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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령도 두무진 도보 관광
    여행방/섬여행 2024. 7. 25. 18:30

    백령도 두무진 도보 관광

     

    2024  .  7 .   25.

     

     

    2024.  7 .  21~23 (2박 3일)  비봉산악회와 함께했던 인천 옹진군의 백령도와 충북 진천의 보탑사를 보며 즐긴  힐링여행이다...... 

     

    7.21. 01:00 포항을 출발해서 휴게소 몇군데 들려  06시 인천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등산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2박 3일  1일째 일정으로

    2024.  7.21. 09:30  인천 여객선 터미널에서 코라아 프라이드호를 타고 소청도.  대청도 경유하여  배를 타고  13 : 25 백령도로  들어와서.... 

     

    1일    여섯번째로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돌의 미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백령도에선 빠질 수 없는 관광 백령1경 두무진 유람선 해상관광으로  두무진을 둘러보고 와서 두무진포구로 돌아온 다음  일곱번째 여행지는 두무진 도보 관광으로 트레킹을 해보기로 한다....

     

     

     

     

     

    평화로운 두무진포구의 모습이다...

     

     

     

     

     

     

     

    두무진의 아름다운 풍광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 트레킹은 두무진 포구 왼쪽의 해안 자갈길을 따라 선대암까지 약 30분 정도 걸어가면 기암괴석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백령도의 두무진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다.   이곳을 방문해 보면 분명히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잔잔한 두무진 포구

     

     

     

     

    바다 유람도 장관이지만 기암괴석을 따라 산책로도 있어 또 다른 두무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통일기념탑은 백령도 여행의 시작점으로 용기포선착장 진입로에 세워진 탑이다.   이곳에서 백령도 여행이 시작되며 특히 이곳에서 지는 석양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고 한다.   통일을 염원하며 백령도 여행을 시작하는 순간은 여행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통일기원비와 통일기념탑은 백령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조국의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세워진 건축물이다.   통일기원비는 두무진 포구 왼쪽 능선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멀리 북녘땅을 바라보는 곳에서 통일을 기원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실향민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며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여기서 전망대로 가는 길과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데 전망대 쪽과 바다 쪽 모두 가 보길 권한다.

     

     

     

     

    두무진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에 속하며 오랜 세월동안 바람과 파도에 만들어진 기기묘묘한 모습들이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여러 지질명소 가운데서도 북서쪽 해안에 형성된 두무진이 으뜸으로 꼽힌다.  수억 년 전의 시간을 담은 오래된 지층 구조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두무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바다에서 바라 본 두무진과 또 다른 두무진의 모습들 ~

     

     

     

     

    산책로 따라 오르다보니 아래에서 올려보던 기암절벽들이 내 발아래도 못미친다.   유람선에서 봤던 맏형 장군봉도 어느새 내 곁에 있어 호형호제 할 수 있다.

     

     

     

     

    최고의 비경인 두무진은 4km에 걸쳐 병풍처럼 늘어선 약 50m 높이의 기암절벽으로 알려져 있다.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은 10억 년 전에 쌓인 모래가 굳어져 규암이 된 후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두무진 산책로가 잘 꾸며진 두무진 비경길.     멀리서 바라보면  거대하고 뾰족한 바위들의 생긴 모습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모습같다고 하여 두무진이라 불리운다고....

     

     

     

     

     

     

     

    다시 바다 쪽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    지질학적으로 모래가 굳어진 사암에서 규암으로 된 절경의 암벽사이에 해변으로 내려가는 데크 길이 잘 놓아져 있다.

     

     

     

     

    장군봉 사이를 넘어서니 유람선에선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병사들이 건너편에서 그를 호위무사하며 또 다른 장관을 이룬다.

     

     

     

     

    바다에서 바라 본 두무진과 또 다른 두무진의 모습들 ~

     

     

     

     

    멋진 형제바위

     

     

     

     

    장군바위와 그 우측에 보이는  백령2경 형제바위

     

     

     

     

     

     

     

     좌측 선대 바위

     

     

     

     

    두무진 도보 관광하면서 선대암과 백령2경인 형제바위를 볼 수 있다.

     

     

     

     

     

     

     

    바다 유람도 장관이지만 기암괴석을 따라 산책로도 있어 또 다른 두무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두무진포구에서 선대암까지 약 30분 정도 걸어가면 기암괴석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백령도의 두무진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였다.  다음은 숙소 배정 후 자유식으로  저녁식사 후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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