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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크로드 가무쇼
    중국 -산시성 (서안. 화산) 2024. 6. 19. 16:07

    실크로드 가무쇼

     

    2024.    6.    19.

     

      

    2024.   6.  12 ~  16,   3박 5일 일정으로  포항농협 조합원 해외문화탐방으로  조합원 50명과 농협 직원 6명이 함께한  부산 → 중국 서안  여행이다. 

      

    6.  13.  여행의 둘째날, 세번째 여행지  실크로드를 따라 동양으로 온 회족의 독특한 이슬람 문화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 차 눈과 입이 즐거운 곳으로 중국 소수 민족 중 하나인 회족이 모여 사는 거리 일명 이슬람 거리를 나와   서한 시기(기원 202년) 한무제 때 장건이 장안성(현재 서안)을 시작으로 서역으로 통하는 길을 개척하는 모습을 재현하여 만든 대형실경 가무쇼인 실크로드 가무쇼를 보러 간다....

     

     

     

     

     

    실크로드 가무쇼 공연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는 14:45~15:45  공연을 보기로 하고 기다린다.

     

     

     

     

     

     

     

    공연 시작 20분 전  개표 하고 공연장으로 입장한다.

     

     

     

     

     

     

     

     

    공연 티켓

     

     

     

     

     

     

     

     

     

     

     

     

     

     

     

     

     

     

     

     

     

    서안(고대 장안성)은 동,서양문명을 이어놓은 실크로드 시발점이다 .

     

    크로드는 고대 중국과 서역 각국 간에 비단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역을 하면서 정치ㆍ경제ㆍ문화를 이어 준 교통로였다.

    총길이 6,400㎞에 달하는 길의 이름은 독일인 지리학자 리히트호펜(Richthofen, 1833 ∼ 1905)이  ‘실크로드’라고 처음 사용했다.

    중국 중원 지방에서 시작하여 하서회랑을 가로질러 타클라마칸(Taklamakan) 사막의 남북 가장자리를 따라 파미르(Pamir)고원, 중앙아시아 초원, 이란고원을 지나 지중해 동안과 북안에 이르는 길이다.

     

    실크로드 전설 쇼는 서한시기(기원202년) 한무제 때 장건이 장안성(현재 서안)을 시작으로 서역으로 통하는 길을 개척하는 모습을 재현하여 만든 대형실경 가무쇼 이다.

     

     

     

     

     

     

     

    한글로된 자막이 나오는데

     

     

     

     

    3,000명이 함께 볼수있는 대형실내공연장은 좌석이 360도로 돌면서 공연은 3,000명이 함께 볼수있는 대형실내공연장은 좌석이 360도로 돌면서 공연은 《歲月再現》、《送君千里》、《狼道遇險》、《異國風情》、《祥雨洗塵》、《迎郞歸來》、《華夏盛世》 등 7개 막으로 서역으로 가는 도중 겪은 고난 (화산폭발, 눈사태, 황사, 사막, 늑대의 기습)을 극복하고 구사일생후 서안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가무쇼로 반영한다.

     

     

     

     

    공연은 무역을 위해 실크로드를 통해 서역으로 떠나는 젊은 부부의 작별을 시작으로 시작된다.

     

     

     

     

     

     

    눈먼 늙으신 어머니가 아들을 보내며 오열하는 장면이다.

     

     

     

     

     

     

     

    살아있는 낙타와 늑대가 나오고 폭포 물도 쏟아지며 배우들의 화려한 의상과 연기로 그 당시 위험한 상황을 완벽히 재현 하였다.

     

     

     

     

     

     

     

    가는 도중에 화산이 폭팔해서 여러 서람이 죽는다.

     

     

     

     

    정말 살아 있는 늑대도 나타나서 괴롭히기도 한다.

     

     

     

     

    낙타를 이용한 대상들이 화산폭발과 홍수, 눈사태 등 자연재해와 늑대 등 야생동물들의 출현으로 겪어야 하는 과정과 왕래를 방해하는 집단들을 스펙타클하게 다뤘다.

     

     

     

     

    고향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죽는 사람이 하나 , 둘 늘어난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여름이 지나고 , 그리고 가을과 겨울이 ...이렇게 삼년이란 세월이 흐른다

     

     

     

     

    서역에 도착하여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무대는 중국의 가무 쑈가 그렇듯이 화려하고 웅장했다

     

     

     

     

     

     

     

    한 무제는 장건의 귀국 보고를 아주 흥미롭게 생각하였다.   서역에는 명마가 있고, 금은전(金銀錢)을 사용하는 나라가 있고, 한나라의 특산품인 칠기와 비단을 사고 싶어 하는 나라도 있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대월지, 강거, 오손 등 군사력이 강한 유목 민족들을 흡수해서 한나라를 세계의 강국으로 끌어 올리고 싶어 했다.

     

     

     

     

    실크로드는 상업적인 면만 아니라 동서 문화의 교류라는 면에서 역사적으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한편 많은 스님들이 경전을 구하러 실크로드를 따라 인도로 들어갔고, 인도의 승려들도 경전을 가지고 중국에 많이 들어왔다. 그러므로 중국 불교가 발전하게 된 데에는 인도와 중국을 연결시켜 준 실크로드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

     

     

     

     

     

     

     

    당시 중국과 서역 사이에 낀 감숙성[간쑤성(甘肅省)]은 흉노가 다스리고 있었는데 장건은 그들을 피해 사천성[쓰촨성(四川省)], 운남성[윈난성(雲南省)]을 거쳐 인도로 가는 길을 개척하고자 부하들을 여러 차례 보냈지만, 모두가 실패하고 말았다. 그 후 장건은 흉노족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오손(wuson)을 이주시키려고 직접 부하 300명을 이끌고 갔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한나라로 돌아온 장건은 이듬해인 BC 114년에 죽고 말았다.

    그렇듯이 화려하고 한 무제는 BC 104년부터 101년까지 페르가나국에 군사를 보내어 왕의 목을 치고, 남북 실크로드의 중요한 길목에 자리한 누란(樓蘭)도 정복하였다. 마침내 BC 60년에는 흉노마저 굴복시킴으로써 서역을 완전히 손에 넣게 되었다. 이때부터 중국의 비단은 본격적으로 로마까지 팔려나갔다.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에 기린, 사자와 같은 진귀한 동물과 말(馬), 호두, 후추, 깨 등이 전해졌고, 유리 만드는 기술도 전해졌다.

     

     

     

     

     

     

     

    모든것을 극복하고 구사일생 후 서안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가무 쇼로 반영한다.

     

     

     

     

     

     

     

    실크로드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당대(唐代, 618~907)였는데, 현재는 파키스탄과 중국의 신강위구르자치구[신장웨이우얼자치구(新疆維吳爾自治區)]를 잇는 포장도로에 일부 남아 있다고 한다.

     

     

     

     

     

     

     

     

     

     

    서한 시기(기원 202년) 한무제 때 장건이 장안성(현재 서안)을 시작으로 서역으로 통하는 길을 개척하는 모습을 재현하여 만든 대형실경 가무쇼인 실크로드 가무쇼를 1시간 보고

     

     

     

     

    맛사지 샵으로 이동하여

     

     

     

     

    1시간 발 맛사지로 피로를 풀고

     

     

     

     

     

     

     

    우리가 묵고  있는 세라톤 시안 호텔로 돌아와

     

     

     

     

     

     

     

     

     

     

     

     

     

    1층 레스토랑이 아닌 2층 리셉센장에서

     

     

     

     

     

     

     

     

     

     

     

     

     

     

     

     

     

     

     

     

     

     

     

     

     

     

     

     

    포항농협 조합원 해외문화탐방 만찬을 시작한다...

     

     

     

     

    서봉주 20년산

     

     

     

     

     

     

     

     

     

     

     

     

     

     

     

     

     

     

     

    건배사도 제의 받아  '위하여~'도 해본다...

     

     

     

     

     

     

    그렇게 중국 서안에서의  2일째도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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