지 않았던 스페인 침략자들의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이 바로 태양의 신전과 산토 도밍고 교회라고 할 수 있다.   피사로와 스페인 군대가 처음 쿠스코에 왔을 때 태양이 반사되어 빛나는 황금의 신전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곧 신전의 안팎을 장식하고 있던 황금을 모두 약탈하고 신전을 부순 자리에 세운 것이 바로 산토 도밍고 교회이다.   너무 견고히 만들어져 부수는 것조차 힘들었다는 태양의 신전은 산토 도밍고 교회 앞에 남아 있는 거대한 신전의 터와 일부 돌담만이 남아 옛 모습을 추측하게 한다.   산토 도밍고 교회 바깥과 내부에 일부 남아 있는 돌담은 스페인의 그것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표면까지 정교히 다듬어져 물샐 틈 없이 쌓아 올려져 있으며, 1950년 지진이 일어났을 때 산토 도밍고 교회는 무너졌지만 돌담은 견실했다는 이야기는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이다.

    태양의 신전 안에는 역시 견고한 벽으로 둘러싸인 여러 방들과 장식대가 있으며 안뜰에는 축제 때 술로 가득 채워졌다는 우물이 남아 있다. 이와 공존하는 산토 도밍고 교회는 동시대에 지어진 다른 교회들과 마찬가지로 웅장한 바로크 양식에 내부는 아름다운 제단으로 꾸며져 있다.   한편 태양의 신전 터가 남아 있는 앞 광장에는 코리칸차 박물관(Museo de Sitio del Qoricancha)이 있는데 이곳에서 잉카 제국의 유물들과 외과 수술이 행해진 해골들을 볼 수 있다.

     

     

    쿠스코의 산토 도밍고 교회(성당) 및 수녀원 Iglesia y convento de Santo Domingo del Cusco (영어: Church and Convent of Santo Domingo)은 잉카 제국을 정복한 스페인정복자들이 쿠스코 한복판에 있던 잉카 태양신을 모시는 대 신전이자 가장 중요한 성소인 코리칸차 Qorikancha(영어: Coricancha)(코리는 '황금' 칸차는 '신전'을 의미) 신전을 허물고 그 기초 위에 1534년부터 세워지기 시작하여 1610년 완공된 건물이다.

    그 후 지진과 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파괴되었고,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1680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8세기 초에 바로크 양식의 종탑이 추가되면서 지금의 교회와 수녀원 건물이 완성되었다.

     

     

    코리칸차 신전 앞에서 마주보고 섰을 때 2개의 문이 있는데, 오른쪽 문은 성당으로 들어가는 문이고,정면(왼쪽) 문은 신전 관광을 위한 문이다.  옛날 신전이었던 곳으로 들어가 본다.

     

     

     

     

     

     

     

     

    코리칸차 안으로 들어간다.

     

     

    웅장한 코리칸차 신전 건물의 일부에 지은 성당의 종탑부분이 보인다.​

     

     

    코리칸차 안의 중앙광장

     

     

    코리칸차의 1층 회랑

     

     

    잉카 제국을 정복한 스페인의 후안 피사로 Juan Pizarro는 코리칸차를 처음 봤을 때 '눈이 가는 모든 곳이 황금이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벽은 두꺼운 순금판이 붙어 있었고, 건물 안에는 잉카 제국의 곳곳에서 가져온 황금으로 만들어진 보물(순금으로 빚은 라마와 알파카 등 동물상, 금으로 만든 옥수수와 감자, 그리고 꽃과 식물 등)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후안 피사로는 코리칸차의 황금을 비롯한 모든 보물들을 모두 녹여 금괴로 만들어 스페인 본국으로 보냈다고 한다.

     

     

     

     

     1층 회랑의 전시물

     

     

     

     

    잉카제국을 구성하고 있던 네 지역

     

     

     

     

     

     

     

     

     

     

    코리칸차 - 태양의 신전

    코리칸차(Qorikancha)는 쿠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 중 하나로, 잉카 제국의 태양 신 인티(Inti)를 모시는 신전이다. 코리칸차는 '황금으로 덮인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실제로 이 신전의 벽은 순금으로 장식되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산토도밍고 성당이 그 자리에 세워졌지만, 잉카 시기의 일부 석조 벽이 여전히 남아 있어, 당시 건축 기술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잉카제국의 아픈 상처가 있는 산토도밍고 성당은 스페인의 정복자 피사로가 1532년 쿠스코를 함락 시킨 후 그 자리에 성당을 세운 것이 산토도밍고 성당이다.

     

     

     

     

     

     

     

     

     

     

    코리칸차 유적들

     

     

     

     

    코리칸차는 잉카제국 시대의 가장 중요한 성소이다. 태양신 인티에게 제물을 봉헌한 ‘태양의 신전’이었던 것이다.  잉카인은 태양신을 최고의 신으로 숭배했다.  태양신을 섬기던 코리칸차는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의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던 가장 신성한 장소였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잉카인의 신전을 파괴하고 그 위에 성당을 지었다.  유럽 정복자들은 라틴아메리카를 정복한 뒤 곳곳에서 원주민의 신전을 파괴하고 자신들의 신전을 지었다.  유럽 정복자들은 다른 문화를 존중하지 않았다.  그들은 남의 것은 보존하지 않고 파괴했다.  기독교 문명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호도했지만 야만적 행위일 뿐이다. 

     

    잉카제국 시대 코리칸차 외부의 벽은 황금을 덥여 있었고, 안뜰에는 황금 신상들이 가득했다.   이것을 유럽 정복자들이 모두 가져갔다.  스페인군대는 잉카 황제 아타우알파를 포로로 잡고 방 가득 황금을 채울 것을 요구했다. 잉카인들이 가져간 황금은 대부분 이곳 코리칸차에서 떼어간 것이다. 유럽인들은 쿠스코를 정복한 뒤 신전을 철거하고 기단부만 남기고 그 위에 산토 도밍고 성당을 지었다.   지진이 날 때마다 유럽인들이 지은 성당은 무너져 내렸지만 코리칸차 기단부는 건재했다.  지금 이곳 일부가 코리칸차 주변에서 발견된 미라,  황금 유물,  문서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잉카인이 섬기던 태양의 신전을 부수고 그 위에 자신들이 섬기는 하나님의 신전을 지은 유럽의 야만, 부끄러운 역사의 민낯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이곳이다. 

     

     

    원래 이곳에 있었던 코리칸차에는 황금으로 만든 수많은 유물들이 있었겠지만 지금 이곳에 전시된 유물은 그다지 많지는 않다.   대부분의 황금과 유물들은 침략자들이 약탈해 가져갔기 때문이다.  그래도 박물관에는 황금판과 도자기, 당시의 천문관측을 알 수 있는 유물 등이 남아 있어서 잉카인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코리칸차 안에 있는 여러 개의 벽에 뚫은 구멍 위치는 모두 같아서 일직선 상에 뚫려 있다.

     

     

    코리칸차 건물 벽을 쌓는 큰돌을 맞추는 끼움돌

     

     

     

     

     

     

     

     

     

     

    역사나 유적, 유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우리는 보통 사진만 찍고 지나치기 일쑤다.   사진 찍는 것으로는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힘들다.  우리를 안내한 열정적이고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가이드가 우리에게 깊은 감명을 준다.  설명을 들으며 잉카인의 울림을 들을 수 있다.   잉카 문명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스페인 침략자들의 문명 파괴를 보게 된다.  그렇지만 이식된 문명도 시간과 함께 현지화 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변용과 창조의 과정이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제국주의로부터 침략을 당했고,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경험한 우리는 스페인 정복자의 행태를 특히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인간은 전쟁과 파괴, 침략, 인권유린과 같은 비인도적 행위를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일까?   코리칸차 박물관을 돌아보면서 든 생각이다. 

     

     

     

     

     

     

     

     

    코리칸차는 잉카시대 가장 중요한 태양신전으로 태양신 인티를 숭배하던 장소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코리칸차 위에 산토도밍고 성당을 지었으며 현재는 두 문명의 흔적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리칸차 2층 회랑에서 바라본 1층 및 2층 회랑

     

     

     2층 회랑에서 내려다본 1층 회랑의 코리칸차 유적

     

     

     

     

     

     

    코리칸차 2층 회랑에서 바라본 산토 도밍고 성당과 수녀원 탑

     

     

    코리칸차 2층 회랑에서 바라본 쿠스코 시내와 뒷산

     

     

     코리칸차 2층 회랑에서 내려다본 코리칸차 잔디 광장인 사그라도 정원

     

     

    코리칸차 2층 회랑의 전시물과 유적들

     

     

    잉카의 돌벽에도 채색화를 그려 놓았다..

     

     

    성당 안에 새로 만들어 놓은  박물관 내부의  유물  잉카 황금판

    태양,  달,  태양신,  달신,  남 십자성,  푸마,  무지개,  나무,  천둥,  번개,  금성 등 그들이 농사짓는데 중요한 것들이다. 맨아래 땅,  좌측은 무지개.

     

     

     

     

    박물관 내부 별자리 그림 자료

     

     

     

     

     

     

    코리칸차 건물 안에서 바라본 쿠스코 시내

     

     

     

     

     

     

     

     

    코리칸차 건물 안에서 바라본 코리칸차 잔디광장 사그라도 정원과 그 뒤로 보이는 쿠스코 시내

     

     

     

     

     

     

     

     

     

     

     

     

     

     

     

     

     

     

     

     

     

     

     

     

     

     

     

    코리칸차를 파괴하고 그 위에 세운 산토 도밍고 성당

     

     

    유럽풍의 테라스로 바뀌었다. 스페인풍의 안 마당,   지금은 이렇게 변했다.

     

     

     

     

    산토 도밍고 성당 안 중정

     

     

     

     

     

     

     

     

     

     

     

     

     

     

    교회와 수녀원 아래쪽의 사그라도 정원 Sagrado Garden이란 이름의 잔디 광장. 광장 쪽에 툭 튀어나온 반원형 아치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며, 광장 지하에 코리칸차 유적박물관이 있다.

     

     

    코리칸차 건물 앞에는 잉카 복장을 한 페루 여인들이 라마와 함께 기념촬영 모델을 하면서 팁을 받는다.

     

     

     

     

    코리칸차 유적박물관 앞에서 발길을 돌려 엘 솔 애비뉴 Ave. El Sol를 따라 북서쪽에 있는 아르마스 광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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