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제8호 민간정원 고성 만화방초(경남 고성군 거류면 은황길 82-91,거류면 은월리 17-8)

경남 제8호 민간정원 고성 만화방초

 

2024.   6.    30. 

 

 

2024.  6.   25.   포항농협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 모임 임원인 회장.  총무  연합으로 함께한 경남 고성 만화방초.  구절산 폭포암 여행길로  오늘 첫 여행지는 경남 고성 만화방초 이다...

 

 

 

 

 

만화방초  주차장도 제법 넓다.

 

 

 

 

 

 

 

 

 

 

주차장에서 조금의 오름길을 오르면

 

 

 

 

 

 

 

 

 

 

 

 

 

이곳 삼거리에서

 

 

 

 

농가주부 임원들 사진 찍고

 

 

 

 

좌측의 소형주차장도 지나

 

 

 

 

차량이 통제된 예쁜길을 오르면  조금뒤  매표소를 만난다.

 

 

 

 

만화방초는...

만가지의 꽃과 풀, 꽃과 풀향기로 가득찬 곳이란 뜻으로  경남 고성이 고향인 한국학 분야의 거장 김열규 교수님께서 지어준 이름이다...

통영과 고성의 경계에 있는 벽방산 자락의 거류면 은월리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정원으로 치유농업 시범농장이다..

 

수백 가지 종류의 수국과 편백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야생화 등이 자연과 조화롭게 식재되어 있으며...

2020년에 경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온갖 꽃들과 향기로운 풀이라는 뜻의 만화방초는 경남 고성군과 통영시의 경계를 이루는 벽방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약 17년 전부터 아카시아나무를 걷어내고 거기에 차밭을 가꾸고 야생화도 심고 산책로도 내고 해서 지금의 아름다운 ‘만화방초’라는 비밀정원을 이루게 되었다.

만화방초를 비밀정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동안 공식적으로 만화방초를 공개하지 않고 주로 주말을 이용해 아는 사람들에게만 개방했기 때문이다.

만화방초는 전체 10만 평 중 2만 평의 야생 녹차밭과, 700여 종의 야생화밭, 산책로, 자연암석원, 체험학습관 등이 들어서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야생화밭 산책로를 따라 벽방산 정상 쪽으로 올라가면 자연 암석원이 나오는 작은 비경이 있으며, 다른 등산로를 따라 벽방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동, 남, 서로 푸른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만화방초는 아직도 진행 중인 곳으로 거제 외도와 같은 완전히 인공적인 정원은 아니다.    하지만 자연적이면서도 옛날 마을 뒷동산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곳으로 자연 속에 있는 정원이라 생각하면 좋은 곳이다.

 

 

 

 

관리실 겸 매표소를 지난다.

만화방초는 민간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입장료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이며  동절기는 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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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000원    초중고생 3,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고성군민 3,000원(신분증 제시)   어린이, 소방공무원 무료

 

 

 

 

제이즈 가든 카페가 있는 공간은  나중에 내려올 때 들리기로 하고

 

 

 

 

방문객들은 이해인 수녀의 '수국을 보며'가 새겨진 시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상의 수국과 화초류가 심어진 만화방초 부지를 걸을 수 있다.

 

 

 

 

오줌싸게 동상을 닮은 조형물을 지나면

 

 

 

 

주인장 보금자리와  그 뒤로 칠면조 하우스를 지나

 

 

 

 

 

 

 

벨라의 정원으로 들어서면 본격적인 수국 모습이 펼쳐진다...

 

 

 

 

 

 

 

만화방초 수국 구경하는 길은 완만한 오르막길로 되어있다.  사진 찍는 것도 좋지만 편한 운동화 필수다.

 

 

 

 

 

 

 

제7회 만화방초 수국축제

기간 :  2024.6.8.(토) ~ 7.7.(일)

주소 :  경남 고성군 거류면 은황길 82-64

운영시간 : 월~목, 일 8:00 ~ 18:00,   금, 토 8:00 ~ 20:00

 

고성 만화방초는 1997년 정종조 대표가 수국을 심기 시작해 형성된 작은 농원으로 현재는 7회째 매년 여름 수국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눈과 마음을 현혹시키는 냉정, 거만, 무정이라는 꽃말을 지닌 수국의 자태는 우아하면서 신비롭기까지 하다..

 

 

 

 

 

 

 

 

 

 

우리의 삶은 너무 금방 흐른다.  머뭇거리고 망설이다 보면 놓쳐버리는 것이 많아진다.  사람도...  사랑도...  지금 이 시간 내게 주어진 것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며...

 

 

 

 

 

 

 

 

 

 

 

 

 

경상남도 제8호 민간정원인 '만화방초'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만화방초 정원 곳곳을 수놓고 있는 수백 가지 종류의 수국과 편백 나무,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도심 속을 떠나서 산속에서 즐기는 수국 파티, 넘나 낭만적이다.

 

 

 

 

 

 

 

 

 

 

다양한 색의 수국과 푸른 녹음이 어우러져 초여름 매력의 절정을 알리는 '제7회 만화방초 수국 축제'가 6월 8부터 7월 7일까지 고성군 거류면 만화방초에서 펼쳐진다. 

 

 

 

 

 

 

 

 

 

 

소류지

 

 

 

 

 

 

 

 

 

 

 

 

 

 

 

 

 

 

 

 

 

 

흐드러진 풀꽃과 키 큰 나무들 사이 오솔길을 걸으며 시소한 감동이 느껴지는 숨은 매력을 하나씩 찾아보는...   한여름의 꿈같은 신비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경남고성 그곳으로 왔다...

 

 

 

 

 

 

 

 

 

 

 

 

 

 

 

 

 

 

 

 

 

 

고성 '만화방초 수국 축제'로 여름 만끽 ~

 

 

 

 

 

 

 

 

 

 

고성 만화방초에서는 흙길이 많기 때문에 오랜만에 흙 밟아 보고 새소리도 많이 듣고 해서 너무 좋다.

 

 

 

 

 

 

 

 

 

 

 

 

 

야생 녹차밭

 

 

 

 

엄청 크고 예쁜 나무가 있어서 너무 좋다.    저 나무 밑에  앉아서 내려다보면 고성의 경관을 다 볼 수 있다.

 

 

 

 

 

 

 

 

 

 

한편에는 이렇게 천국의 계단 포토 존이 있다.

 

 

 

 

 

 

 

 

 

 

밑에는 또 녹차 밭이 있어서 사진의 이쁨을 더해준다.

 

 

 

 

 

 

 

 

 

 

 

 

 

 

 

 

 

 

 

 

 

 

 

 

 

"한 달 동안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축제를 찾는 외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고성 만화방초와 수국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갔으면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의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만화방초 사장님은 전했다.

 

 

 

 

 

 

 

 

 

 

 

 

 

 

 

 

 

 

 

 

 

 

 

 

 

 

 

 

들어가며 지나갔던  입구의 만화방초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다시 왔다...

 

 

 

 

 

 

 

 

 

 

 

 

 

만화방초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음료도 드실 수 있고 수국. 蘭 같은 것도 살 수 있다.

 

 

 

 

이곳 잔디광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14:00 ~  16:00  공연도 한다고...

 

 

 

 

수국 화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표소를 지나

 

 

 

 

편백나무 숲과 수국이 조화를 이루는 이쁜길을 지나

 

 

 

 

 

 

 

 

 

 

수백 가지 종류의 수국과 편백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야생화 등이 자연과 조화롭게 식재되어 있으며 2020년에 경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만 가지의 꽃과 풀,   꽃과 풀 향기로 가득찬 곳이란 뜻의 만화방초를 나와    인근에서 점심 식사 후 다음 여행지  구절산 폭포암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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