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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리마공항 출발 페루 쿠스코 공항 도착
    페루 2025. 3. 18. 16:23

     페루  리마공항  출발  페루 쿠스코 공항 도착

     

     

    2025.    3.  18.

     

      

    2025.   3.  1 ~  16,   13박  16일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페루,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를 함께한  여행이다. 

     

    기나긴  19시간 40분 비행과  멕시코 시티에서의 6시간 대기가  끝나고 도착한 여행 1일의   페루 리마 메이아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 후 

     

    여행 2일 아침이 밝았다. 

     페루 리마 메이아호텔에서 6시 아침식사 후 페루 리마에서 페루 쿠스코로 출발하기 위해 6:45 공항으로 출발한다....

     

     

     

     

    페루 리마 시내는 교통이 많이 복잡한 편이다.  리마 공항으로  이동한다.

     

     

     

     

     

     

     

     

     

     

    공항을 출발한지 35분만인 7:20  무사히 리마공항에 도착한다...

     

     

     

    리마공항은 정겨운 지방 도시의 버스터미널 정도 크기로 자그마한 공항이었다.

     

     

    리마공항에 삼성 갤럭시 휴대폰 광고가 자랑스럽다.

     

     

    라탐항공 (LA) 수하물 23Kg 1개, 기내용 10kg 1개로 수화물을 붙이고

     

     

     

     

     

     

     

     

     

     

     

     

     

     

    리마에서 쿠소코 행 09:25 발 비행기를 탑승한다.

     

     

    라탐항공 (LA) 은 3-3 라인이다.

    라탐항공은 칠레에 기반을 둔 브라질 항공사(?) 라서 스페니쉬가 기본언어다.  승무원들도 영어보다 스페니쉬가 훨씬 편한모습.    라탐항공은 남자 승무원이 유독 많았다. 전체 6,7명중 2명 빼고 다 남자였던 듯. 적당한 친절함과 시크함이 공존해 오히려 편한거 같다.

     

     

    충전도 할 수 있고 헤드폰은 팔걸이가 아니라 모니터 밑에 꼽는 구조 . 내가 탄 비행기는 살짝 낡은 느낌이 있었지만 유독 불편한 느낌은 없었다. 우리나라 저가항공이 제일 불편하다

     

     

     

     

    이것과 물한잔으로 간식타임 후

     

     

    1시간 20분 페루 상공을 날라

     

     

     

     

    10:45 쿠스코(CUZ)   도착이다.

     

     

     

     

    쿠스코 공항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붉은 지붕들 ~

     

     

     

     

     

     

     

     

     

     

    쿠스코 공항에는  무슨행사를 하느지  작은 선물을 주고 기념촬영도 해준다.

     

     

     

    현지 가이드 미팅 후 공항 밖으로 나오니 이런 탑이 보인다.

    해발 4050m라 걸을 때도 평소 속도의 3/4정도로 걸어야한다고 들어서 천천히 걸었다.  오르막이나 계단 쪼끔만 걸으면 숨이 헉헉 찬다. 

     

    16세기까지만 해도 페루는 동쪽으로 아마존,  서쪽으로 태평양,  남쪽으로 칠레,  북으로는 에콰도르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의 잉카 제국이었으며 그 중심에 쿠스코가 자리 잡고 있었다.   호전적이던 잉카인들은 타 부족의 족장을 잔인하게 죽이는 방식으로 영토를 넓혀 나갔으며, 그 결과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는 인구 20만 명이 넘는 도시로 성장했고 잉카 로드를 중심으로 수많은 유적을 남겼다.   그러나 오늘날 쿠스코는 잉카의 고도(古都)라기보다 유럽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페인의 도시에 더 가깝다.  자신들의 문화를 이식하고자 했던 스페인의 파괴 행태로 잉카 신전과 건축물 대신 광장과 대성당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유심히 보면 그들이 완전히 지우지 못한 잉카 제국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옛 명성을 전한다.

    쿠스코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해발 3,300m의 고산 도시이다. 그 덕에 지형상 자연적인 요새를 형성하고 우루밤바 강이 흐르는 비옥한 농경지를 확보할 수 있어 잉카 제국의 수도로 맞춤이었던 곳이다. 동시에 많은 여행자들이 고산병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곳이기도 하다.  잉카 제국의 옛 수도이자 스페인군이 가장 먼저 정복하고 자신들의 문화를 건설했던 곳, 그리고 남아메리카 최고의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는 마추픽추가 있는 도시인 쿠스코에서 희비가 엇갈렸던 옛 제국들의 자취를 느껴 보자.

     

    페루 안데스산맥에 위치한 고산도시.   해발고도 3,400m이고 과거 잉카 제국의 수도였으며, 근처에 마추픽추가 있다.   인구는 2007년 약 35만명, 2017년 기준으로 428,450명으로 페루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해발고도가 높아서 기후는 열대기후가 아니라 온대에 속한다.  쿠스코는 케추아어로  '배꼽'을 의미한다.  고대 잉카인들이 하늘은 콘도르,   땅은 퓨마,   땅 속은 뱀이 지배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쿠스코는 도시 전체가 퓨마의 형상을 따라 지어졌다고 한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코리칸자 신전과 삭사이와만 섹시 우먼 성채 등이 있다.  쿠스코는 주위에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주위 골짜기로 시가지가 확장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하여 차 한대가 들어가기도 쉽지 않은 좁은 골목길이 다수 있어  스즈키 알토나 대코(?) 와 같은 경차가 택시로 자주 이용된다.  특히 한국 국내에서 생산된 중고 티코가 상당히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루의 주요 고산도시인 와라스(해발 약 3,450m)보다는 낮지만 고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고산병에 주의를 요한다. 고산병에 취약한 체질이라면 꼭 저지대때 부터 아스피린 100mg을 챙겨먹어 두는 것이 좋으며, 마테 또한 상당히 상태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상태가 악화될 경우 소로치를 꼭 복용하길 바란다.

     

    이제 잔세버스를 타고  남미 최대의 제국,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시내 관광을 하러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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