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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탐승(경남 함양군 병곡면)여행방/경상도 2024. 5. 27. 14:28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탐승
2024. 5. 27.
2024. 5. 22 ~ 24(2박 2일). 좋은 사람과 함께한 봄꽃 여행길이다...
5. 22일 1일 일정은 포항에서 7 출발 경주 읍천항에서 준비해간 아침으로 식사 후 09:50 울산 슬도 도착하여 샤스타데이지 보고 밀양 장미꽃과 밀양 삼문지구 화훼원에서 꽃양귀비와 눈 마춤 후 양귀비꽃 옆에서 준비해간 쑥떡과 과일로 점심 식사 후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탐승하고 무주에 들러 어죽으로 저녁식사 후 와룡 자연휴양림에서 편히 쉬는 일정이고
5. 23일 2일 일정은 와룡 자연휴양림에서 아침식사 후 익산 아가페정원, 익산 달빛소리 수목원, 전주 수목원, 변산으로 이동하며 23잼보리 행사가 치루어진 곳을 전망대에서 보며 잠시 쉬다가 변산 경찰연수원 앞 샤스타데이지와 변산 실버샌드 드라이브 경관쉼터 샤스타데이지를 챙겨보고 곰소항 방향으로 이동해서 바지락죽으로 저녁식사 후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편히 쉬는 일정이고
5. 24일 3일 일정은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아침 식사 후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담양장미 꽃길, 곡성 장미축제 & 성륜사를 둘러보는 2박 3일 일정이다.
5월 22일 1일 세번째 여행지 밀양 삼문지구 화훼원에서 꽃양귀비와 눈 마춤 후 양귀비꽃 옆에서 준비해간 쑥떡과 과일로 점심 식사 후 오늘 1일 여행의 마지막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타러 이동한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주차장 도착이다...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는 78%가 산지인 함양군의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조성한 숙박, 산악레포츠, 힐링, 친환경 체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시설인 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로 나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가간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주차장에서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가면 대봉산 휴양 밸리관이 보인다.
대봉 휴양밸리관 도착
대봉산에 2021년 4월부터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가 자리 잡았다. 함양군을 대표하는 힐링 체험 관광지 대봉산 휴양밸리 내 대봉 스카이랜드가 2021년 3월 1일 본격 개장에 들어갔다.
대봉산 정상을 올라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집라인 or 모노레일인데 우리의 pick은 모노레일
대봉 모노레일 및 집라인 예매 방법이 세 가지 있다.
[ 함양 대봉 스카이랜드 예매 ]
1. 인터파크 예매
2. 현장 예매(스카이랜드만 예매)
3. 전화예매 (1544-1555 )
* 매달 1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예매
* 매주 화요일 휴무
대봉 스카이랜드 가격표 (모노레일, 짚라인)
●모노레일 성인:15,000원
●집라인 성인:1~5코스:55,000원, 5코스15,000원
●함양군민 요금우대 있다.
모노레일이나 집라인은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되고 현장예매도 되는데 매진가능성도 있어서, 가능하면 인터넷예매가 좋을 듯하다.
우리는 모노레일만 이용해서 인터넷 예매했고 평일이라 바로 탑승했다.
대봉관휴양밸리관은 매표소 맞은편이 식당이다.
대봉산 휴양밸리는 2021년 개장한 후에 현재 약 50만 명이 다녀간 명소 중에 명소인데 경치가 너무나도 좋아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함양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다.
셔틀버스 운행시간
대봉휴양밸리관. 모노레일 하부 승강장 - 평일 20분, 주말 • 공휴일 15분 간격으로 운행
막차시간도 공지되어 있으니 꼭 확인
대봉산 휴양밸리에는 조형물이 많아 많다.
대봉관휴양밸리관 오른쪽 외부에는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다.
셔틀버스 운행 구간
대봉휴양관 ~ 힐링관(경유) ~ 모노레일 하부 승강장 (10분 소요) *교통 상황에 따라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 있음
이제 모노레일 타러 셔틀버스 승강장으로 가볼까?
매표소 옆에 셔틀버스 타는 곳이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셔틀버스를 타면 대봉힐링관을 지나
대봉스카이랜드에 도착한다.
하부 승강장 입구 앞에 정차하면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3층에 모노레일 탑승하는 곳과 맞은편에는 대기실이 있다. 대기하고 있으면 직원이 와서 탑승권과 탑승 시간을 확인한다.
계속 대기하면 안내 모니터라고 해야 하나?
화면에 탑승 시간을 안내하면 타는 곳에 줄 서 있다가 모노레일 도착할 때쯤 무게를 재고 탑승!!
모노레일이 오래되지는 않았다.
대봉모노레일은 대봉산 하부승강장에서 대봉산 정상을 잇는 3.93km의 모노레일로 4계절 아름다운 대봉산과 지리산 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대봉산휴양밸리 대표체험코스이다.
대봉스카이랜드의 주력 중 대봉산 천왕봉을 순환하는 국내 최장 길이 3.93km를 자랑하는 산악 관광 모노레일이 있다.
대봉모노레일 - 탑승인원 7인, 왕복 시간 65분, 요금 1만 5,000원.
모노레일을 타고 각종 야생화가 만발한 대봉산 레일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순환하는 약 65분의 코스이다.
모노레일 정말 신기하다 .
1개의 바퀴로 1개의 레일 위를 올라 가는게, 가파른 그 산을 올라가는게 ~~
겁도 나고, 스릴도 있는데... 완전 슬로우~ 슬로우~
벌써 해발 954m 까지 오른다.
짚라인 하부 승강장이 보인다...
짚라인 하부 승강장 옆을 지나 모노레일은 올라간다...
산 언덕에 호랑이 조형물이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호랑이 조형물을 지나
모노레일은 자꾸만 경사도를 높인다...
대봉산 휴양밸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단연 모노레일일 텐데 국내 최초의 산악 관광 모노레일이자,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이 모노레일은 대봉산 천왕봉까지 편하게 오르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다른 짚라인 승강장이 보인다...
남덕유산과 지리산을 잇는 백두대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어느덧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 정상도착이다...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에서 인증샷 ~
상부 승강장에 도착하면 좌측은 화장실, 우측 아래쪽으로 가면 소원바위가 있다.
뒤돌아본 상부 모노레일 승강장으로 마술하듯 오르는 모노레일
우리도 대봉산휴양밸리 매표소 옆에서 구입한 소원지를 건다.
심마니들이 산삼 채취에 앞서 이곳에 제단을 차리고 제물로 사슴을 바쳤다고 한다. 바위 앞에는 사슴뿔 모양의 나무가 놓여 있다.
전망대 옆에는 소원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이곳 소원바위는 심마니들이 재단을 차려 지극정성으로 제를 올린 후 산삼을 채취하였다고 구전되어 오고 있으며, 한 가지 소원을 간절히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대봉산의 명물인 소원바위 옆을 지키는 산신령에게 소원도 빌어 본다.
대봉산의 명물인 소원바위와 그 옆을 지키는 산신령에게 소원도 빌어 본다.
모노레일을 타고 산 능선을 따라 32분 정도 올라가면 대봉산 정상(1,228m)에 이른다. 상부승강장에서 내리는 순간 깨끗한 공기와 탁 트인 전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상부 모노레일 승강장 위로 올라서면
위쪽에는 대봉산 천왕봉 정상석이 있다. 대봉산도 블랙야크 100대 명산 플러스에 속한다고 한다.
대봉산 천왕봉이 보이는 표지석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보고...
대봉산 천왕봉 1,228m
천왕봉 정상석 앞에는 한 쌍의 봉황 모형이 놓여 있고 그 아래에는 ‘대봉산 천왕봉에 서서 지리산 천왕봉을 품다’라는 글귀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대봉산과 지리산이 합쳐 하나의 땅(알)을 품습니다. 그것이 천령(함양군의 옛 이름)입니다’라는 설명도 보인다.
봉황이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대봉산(大鳳山)은 일제강점기 당시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 이름을 괘관산(掛冠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하였으나, 함양군에서 지난 2009년 3월 중앙지명위원회 승인 고시를 거쳐 원래 이름인 대봉산으로 바로 잡아 사용하고 있다.
수많은 명산 중에서 함양의 진산인 대봉산 정상에 올라서면 남덕유산과 지리산을 잇는 백두대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정상에서 하늘, 땅, 사람이 하나 되어 지리산, 대봉산 멋진 뷰~~
산 멍하고 왔다.
막상 정상에 올라가서 구경하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정상석 보고 전망 보는게 끝이다.
상부 승강장 좌측은 화장실
내려갈 때 줄 서 있으면 직원이 모노레일 올 때마다 순서대로 태워준다.
모노레일을 타고 멀리 지리산을 비롯해 시야로 파노라마처럼 밀려드는 함양군 내 이름난 영봉의 모습을 바라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뒤돌아본 상부 모노레일 정류장 방향 ~
천왕봉에 올라 하산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타고 왔던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가던가, 아름다운 녹림을 감상하며 최대 120km의 속력으로 빠르게 활강하는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방법이 있다. 우리는 타고 왔던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간다.
모노레일 타고 내려가는 길 산 아래로 토끼 조형물이 귀엽다...
대봉 스카이랜드 주변으로 생태 탐방로가 보인다.
대봉 스카이랜드에서 대기중인 셔틀버스를 타고
대봉휴양밸리관에 도착한다...
대봉휴양밸리 주차장에서
무주로 길을 달려
무주 '섬마을'에서
도리뱅뱅이랑
빠가 어죽으로 맛나게 저녁식사를 한다...
오래전 먹어봤던 어죽을 먹으니 맛있게 잘먹던 옆지기가 그립다... 참 좋아하던 음식인데...
무주에서 맛있게 저녁 식사 후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여행 첫날을 편안히 쉬고
2024. 5. 23 여행 2일째 아침 와룡자연휴양림을 나와 오늘 첫 여행지 익산 아가페 정원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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