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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해발 1,300m 위 대규모 사원인 다랏 죽림서원
    베트남 나트랑.달랏 2023. 5. 19. 11:00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해발 1,300m 위 대규모 사원인  다랏 죽림서원

     

    2023.    5.    19.

      

    2023. 5. 13 ~  17,   3박 5일 일정으로 라온제나 테마여행과 함께한 베트남의  나트랑. 베트남의 유럽이라는 달랏  여행으로 5월 14일  여행 2일째이다.    

     

    오늘은 아침식사 후 1박한 나트랑 5승급 호텔 호라이즌 호텔을 나와 나트랑 혼청곶과 포나가 사원을 보고 점심 식사 후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이동하다가 휴게소 들러 달랏으로 들어와 다랏 죽림서원과 바이다이 황제 여름 별장,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를 둘러 보고 저녁식 사후 달랏의 4승급 테라호타 호텔 & 리조트 달랏에서 묵는 일정이다...

     

    오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점심식사 후  나트랑에서 다랏으로 3:20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해발 1,300m 위 대규모 사원인  다랏 죽림서원을 여행하는 일정이다... 

     

     

     

     

     

    점심식사 후  나트랑에서 다랏으로 높은 산을 구비구비 돌아  3:20 이동하여 드디어 달랏으로 들어왔다...

    달랏은 동양의 파리, 가장 매력적인 도시 52위에 들었다고 한다.

     

    달랏은 호치민에서 비행기로 1시간,  버스로 6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나짱에서는 차로 약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달랏은 베트남 럼동성의 성도로 랑비앙 고원에 자리하고 있다.   평균 해발 1500m로 다른 베트남 지역과 비교해 선선하기 때문에  선선한 기후 탓에 커피, 딸기, 배추, 고구마 등을 대량 생산한다.

     

    2016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52위에 오른 달랏은 어느 도시보다 별명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베트남의 보석,   봄의 도시,   꽃의 도시,   동양의 파리로 불리우며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이기도 하다.

     

     

     

     

    달랏 케이블카를 타고 죽림사원을 가기 위해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으로 향한다...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입구에서 바라보는 뷰 ~

     

     

     

     

     

     

     

     

     

     

     

     

     

     

     

     

     

     

     

     

    케이블카 타고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 죽림사원을 가기 위해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으로 들어선다...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마당에는 조경이 멋지다...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마당에서 한참을 놀다가

     

     

     

     

    아래 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만나는 카페

     

     

     

     

    카페 앞의 조경 또한 멋지다...

     

     

     

     

     

     

     

     

     

     

     

     

     

     

     

    달랏 시내가 멋지게 조망된다...

     

     

     

     

     

     

     

     

    아래 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만나는 카페를 나와

     

     

     

     

     

     

     

     

    안쪽으로 들어가서 표 구매하고 바로 케이블카 타러 이동한다.   우리는 편도 티켓을 구매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죽림사원으로 향한다...

     

     

     

     

     

     

     

     

    속도도 생각보다 빠르고 안정감도 있어서 위험하다고 생각들진 않았다.

     

     

     

     

     

     

     

     

    해발고도 1,400 ~ 1,500m 고지에 있는 달랏을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케이블카에서 멋 있는 달랏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르는 동안 시내 곳곳들이 정겹게 보인다.   내려다 보는 풍경이랑 하늘이 너무 좋다.

    달랏 여행하면서 순간순간 계속 느낀거지만 달랏은 하늘이 정말 예쁘다.

    내가 있는 동안은 비도 한번 안 오고, 고산지대라 지형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풍경이 너무 예뻐 안구 정화되는 느낌 ~

    케이블카 타면서 아래 구경하면 달랏 가정집들도 보이는데 여행오면 이런거 구경하는 것도 재밌음...

     

     

     

     

    거의 15분 동안 울창한 소나무 숲이 끝없이 펼쳐지는 풍광이 절경이니 시간을 들여 찾아볼 것을 권한다.

     

     

     

     

     

     

     

     

    케이블카는 15분정도 소요되면  상부 승강장에 도착된다.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죽림사원 주차장이다...

     

     

     

     

    선원 뒤편 전망대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입구로 연결된다. 

     

     

     

     

    죽림사원은, 호치민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통일궁을 설계한 응오 비엣 투의 설계로 1993년 시공하여 1년 만에 완공된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이자 인기 관광지로 해발 1300m의 풍황산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두 4개의 사찰로 구성되어 있는 달랏에서 가장 영험한 사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찰이다...

     

     

     

     

     

     

     

     

    1993년에  시공시작하여 1994년 문을 연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이라는데 여기 자리가 좋은 자리?  부처님이 점지해준 자리?  라고 생각해서 엄청 빨리 초스피드로 1년만에 지은 사원이라고...

     

     

     

     

     

     

     

     

    동남아시아에서 대승불교를 믿는 나라는 베트남이  거의 유일하다.

    죽림선원은 1994년 문을 연  대승불교 선원으로, 주변 산에 폭 싸인 듯한 모습이다.  죽림선원의 ‘선원’은 승려들이 모여 공부하고 참선하는 장소로 종교 의례와 행사를 진행하는 ‘사원’과는 그 목적이 다르다.

     

     

     

     

     

     

     

     

    죽림선원 마당  향 대웅전 좌측의 법고

     

     

     

     

     

     

     

     

    죽림선원 마당  대웅전 우측의 범종

     

     

     

     

     

     

     

     

     

     

     

     

    죽림선원 대웅전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봉안하고 있었고 후벽에는 후불벽화를 조성해 놓랐다...

     

     

     

     

     

     

     

     

     

     

     

     

     

     

     

     

     

     

     

     

    대웅전 앞의 해태상

     

     

     

     

    죽림사원에 서 있는 동안 어디선가 들려오던 맑은 울림.   그것은 여러 개의 소리통으로 만들어진 풍경이었다.   지금까지 들었던 그 어떤 풍경소리보다 아름다웠다.

     

     

     

     

    1993년 시공하여 1년 만에 완공되었으며,   호치민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통일궁을 설계한 응오 비엣 투에 의해 만들어졌다.

     

     

     

     

     

     

     

     

    향 대웅전 좌측의 스님들 수행공간

     

     

     

     

     

     

     

     

     

     

     

     

    향 대웅전 우측의 스님들 수행공간

     

     

     

     

     

     

     

     

    향 대웅전  뒷쪽의  전각

     

     

     

     

    이곳에는 큰스님의 존상을 모셔두고 있었다.

     

     

     

     

     

     

     

     

     

     

     

     

     

     

     

     

     

     

     

     

    선원 안을 오가는 승려들이 경건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그래서인지 꽃과 풀이 소담하게 잘 가꿔져 있고,  적막하다고 표현할 만큼 조용하다.  가만히 서서 숨을 고르다 보면, 멀리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의 맑은 소리가 장애물 없이 귀로 흘러드는 기분이 든다. 

     

     

     

     

     

     

     

     

     

     

     

     

    죽림사의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함께 잘 정돈된 정원도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는 죽림사원이다.

     

     

     

     

     

     

     

     

     

     

     

     

     

     

     

     

     

     

     

     

     

     

     

     

    죽림 사원은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베트남에서도 유명한 수행 사원이다.  넓은 정원과 호수를 끼고 있는 죽림사는 사원 자체만도 예쁘지만 사원을 감싸고 있는 풍경들이 좋은 관광지이다.

     

     

     

     

    행운의 돌 뒤 사원 아래쪽으로 연못도 보인다.  산책로에서 즐기는 한적함과 길을 따라 내려가면 호수도 볼수있는 곳이다...

     

     

     

     

     

     

     

     

     

     

     

     

     

     

     

     

    향 대웅전 좌측 전각 옆으로는 이런 전경이다...

     

     

     

     

     

     

     

     

    죽림선원은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베트남에서도 유명한 수행 사원이라 수행스님들이 공부하는 승가대학 (?) 쯤 되어 보이는 곳으로 외부인 출입금지 구역이다...

     

     

     

     

     

     

     

     

     

     

     

     

    베트남 불교신자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죽림사원은 달랏 일대에서 가장 큰 사원이다.

     

     

     

     

    드넓은 경치가 한눈에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고 죽림사원으로 떠날 수 있는 기회,  케블카 하부 승강장을 지나 주차장으로 향한다.

     

    해발고도 1,400~1,500m에 있는 달랏을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에서 내러다 볼 수 있는 곳.   죽림사원은 베트남 불교대학이라고 하고 대승불교를 믿고 있는 곳으로 달랏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1,300m 높이의 풍황산 위에 위치해 있어 투엔람 호수와 달랏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달랏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다.   프랑스인들에게는 ‘작은 파리’였고,   베트남인들에게는 ‘가장 가고 싶은 휴양지’였다면  내게는 끝이 없는 솔숲과 그 솔향을 품고 있는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이 연주하는 청아한 풍경소리로 기억되는 참 참신한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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