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는 욜링암에서 차강소브르가로 이동하다가 달란자드가드 식사.장보기 하고 이동하여 차강소바르가 미니 그랜드캐년 트레킹 일정이다....
달란자드가드 장보기 + 점심 현지식 식사 후 13시 10분경 경 달란자드가드를 떠나 중앙고비의 화성 차강소브르가로 이동한다.
달란자드가드를 떠나 1시간 20분 지나면서 또 다른 도시 남고비 맨 북쪽도시 적트어워를 지나고
이곳에서 다시 비 포장도로를 들어선다.
비포장도로를 따라 중고비로 이동하여
15분정도 더 달려가니 바양작의 불타는 절벽 비슷한 곳 옆을 잠시 지나면
다시 좀 측박해 보이는 평원이 나타나고
달란자드가드를 떠난지 2시간 10분 만에 차강소브락 Gobi Caravanserai 여행자 캠프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고비 카라반세라이 여행자 캠프
주차장 옆 고비 카라반세라이 여행자 캠프 안내센터로 들어가서
방배정을 받는다..
Gobi Caravanserai 여행자 캠프 안내센터에는 핸드크림 . 샤워 워시 같은 제품을 냉장고에 보관하며 팔고 있었다.
차강소브락 Gobi Caravanserai 여행자 캠프 안내센터에서 방 배정 받은 후
차강소브락 미니 그랜드케니언 투어를 하러 출발한다.
Gobi Caravanserai 여행자 캠프에서 7분 거리의 차강소브락 주차장 도착이다.
차강소브락 안내판과 매표소가 보인다.
매표소
매표소 좌측의 매점
서쪽에서 동쪽을 향한 오르막으로 서서히 올라가면 절벽에 도착한다.
중앙고비 지역 울지트 솜(군)지역에 차강소바르가 여행지가 있다. 울란바트라에서 움느(남)고비 가는 중앙 포장도로에서 비포장도로로40km거리, 울란바트라에서는500km거리에 위치한다.
아래로 보면 수백만년 동안 햇빛. 비. 바람 등에 의해 자연적으로 마모되면서 생긴 30-60m의 깊은 석회암 형성물들은 마치 전설적인 동물이 입을 벌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차강소브락에 도착하면 인생 샷 건져가는 건 필수 중에 필수, 사진이 잘 나온다.
붉은 협곡이 펼쳐지는 차강 소브라가 풍경
90도 각도로 만들어진 절벽 밑으로 이어진 진흙 언덕이 이 땅에서 원시시대에 살았던 공룡과 거대한 todaudcp를 연상시킨다.
흙, 돌, 풀 등으로 쌓은 제단이며, 돌이나 흙을 쌓아 올린 돌탑같은 어워(오보)가 어김없이 여기에도 있다.
석회암 형성물들은 마치 전설적인 동물이 입을 벌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차강소브락은 중앙고비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석회암 퇴적층은 이곳이 한때 바다였다는 완벽한 증거를 제공한다.
협곡 사이로 조심스럽게 내려서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흙이 파이고 깍인 흙이 바닥에 쌓여 많이 미끄러워 조심히 내려가야 한다.
내려와서 올려다본 차강 소브라가(Tsagaan Suvraga)
멀리서 보면 마치 웅장한 도시나 성처럼 보인다고 해서 현지인들에게 차강(하양) 소바르가(탑)이라고 부린다. 해외 여행객들에게 미국 그랜드 캐니언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니 그랜드 캐니언으로도 유명하다.
'차강 소브라가’(Tsagaan Suvraga)는 고생대에 바다였던 지층이 융기· 풍화돼 생성된 절벽이다. 하얀 불탑이라는 뜻의 ‘화이트 스투파’라고도 불리는데 고비의 바람이 깎아 낸 예술 조각품 같은 절벽이 감상 포인트이다.
고비 사막하면 몽골의 하얀 그랜드 캐니언인 '차강소브라'를 빼놓을 수 없겠다. 차강소브라는 원래 바다 속에 존재했는데 지반이 융기하면서 형성된 석회암지대이며 멋진 기암괴석과 절벽 지대를 감상하기에 좋다.
물감을 칠해 놓은 듯한 붉은 기암절벽이 있는 차강 소브라가(Tsagaan Suvraga)는 고생대에 바닷 속 지층이 융기· 풍화돼 생성된 절벽으로 고생대 시기의 바다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고비의 바람이 깎아 낸 예술 작품 같은 절벽은 몽골 내내 잊지 못할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곳 차강소브라가에서 보는 석양이 정말 일품이라는데 우리는 7분거리의 숙소에서 석양을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