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욜리암 Gobi Mrage 여행자 캠프
    몽골 2024. 9. 14. 20:42

    욜리암  Gobi Mrage 여행자 캠프

     

    2024.    9.  14.

     

      2024.   8.  28 ~  9. 5,   8박  9일 일정(지방이라 서울 이동하는데 하루 잠아 먹음) 으로  네이버 “러브 몽골‘에서  구한 동행들과   몽골의 ‘조이 몽골리아’  여행사와   5명이 함께한 몽골  여행이다.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공항 도착하여 몽골 여행  4일째  2024.   9. 1. 일이 시작된다.

     

    2024.  9.  1.  오늘 일정은 헝거린엘스 -욜리암 이동하며   현지식 점심 + 율링암 도착,  율링암 승마 & 트레킹,  율링암 승마 & 트레킹 후 이동  Gobi Mrage 여행자 캠프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욜리암 승마 & 트레킹 후 이동  Gobi Mrage 여행자 캠프에서 숙박하는 일정다....

     

     

     

     

     

    2,800km의 해발 높이 욜린 암 계곡 관광지가 있는 곳을 나오고 다시 길을 달려 율링암 안내센터를 지나 여행 4일째인 오늘 우리가 묵을 Gobi Mirage 여행자 캠프로 이동한다...

     

     

     

     

     

    10분 후  다시 평소되로 넓은 평원이 있는 사막지대 사이 비포장도로를 먼지를 휘날리며 달려 간다.   오른쪽 멀리로 남고비 도청을 바라보며...

     

     

     

     

    율링암 안내센터를 지나 50분만에  Gobi Mrage 여행자 캠프로 이동하다가 Gobi Mrage 여행자 캠프 도착 30분 전에 끝없이 펼쳐진 초지가 펼쳐지고 우린 동시에 스톱을 외쳐 달리는 차량에서 내린다.

     

     

     

     

    몽골은 가도 가도 초원이다.

    몇 시간에 한번 꼴로 보이는 동네가 아니면 중간에는 건물도 잘 없다.  사실 포장도로도 거의 없다.   그냥 길을 만들어 가는 수준인데 길 안 잃어버리고 매번 잘 도착하는 기사님이 놀라울 따름.   저긴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책 같은 것도 없는데...

     

     

     

     

     

     

     

    고비지역은 해발고도가 높다. 해발고도 1,576m로 높은데 대부분 지역이 평지이다.

     

     

     

     

     

     

     

    길 가다 보이는 건 수많은 양들, 소들, 염소들, 말들뿐. 우리도 잠시 내려 초원과 동물들을 구경하며 크게 숨을 들이 마시며 푸르른 초원에 풍덩 빠져본다.

     

     

     

     

    거짓말 같이 푸르던 몽골의 하늘과 유목민이 기르는 가축들을 배경삼아  딸 사진을 찍는다.

     

     

     

     

     

     

     

     

     

     

     

     

     

     

     

     

     

     

     

     

     

     

    가축을 관리하는 유목민 게르가 보인다.

     

     

     

     

     

     

     

     

     

     

    몽골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대륙이자 독립국가이다.

    몽골의 주요지형은 초원과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후는 대부분 건조한 대륙성 기후이다.몽골은 일교차가 큰 나라라서 몽골여행을 준비할 때는 꼭 시원한 옷과 함께 추위에 대비한 용품들을 같이 챙기는 게 좋다.

     

     

     

     

     

     

     

    4일 동안 질리도록 보아온 컴퓨터 윈도우 화면 같은 풍경 앞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어본다...

     

     

     

     

     

     

     

     

     

     

     

     

     

     

     

     

     

     

     

    다시 차량에 탑승하고 30여분을 달리니

     

     

     

     

    드디어 오후 6시에 남고비에서 가장 좋다는 숙소 Gobi Mrage 여행자 캠프에 도착한다.

     

     

     

     

     

     

     

     

     

     

     

     

     

    입구의  숙소 Gobi Mrage 여행자 캠프 안내센터에서

     

     

     

     

    방배정을 받고

     

     

     

     

     

     

     

     

     

     

     

     

     

    나오며 바라본 우리가 몽골 여행 4일 밤에  묵을 숙소 Gobi Mrage 여행자 캠프 전경이다.

     

     

     

     

    이곳 Gobi Mrage 여행자 캠프는 비교적 고급지고 남고비에서는 최고의 숙소라고 한다...

     

     

     

     

     

     

     

     

     

     

    우리에게 배정된 숙소다.

     

     

     

     

    게르에는 편안한 침대가 3개있는 곳이었는데 이곳을 딸이랑 둘이서 사용한다.   모든 것이 너무 맘에 들고 편안했다.

     

     

     

     

     

     

     

    내 집만큼 편안했던 게르 생활이 시작된다.

     

     

     

     

     

     

     

     

     

     

    게르는 나무로 된 뼈대와 기둥에 양털 천막을 씌운 형태의 집으로 유목민 전통 가옥이다.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고, 해체 및 이동이 용이하다.

    하나의 공간이지만 침실, 접대실, 주방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여행자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편안한 게르 캠프에서 지내기에 게르 캠프는 여행자들이 쉽게 머물 수 있게 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숙박 임대업과도 비슷하다.

    게르 내부는 대부분 상태가 비슷하지만, 화장실, 세면대,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이 천차만별이다.   

    사막에 설치된 게르 캠프에서 마치 리조트에 버금가는 시설을 만날 수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바로 그곳이 오늘 우리가 묵을 게르이다.

     

     

     

     

    우측이 식당이고 식당 앞으로는 쉴수  있는 쉼터도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로 좌측이 여자용이다.

     

     

     

     

    화장실은 물론 샤워실도 너무 깨끗했고 샤워실 컨디션이 너무 맘에 들었다. 

     

     

     

     

    옷을 걸 수 있는 곳은 물론 샤워 용품들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수압도 너무 쎄고 따뜻한 물도 원 없이 나온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화장실과 샤워실 청소를 하고 있었다. 화장실에 드라이기. 체중계까지 있었다.  짱 이다.

     

     

     

     

    입구가 화장실 안쪽이 샤워실이다...  세면대 중간 바닥에 체중계가 있다.

     

     

     

     

    이제 이곳에도 어김없이 예쁜 하늘을 보여준다...

     

     

     

     

     

     

    샤워 후 이곳에서 일몰을 보며 몽골에서의 여행을 즐긴다.

     

     

     

     

     

     

     

     

     

     

     

     

     

    샤워 후 7 : 30에 게루에 설치된 레스토랑에 가니 식당도 깨끗하고 좋다. 

     

     

     

     

    식사는 캠프식으로 부페다.

     

     

     

     

     

     

     

     

     

     

     

     

     

    우리가 앉을 자리가 셋팅되어 있다.  식당에서 바라본 야외 뷰~

     

     

     

     

    저녁식사를 마친 8시 30분,  조금씩 주변에 어둠이 내린다.

     

     

     

     

    식당과 식당 앞 야외 쉼터에도...

     

     

     

     

    마지막 까지 고운 하늘을 눈에 담다가

     

     

     

     

     

     

     

     

     

     

    숙소로 돌아와  편히 쉬다가 

     

     

     

     

     

     

     

     

     

     

     

     

     

     

    캠프파이어 예약된 기다리던 시간 10시에 캠프파이어를 하기로 하고 숙소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 마련된 캠프파이어 존으로 향한다.

     

     

     

     

    기다렸던 불놀이 시간이다. 모닥불에 옹기종기 둘러 앉아 어제 장보며 사놓은 장작들을 하나 둘 얹으니 모닥불이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비춘다.   타닥타닥, 타닥타닥.   금세 온기가 번졌다.   장작 타는 소리를 들으며 춤추는 불길을 보니 묘하게 차분해졌다.

     

     

     

     

     

     

     

    우리팀의 팀장 진영씨는 몽골여행을 위해 스피커를 장만해서 가져왔다며 멋진 음악이 스피커를 통해 밤하늘에 퍼지니 너무 달콤하다.   거기다 곁들인 한잔의 와인 ~

     

     

     

     

     

     

     

     

     

     

     

     

     

    호일에 감자를 말아 장작 사이에 묻어두고 익기를 기다리니 금세 감자가 익어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 역시 몽골 감자는 맛있어.

     

     

     

     

     

     

     

    우리팀의 팀장 진영씨는 오로라 불멍 파우더도 챙겨 와서 불에 던져본다. 파란 불빛이 나오는게 너무 이쁘다. 역시 팀장은 다르다니깐...

     

     

     

     

     

     

     

     

     

     

    장작타는 소리를 들으며 캠프 파이어 앞에서 그 분위기에 물들어 가는 것 같다.

     

     

     

     

    요즘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유행인데 캠프파이어가 대표적이라고 한다.   불 때는 장면만 반복되는 모습에 우리들은 열광한다. 

    얼마 만에 해보는 캠프파이어인가?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   오후 10시부터 장작 태우고 감자 구워 먹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흘러 금세 12시가 훌쩍 넘어 있다.

     

     

     

     

     

     

     

    불멍하며 가로등도 없는 캠프파이어 존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봤다.  이곳 몽골에 와서는 밤마다 보는 이렇게 눈부신 별을 한국에서는 본 적이 언제였던가?

     

     

     

     

     

     

     

     

     

     

    캠프 파이어를 마무리하고 

     

     

     

     

    벅찬 마음을 안고 텐트로 돌아오며 어김없이 하늘을 올려다본다.  살아 있음에 누릴수 있는 이 행복,   살아 있음에 큰 감사를...

     

     

     

     

    몽골 전통가옥 게르 위로 은하수가 선명하다.

    몽골은 전 세계에서 빛 공해가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라 은하수를 굉장히 쉽게 관찰 가능하다.

     

     

     

     

    몽골 여행  5일째  2024.   9. 2. 일 아침이 시작된다.

     

     

     

     

     

     

     

     

     

     

     

     

     

     

     

     

     

     

     

    우리가 묵은 남고비에서 가장 좋다는 숙소 Gobi Mrage 여행자 캠프 에서 8시에   아침식사는 캠프식으로 부페로 한다.

     

     

     

     

     

     

     

     

     

     

     

     

     

    그리고 8시 아침 식사 후 9시  숙소 Gobi Mrage 여행자 캠프에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며 마치 원형으로 감싸는 디자인으로 수건을 둘러쓰고 몸과 가슴을 감싸는 머리 장식을 한  몽골 전통의상 중 델을 입은 분의 작별인사를 받으며 출발하여  몽골 여행  5일째  2024.   9.  2. 일 오늘 여행을 시작한다...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