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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쿠스코 “성스러운 샘”이라 불리고 있는 탐보마차이
    페루 2025. 3. 20. 08:13

    페루 쿠스코  “성스러운 샘”이라 불리고 있는 탐보마차이

     

    2025.    3.  20.

     

      

    2025.   3.  1 ~  16,   13박  16일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페루,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를 함께한  여행이다. 

     

    2025.   3.  2일  여행 2일 네번째 여행지 잉카제국의 제례장이었던 켄코와 쿠스코 시내를 한눈에  바라다보는 곳에 위치한  붉은 요새 라는 뜻의  군사요새 푸카 푸카라(Puka Pukara)를 보고  다음여행지는  사계절 내내 같은 양의 물이 샘솟는다 하여 “성스러운 샘”이라 불리고 있는 탐보마차이로 향해본다....

     

     

     

    탐보마차이 입구 매표소 앞

     

     

     

     

     

     

    땀보마차이를 보려면 주차장에서 좀 걸어 올라와야 한다.

     

     

    길 오른편에서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연실 들리는 것을 보면 울창한 나무 뒤쪽에 개울이 있는 모양인데 길가에 늘어선 나무들의 모습이 의아하게 느껴졌다.

     

     

     

     

    쉬엄쉬엄 올라가는 길가에는 화려한 복장의 원주민과 라마의 모습도 있다.

     

     

     

     

    경사진 농경지의 하부에는 잉카 특유의 석벽들이 쌓여있다.  거칠게 마무리된 돌들도 아귀가 잘 맞춰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잘 다듬어진 돌들은 여전히 빈틈이 없다는 표현이 맞을 듯 싶다.

     

     

    조금 걸어 올라가다 만나는 곳인데, 이곳이 탐보마차이는 아니다.

     

     

    물이 흐르도록 만든 세로 홈도 보이고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듯한 모습도 보이고 삐죽 튀어나온 계단도 보인다.

     

     

     

     

    석축을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다.

     

     

     

     

     

     

    탐보마차이 건너편의 유적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탐보마차이 Tambomachay~   매표소에서 약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만나게 되는 탐보마차이 샘터

     

     

    성스러운 샘, 탐보마차이(Tambomachay)

    쿠스코 시내의 근교에 있는 탐보마차이는 사계절 내내 같은 양의 물이 샘솟는다 하여 “성스러운 샘”이라 불리고 있다.

    잉카인들이 정교하게 돌을 쌓아 만든 암벽의 수로에서 두 줄기의 물이 흘러내리는데,​이곳은 체격이 크지 않았던 잉카인들이 제사를 지내기 전에 목욕했던 성스러운 곳으로 추측된다.

    그들은 이 물을 어디에서 어떻게 끌어 왔는지 수원조차 알 수 없어 잉카제국 시절, 그들의 과학적인 지혜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샘터에서 목욕을 한 후, 이곳에서 제사를 지냈나 보다.

    일년 내내 일정한 양의 물이 커다란 돌로 정교하게 지은 3단의 계단식 벽에 끊임없이  흘러내리게 만든 잉카의 뛰어난 수로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곳이 탐보마차이 Tambomachay다.

     사시사철 마르지 않고 물이 샘솟는다고 해서 성스러운 샘이라 불린다고 한다.

     

     

    물의 신전 탐보마차이(Tambomachay)는  ‘성스러운 샘’이라고 불리는데 홍수 때나 가뭄 때나 일정한 양의 물이 솟는다고 한다.  물은 인간의 생명의 원천이며, 농사를 위해서도 물 관리가 가장 중요했다.   고대나 중세시대, 심지어 근대 이후에도 통치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물 관리였다. 가뭄이나 홍수에 상관없이 일정한 양의 물이 나오는 이곳은 성스러운 곳일 수밖에 없다.

    탐보마차이(Tambomachay)는 잉카 제국의 정교한 수로 기술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잉카인들이 물을 신성시했음을 보여준다.  이곳은 잉카인들이 물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던 장소로, 석조 작업을 통해 정교하게 물이 흐르도록 설계되었다.  잉카 사람들은 물을 풍요와 생명의 근원으로 여겼기에, 탐보마차이는 잉카의 신앙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4개의 단층 구조에서물의 낙차가 공간을 이끈다. 언제나 일정한 수량을 흘러내는 신비스런 샘터, 땀보마차이는 “성스러운 샘”이란 뜻의 잉카시대의 목욕 터라고 한다.   이 샘물은 1년 내내 항상 수량이 일정하여 수량의 근원이 될 유적이 자리 잡고 있는 언덕이 이 정도의 수량을 공급할 크기에 못 미치고 있어 별도의 수로를 통하여 먼 곳으로부터 공급되리라는 추측에 물의 근원을 조사하였으나 실패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수원을 찾기 위하여 여러 강과 연못에 색소를 풀어 실험한 적도 있었으나 결국 밝혀 내지 못하고 불가사의한 것으로 지금 것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원주민들은 이 물로 손과 얼굴을 3번 씻고 한번 마시면 장수 한다고 믿고 있는데 위생적으로 무방비한 상태라 오염방지를 위하여 접근을 금 한다고 하였다.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물이 샘솟는다고 해서 성스러운 샘이라고 불리는 탐보마차이는 잉카인들이 쌓아 놓은 정교한 벽과 수로를 따라 두 줄기의 물이 흘러나오는 곳이다.   아직까지도 어디서 끌어온 물인지 수원조차 찾지 못한 수원을 감춘 채 축조한 관개 시설로뛰어난 건조 기술에 감탄한 잉카인들의 과학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예전에 목욕탕의 용도로 사용했으리라 추측하고 있다.

     

     

    올라갈땐 1마리였던 것이 돌아올땐 2마리였다...

     

     

     

     

     

     

    되돌아온 입구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성스러운 샘  탐보마차이 (Tambomachay) 를 떠난 버스는 산길을 달려 우루밤바로 1:20 이동한다 ~

     

     

    하루종일 돌덩이의 신비한 유적지를 돌아보는 페루 코스코 여행을 마치고 마츄피츄 근처 우루밤바로 이동한다.

    우루밤바란 잉카의 언어인 케추아어로 "성스러운 계곡"이란 뜻인데 꾸스코에서 약 80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조그만 도시로서 색색가지의 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과일과 야채가 풍부하게 생산되는 신선한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안데스 꼴자기로 우루밤바 강이 흐르고 그 주변으로 잉카의 오래된 유적과 인디오 촌락들이 있으며 양 옆으로는 유칼리나무가 풍치를 돋구어 주고 있다.   이곳 우루밤바는 표고(2.863m)도 꾸스코 보다 낮아 숨쉬기가 한결 수월하며 년 중 기후도 온난하고 경치도 수려하여 휴가 때에는 꾸스코에서 가족동반의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단다고 한다.

     

     

     

     

    산속의 보석 같은 소금밭인 살리나스(Salinas)로 가는 길목이기도 한  원주민이 사는 작은 시골 마을 우루밤바(Urubamba)

     

     

     

     

     

     

     

     

     어둠이 내리는 7:20 우루밤바 taypikala deluxe valle sagrado 호텔 도착이다...

     

     

     

     

     

     

     

     

     

     

     

     

     

     

    방 배정 후

     

     

     

     

     

     

     

     

     

     

     

     

     

     

     

     

    지하 식당으로 내려가면

     

     

     

     

     

     

     

     

     

     

     

     

     

     

     

     

    샐러드와

     

     

     송어구이로 저녁 식사를 한다.

     

     

    디저트 아이스크림

     

     

    식당 옆의 샵

     

     

     

     

     

     

    1층에 올라와  정원을 걸으며 산책 후

     

     

     

     

     

     

     

     

     

     

     

     

     

     

    우루밤바 taypikala deluxe valle sagrado 호텔에서  투숙 및 휴식을 취하며 여행 2일째 밤이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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