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소바르가에서 테를지 가는 길 장보기 + 점심

차강소바르가에서 테를지 가는 길 장보기 + 점심

2024.    9.  16.

 

  2024.   8.  28 ~  9. 5,   8박  9일 일정(지방이라 서울 이동하는데 하루 잠아 먹음) 으로  네이버 “러브 몽골‘에서  구한 동행들과   몽골의 ‘조이 몽골리아’  여행사와   5명이 함께한 몽골  여행이다.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공항 도착하여 몽골 여행  6일째  2024.   9. 3. 일이 시작된다.

 

2024.  9.  .  오늘 일정은 차강소바르가에서 테를지로 이동하다가  식사. 장보기,  중앙고비에서 테를지 국립공원 도착하여  테를지에서 승마,  거북바위 관람,   Tereu Green Sky Resort   여행자 캠프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오늘 첫번째  일정으로 차강소바르가에서 테를지로 이동하다가  식사. 장보기  하는 일정이다....

 

 

 

 

 오늘 우리가 묵은 Gobi Caravanserai 여행자 캠프에서 몽골에서 여행  6일 아침을 맞아 캠프식으로 7시 아침식사 후 7시 40분 차강 소브라가를 출발해 테를지로 길을 떠난다.

 

 

 

 

 

 

 

고비지역은 해발고도가 높다.   해발고도 1,576m로 높은데 대부분 지역이 평지이다.

 

 

 

 

 

 

 

몽골은 가도 가도 초원이다. 몇 시간에 한번 꼴로 보이는 동네가 아니면 중간에는 건물도 잘 없다.   사실 포장도로도 거의 없다.  그냥 길을 만들어 가는 수준인데 길 안 잃어버리고 매번 잘 도착하는 기사님이 놀라울 따름.   저긴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책 같은 것도 없는데..

 

 

 

 

 

 

 

 넓은 초원 사이의 비포장도로를 탈출하여 아스팔트 도로가 시작된다.

 

 

 

 

 

 

 

 

 

 

 

 

 

 

 

 

 

 

 

중앙고비의 홀드군을 지난다.

 

 

 

 

몽골의 주유소

국제 유가가 많이 올라서 몽골도 기름값이 비싸겠지?   몽골은 장시간 운행을 많이 하기에 도시가 나오면 꼭 주유소를 들른다.

 

 

 

 

 

 

 

 

 

 

 

 

 

끝도 없는 초원사이를 열심히 달려간다...

 

 

 

 

 

 

 

가끔씩 사막 초원에 오아시스 같은 작은 물구덩이도 보인다...

 

 

 

 

 

 

 

몽골은 6월에서 8월 말. 9월 초까지 평균 기온이 20~25도 정도라서 습도가 높지도 않고 햇볕이 뜨겁지도 않다. 물론 낮에는 시원하고 아침과 밤에는 추워서 일교차가 크기는 하지만, 여름이야말로 몽골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중고비 도의 델게르적트 군도 지난다..

 

 

 

 

 

 

 

중앙고비 도청의 델게르적트 군으로 들어서면 아스팔트 도로가 맞아준다...

 

 

 

 

 

 

 

 

 

 

 

 

 

 

 

 

 

 

 

 

 

 

길 가다 보이는 건 수많은 양들, 소들, 염소들, 말들뿐. 가끔 떼를 지어 도로를 건널 때면 멈춰서 기다려주기도 하고

 

 

 

 

 

 

 

아침 식사 후 출발한지 2시간 40분 만에 우리도 잠시 내려 동물들을 구경하기도 했다. 

 

 

 

 

 

 

 

 

 

 

 

 

 

 

 

 

 

 

 

다시 길을 달려가고

 

 

 

 

 

 

 

 

 

 

중고비의 한 군을 다시 지난다.

 

 

 

 

 

 

 

 

 

 

이어지는 측박한 사막지대의 초원을 달려간다...

 

 

 

 

 

 

 

 

 

 

 

 

 

 

 

 

 

 

 

 

 

 

Gobi Caravanserai 여행자 캠프에서 7시 40분 차강 소브라가를 출발했으니 5시간을 달려 12시 40분 투부 도의 종머드 시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바도 있고

 

 

 

 

몽골에서 식사했던 식당 중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식당이다.

 

 

 

 

 

 

 

몽골의 여군들이다.   몽골은 남자만 군의무를 2년하고 여성은 선택이라고 한다.

 

 

 

 

수태차

수태 차이 (Suutei Tsai)는 몽골식 밀크티로, 녹차를 우려낸 찻물에 우유를 섞여 소금과 버터를 넣어 끓이는 것이 특징으로 가끔 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낯선 맛이지만, 한 번 익숙해지면 몽골의 자연 속에서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의 매력을 알게 된다고 한다.  몽골의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며, 유목민들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음료라 한다.

 

 

 

 

샐러드.  닭 볶음탕.  버섯 돼지고기 볶음

 

 

 

 

다른 샐러드랑 다른 한 가지 음식이 더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현지식으로 점심식사 후 마트에 들러 장도 본다.

 

 

 

 

 

 

 

 

 

 

 

 

 

이곳 마트에는 우리나라 상품도 많이 보인다.

 

 

 

 

 

 

 

 

 

 

몽골여행 우리팀 5명 중에 공교롭게 우리 딸이랑 금미지씨 2사람이 같은 나이로 생일도 9. 3일 오늘이라 이곳 마트에서 케잌이랑 와인. 생일 축하 소품도 구입 후 마트를 나와

 

 

 

 

 

 

 

 

 

 

중앙고비 투부 도의 종머드 시에서  14 : 20 출발하여 테를지로 길을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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