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랏의 독특하고, 아름답고, 신기한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베트남 다랏의  독특하고, 아름답고, 신기한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2023.    5.    19.

  

2023. 5. 13 ~  17,   3박 5일 일정으로 라온제나 테마여행과 함께한 베트남 나트랑. 달랏  여행으로 5월 14일  여행 2일째이다.    

 

오늘은 아침식사 후 1박한 나트랑 5승급 호텔 호라이즌 호텔을 나와 나트랑 혼청곶과 포나가 사원을 보고 점심 식사 후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이동하다가 휴게소 들러 달랏으로 들어와 다랏 죽림서원과 바이다이 황제 여름 별장,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를 둘러 보고 저녁식사후 달랏의 4승급 테라호타 호텔 & 리조트 달랏에서 묵는 일정이다...

 

오늘 일곱 번째 일정으로  베트남 마지막 황제인 바이다이 황제 여름 별장을 보고나와 오늘 마지막 일정인 여행하는 일정으로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를 둘러 보고 저녁식사 후 달랏의 4승급 테라호타 호텔 & 리조트 달랏에서 묵는 일정이다...... 

 

 

 

 

 

크레이지 하우스는 엄청 넓은 부지에  정말 기괴한 모습으로 건물이 지어져 있다.

 

 

 

 

 

 

 

 

 

 

 

 

동화 속 마을 같은 크레이지 하우스는 베트남의 가우디로 불리는 건축가 당비엣 응아이가 그녀의 상상력으로 설계하고 건축한 건물이다.

짜임새 있는 객실과 아트갤러리가 있어 달랏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베트남 마지막 수상인 쯔엉진 수상의 둘째딸인 항응아가 모스크바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베트남으로 돌아와 남긴 야심작이다.   1990년도에 건축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관광객의 입장료 수입으로 공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존 건축의 틀을 완전히 깨고 싶었다는 항응아의 의도에 비추어본다면 합격점이다. 외부는 가시덤불이 둘러진 성의 요새 같다. 고드름처럼 흘러내린 외벽도 덕지덕지 붙어 있다. 입구로 들어서 무작정 계단을 오르다 보면 안으로 이어지는가 싶다가도 바깥으로 나와 있고, 이내 지붕까지 오를 수 있다. 이렇게 복잡한 와중에도 근사한 자태를 뽐낸다. 과연, 베트남의 가우디라는 별명이 붙을 만한 세기의 역작이다.

 

 

 

 

 

 

 

 

 

 

 

 

 

 

 

 

내부에는 총 11개의 방이 있는데, 지금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잊었던 상상력까지 자극하는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크레이지 하우스는 베트남 주석 쯔엉찐의 딸 당 비엣나가 건축하였고 지금도 건축 중인 건물이라고 한다.  저 사진의 아름다운 여성분인데 지금은 70대 할머니라고 ....

 

 

 

 

 

 

 

 

 

 

 

 

크레이지 하우스는 출입구가 엄청 많은데 어떤 곳으로 올라가더라도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출입구로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다 보면 방도 보이는데 이 방은 정말 숙박도 하는 방이라고 한다. 그래서 함부로 문을 따고 들어가면 안된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예약을 꽤 하하는 편이라고....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건물이 더욱 기괴한 느낌을 주는거 같다.

 

 

 

 

 

 

 

 

 

 

 

 

 

 

 

 

 

 

 

 

 

 

 

 

어디하나 같은 컨셉을 가진 곳이 없다는 점이 이 크레이지 하우스의 포인트 이다.  다리나 계단 등은 위험해서 꼭 조심해야 한다.

 

 

 

 

 

 

 

 

 

 

 

 

길도 보지 않고 그냥 마음대로 가다보니 높이 높이 올라왔는데 달랏 시내가 보이고 구름이 가깝게 있다.

 

 

 

 

 

 

 

 

 

 

 

올라가면 갈 수록 새로운 풍경과 어디가 끝인지 모르는 새로운 곳이 엄청 흥미진진하고 계속 움직이고 싶은 곳이였다.

 

 

 

 

 

 

 

 

 

 

 

 

어디가 끝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여긴 진짜 미친 곳이구나 느끼기도 하면서...

 

 

 

 

왔던 길 말고 다른 길로 내려오니 여긴 바다 속 풍경이다...

 

 

 

 

 

 

 

 

 

 

 

 

 

 

 

 

 

 

 

 

 

 

 

 

 

 

 

 

 

 

 

 

정말 특이한 건축물 맞는거 같다...  인정 인정 ~

 

 

 

 

 

 

 

 

베트남 마지막 수상인 쯔엉진 수상의 둘째딸인 항응아가 모스크바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베트남으로 돌아와 남긴 야심작으로 1990년도에 건축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관광객의 입장료 수입으로 공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독특하고, 아름답고, 신기한 호텔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를 끝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제 저녁식사 하러 이동한다...

 

 

 

 

저녁 식사할 식당 도착이다...

 

 

 

 

한식당에 와서 소고기 전골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다.

 

 

 

 

 

 

 

 

아름다운 달랏 야경을 뒤로하고 40분을 달려

 

 

 

 

공기 좋고 한적한 산속 동네 '테라코타 호텔 & 리조트 달랏' 도착이다.

 

 

 

 

 

 

 

 

 

그곳에서 사랑고백하는 새들의 소리를 들으며 지친 몸을 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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