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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시간내에 화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인 화산 북봉 트레킹
    중국 -산시성 (서안. 화산) 2024. 6. 25. 05:18

    짧은 시간내에 화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인 화산 북봉 트레킹

     

     

    2024.    6.    25.

     

      

    2024.   6.  12 ~  16,   3박 5일 일정으로  포항농협 조합원 해외문화탐방으로  조합원 50명과 농협 직원 6명이 함께한  부산 → 중국 서안  여행이다. 

      

    6.  15.  여행의 네째날은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으며 화산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인 북봉코스 트레킹 후 점심식사하고  서안으로 이동하다가 전신맛사지 1시간 30분 후 쉬어서 저녁식사 후  대당불야성을 보고  서안공항으로 이동하여 밤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여행의 네째날  첫 여행은  세라톤  시안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8시 호텔을 나와  1시간 이동하여 매표 후 셔틀버스타고 이동하여  북봉 케이블카 하부승강장에 도착하여 케이블 타고 화산 북봉으로 향해본다....

     

     

     

     

     

     

     

     

     7시 아침 식사하고

     

     

     

     

     

     

     

     

     

     

    3일동안 우리가 이곳 한곳에서 묵었던  숙소에서 가방을 챙겨서

     

     

     

     

    세라톤 시안 호텔에서 8시 출발하여

     

     

     

     

    50분 정도 화산으로 이동하며   버스에서 보이는 화산 전경이다...

    화산은 시안(西安) 동쪽으로 약 1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시안(西安)과 정저우(鄭州)의 중간인 화양시(華陽市)에 있다.

     

     

     

     

    화산으로 가는 거리의 풍경이다.   도시와는 다르게 허물어진 집도 보이고 60년대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이다.

     

     

     

     

    호텔을 떠난지 1시간 10분만에 화산 매표소 도착이다.

     

     

     

     

    사실 이곳 서안의 목적지는 이곳 화산 트레킹을 하기위해서 이다.

    22년 전인 2002년 서안을 다녀갔었는데  관광지는 별로 변한게 없는데  그 당시는 화산은 개발 되지 않아 볼수가 없어  못가봐서 아쉬워서  이번에  이렇게  화산을 올수 있어 참으로 좋았다.

     

     

     

     

     

     

     

     

     

     

     

     

     

     

     

     

    화산 셔틀버스 탑승 입구로 이동하여

     

     

     

     

     

     

     

     

     

     

    여권검사와 검표 후

     

     

     

     

    입구 대기 줄 없이 바로 통과하여

     

     

     

     

    대기 중인 셔틀버스를 타고.....

     

     

     

     

     

     

     

    북봉으로 가는 버스는 20분 정도 걸리고, 서봉으로 가는 버스는 40분 정도 걸린다.   이 셔틀버스는 케이블카에 따라 운행하는데 보통 비수기에는 오후 5시까지 운행하고, 성수기에는 서봉케이블카가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이보다 30분 정도 더 운행하니까 이를 감안하자.

     

     

     

     

    화산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으로 이동하다가

     

     

     

     

     

     

     

    화산동문 통과하며

     

     

     

     

     

     

     

    점점 화산 깊숙히 들어선다.  기암괴석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풍경이었다.

     

     

     

     

     

     

     

    셔틀버스 타고 화산 하부 케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전경들이다...

     

     

     

     

     

     

     

    차는 능선을 따라 굽이굽이 완만하게 돌아 올라간다.   2차선 도로라서 그리 위험해 보이진 않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차창 밖에 펼쳐지는 풍경에 모두가 탄성을 질러댄다.

     

     

     

     

     

     

     

    우뚝 솟은 바위산의 우람한 모습과 계곡은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높아질수록 깎아지른 바위산은 흡사 주상절리처럼 수직으로 골이 깊게 파였다. 그저 자연의 신들린 마술에 빠져드는 느낌이다.

     

     

     

     

     

     

     

     

     

     

     산 아래에서 바라다 본 화산의 위용

     

     

     

     

     

     

     

     

     

     

     

     

     

     

     

     

     

     

     

     

     

     

    셔틀버스 타고  약 20분 정도 이동해서 만나는 화산 케이블카 하부승강장이다.

     

     

     

     

     

     

     

     

     

     

     

     

     

    북봉 케이블카 타러가는 첫 관문에서 8명의 전사가 반겨준다.   화산에 숨어 마지막 저항을 하는 국민당을 궤멸하기 위해 화산의 숨겨진 옛 길을 개척한  공산당 8인의 특공대 기념동상이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도 북봉 케이블카 타러가는 길은 한참 걸어야 한다.

     

     

     

     

     

     

     

     

     

     

     

     

     

     

     

     

     

     

     

     

     

     

     

     

     

     

     

     

    화산 북봉 케이블카 하부승강장에서 케블카 탑승하고 화산 북봉  상부케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한다.

     

     

     

     

     

     

     

     

     

     

    케블카에서 내려다본 북봉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대자연에 도전이라도 하듯 케이블카를 연결하고 산과 더불어 살아간다.  자연은 우리에게 그무엇보다도 소중한 존재이다.

     

     

     

     

    시야에 펼쳐지는 화산의 검푸른 봉우리가 한마디로 장관이다.   높다란 산맥이 장벽처럼 우뚝 솟아 둘러서 있는 느낌이다.   어느게 우리가 오를 봉우리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케이블카를 10분정도 타고 화산 북봉 상부정류장 도착이다...

     

     

     

     

     

     

     

     

     

     

    화산 북봉 상부정류장에서 올려다본 서봉

     

     

     

     

    짧은 시간내에 화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인 북봉은,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으며 화산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화산은 산의 기후가 변덕스러워 雲華山, 霧華山, 雨華山, 雪華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곳 등정은 케이블카로 북봉 밑까지 이동한 다음 등산을 시작한다.   가이드는 계속 안전을 강조한다.   화산이 가까워지자 산세는 험준해지고 날씨마저 서늘해지는 느낌이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볼 것을 다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위로 오르며 아래 세상을 바라보니 내가 곧 신선 세계에 머물고 있다는 착각이 인다. 산 위에는 또 다른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 가게다.

    우린 북봉을 향해 돌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돌계단, 정말 바위를 정으로 힘들게 쪼아서 만든 작품이다. 좌우를 둘러보니 천 길 낭떠러지, 가파른 절벽이다.   겁도 나고 머리가 쭈뼛거리고 가슴은 심쿵 거리기 시작한다.

    고도 1,500m를 넘어섰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반바지에 반소매 옷차림이다.   계단의 난간에는 무쇠 고리가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다.

     

     

     

     

    어쨌던  케이블카를 타고 북봉에 오른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럽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계단을 따라 ‘북봉정(北峯頂)’이라고 글이 새겨진 문을 통과하여 올라간다.   북봉은 5개의 봉우리 중에서 가장 낮은 산이다.

     

     

     

     

    화산 북봉 정상,  화산 중에서 북봉이 제일 낮은 봉우리(1,615m)이다.

     

     

     

     

    화산 북봉은 해발 1,614 m로 사진찍기 가장 좋은 곳이다.   홍콩의 무협지 소설가 김용의 친필 ‘화산논검(枠山溣劍)’이 적혀있는 비석이 새워져 있으며 화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수 있다.

    중국인들이 '화산논검'이라는 글자를 이용해 서봉주(西鳳酒) 회사에서 화산논검(華山論檢)이라는 백주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화산은 ‘소오강호’와 ‘벽혈검’ 속 주인공이 속한 문파로 나오는 등 무협소설의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최근에는 웹소설 ‘화산귀환’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북봉 정상이다.

    북봉은 화산의 북쪽에 위치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삼면이 모두 가파른 절벽으로 위로는 경운(景雲)이 덮여 있고,  아래로는 지맥(地脈)을 통과하여 홀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이 운대와 흡사하여 운대봉(雲臺峯)으로도 불린다.  북봉은 동· 서· 남 삼봉(三峯)을 관통하는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화산을 바라보며 촬영하는 곳이다.

     

     

     

     

     

     

     

     

     

     

     

     

     

     

     

     

     

     

     

     

     

     

    화산 북봉 정상 표지석

    중국의 오악(五岳) - 태산(산동성),  화산(섬서성),  형산(호남성), 항산(하북성), 숭산(하남성) - 중의 하나인 화산은 서악에 해당해며, 서안시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화음현에 위치한다. 해발은 2,200m로 남쪽으로는 진령산맥과 이어져있고 북쪽은 황하강을 바라보고 있다. 멀리서 보면 5개의 봉우리가 꽃의 형태를 닮았다하여 화산이라고 불리어졌으며 험준한 자연경관과 좁은 통로, 가파른 바위, 높은 산등성이로 유명하다.

     

    중국의 5악중 하나로 산세가 가장 험한 곳으로 화강암의 거대한 바위 한덩어리로 다섯개의 봉우리와 전체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북봉은 5개의 봉우리 중에서 가장 낮은 산이며, 북봉 앞으로 중봉(中峯)인 옥녀봉(玉女峯)을 중심으로 동봉(東峯)인 조양봉(朝陽峯, 2096.2m),   남봉(南峯)인 낙안봉(落雁峯, 2154.6m),   서봉(西峯)인 연화봉(蓮花峯, 2082.6m)이 다이아몬드형 편대를 이룬다.

     

     

     

     

     

     

     

     

     

     

     

     

     

     

     

     

     

     

     

     

    북봉에서 서봉을 보는 전경, 무협지스럽다.  북봉-서봉 이외의 코스들은 거의 암벽등반이었다.   전문 산악인도 힘들만한 코스이니, 우리는 북봉만.....

     

     

     

     

    북봉에서 바라본 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사진보다 훨신 크고 웅장하고 아름답운 절경이다.   화산을 와보지 못한 자 산에 대해 말하지 마라 ~

     

     

     

     

     

     

     

    북봉에서 서봉을 바라다본 풍경. 서봉으로 가는 길이 그야말로 아찔한 암벽길이다.

    화산은 전형적인 악산(岳山)이다. 북봉 정상에서 주봉인 연화봉(莲花峰)을 바라보면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로 이뤄진 장관을 볼 수 있다. 연화봉의 서쪽 면은 마치 도끼로 쪼개놓은 듯 무시무시한 절벽으로, 이 풍경이 화산의 상징이다.

    서봉에 조성해 놓은 장공잔도(长空栈道)는 화산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관광 포인트. 깎아지른 절벽의 벽면에 기둥을 박아 넣고 그 위에 널빤지를 올려 만든 잔도를 걷는다. 이 밖에도 거대한 바위산 중간 중간에 힘들게 뿌리를 내린 소나무가 광활한 하늘을 배경으로 뻗어 나온 모습이나, 발 디딜 틈도 없어 보이는 뾰족한 산꼭대기에 세워놓은 정자 등 ‘동양적’이라고 표현할 만한 전형적 풍경이 산재했다.

     

     

     

     

    중국의 5대악산중 하나인 화산 (華山) 은 중화사상의 화자의 유래로 중화정신의 뿌리라고도 불리고 있다.

    서안에서 서쪽으로 120KM떨어져 있는 화산은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악 중에서도 산세가 가장 험난하기로 유명하다.

    보통의 산이 흙과 암석으로 이루어졌다면, 화산은 오로지 화강암으로만 되어 있어 큰 바위 덩어리 하나가 거대한 봉우리를 이루고 산 전체를 이루고 있어 매우 웅장하다.

    과거 황제 중 어떤이도 화산의 정상에는 오르지 못하였지만 현재 서봉과 북봉에 각각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화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둘러볼 수 있다.

     

     

     

     

     

     

     

    북봉 정상 한쪽에 풍상을 다 겪은 낙락장송 한 그루가  북봉을 지켜보고 있다.

     

     

     

     

    북봉에 올라서면 북봉을 제외한 전체의 화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운대봉으로도 부르는 북봉을 들려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조망 때문이다.   화산 전체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북봉에서는 삼면이 절벽이라 오로지 남쪽으로 통하는 외길뿐이다.

     

     

     

     

     

     

     

     

     

     

     

     

     

    북봉의 반대편 모습

     

     

     

     

    화산에 오를 때는 두 가지를 버려야 한다.

    첫째는 만용과 함부로 발아래를 내려다보는 보는 것이다.

    만용을 부리며 빠르게 오르다 보면 도중에 지쳐서 더 이상 오르기 어렵고,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여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는 과욕이다.

    화산에서 과욕을 부려 위험한 코스를 등반하는 것은 생명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큰 문제인것 같아 고민, 번뇌하지만 이 대자연을 보며서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먼지속의 티끌 같은 존재 ~

    이렇게 건강하게 변함없이 또 멋진 곳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또 감사 감사함을 다시 한번 대세겨 본다.

     

     

     

     

     

     

     

     

     

     

     

     

     

     

     

     

     

     

     

     

     

     

     

     

     

     

     

     

     

     

     

    화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며 한컷 ~

     

     

     

     

     

     

     

    화산 북봉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에서  케블카 타고 하부승강장으로 내려간다...

     

     

     

     

     

     

     

     

     

     

     

     

     

     

     

     

     

     

     

     

     

     

     

     

     

     

     

     

     

     

     

     

     

     

     

     

     

     

     

    내리막길은 하산길이라 마음만은 편안해졌다이제 다 내려왔다영원한 이별을 고할 시간이다.   화산이여~ 안녕 ...

     

     

     

     

    케이블카 하부 탑승장에서 셔틀버스 타러 이동한다...

     

     

     

     

     

     

     

     

     

     

     

     

     

    다시  케이블카로 내려와 셔틀버스에 올랐다.   비로소 화산의 땡볕 날씨를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

     

     

     

     

     

     

     

     

     

     

     

     

     

    서안으로 돌아오는 동안 차창 밖을 보니 아파트 단지가 연이어 펼쳐진다.   아무리 봐도 사람이 사는 것 같지 않다.   중국은 돈만큼 집을 짓고 다시 벌어서 또 집을 짓기 때문에 빈집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래도 서안 도심은 서울처럼 북적거리지만....

    화산은 시안(西安) 동쪽으로 약 1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시안(西安)과 정저우(鄭州)의 중간인 서안시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화양시(華陽市) 화음현에 위치한다.  화양시(華陽市화음현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그리고  다시 길을 달려 서안으로  이동하다가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 마사지 1시간 30분후   16:30  서안시내로 식사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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