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여행은 동해의 도째비골 스카이워크와 묵호등대. 논골담길. 해랑전망대를 한눈으로 보며 시원한 빙수도먹고 30여분 이동해서 삼척 새천년 샛바람길 1코스로 향한다....
삼척시에서 최근 만들어 놓은 샛바람길코스가 2개인데, 1코스를 먼저 돌아보기로 했다.
새천년해안 샛바람길 1코스는 항구식당 - 고지낙 전망대 - 소망의 탑 주차장, 총 1.4 km 편도 약 30분 정도이다.
2021년 4월 완공한 샛바람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새천년해안도로의 인근 숲속을 따라 조성된 등산로로 바다 향을 품은 동풍(샛바람)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산책코스로 샛바람길 제1코스는 항구식당을 지나 고지낙 전망대를 거쳐 소망의 탑 주차장까지 이다.
고지낙 전망대를 가기전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바다가 매우 아름답고 청아하다.
트레킹하며 내려다본 동해바다...
중간 전망대를 지나 고지낙 전망대를 가는 길이 매우 완만하고 소나무 숲길 조성이 잘 되어 있다.
고지낙 전망대
탁트인 바다 풍경을 조망할수 있도록 과거 군초소가 있던 곳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자연부락명을 따서 ‘고지낙 전망대’로 이름 지었다.
등산로 곳곳에 전망대와 파고라가 설치되어 산림휴양과 삼척의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지극히 편안한 오솔길이다...
왼쪽으로 올라 가시면 안되고
소망의 탑 주차장 방향으로 ~
165m 가면 소망의 탑 주차장 이란다.
소망의탑 주차장 데크 계단으로 내려오고...
소망의 탑 주차장 도착, 도착지점이 너무 안 예쁘다. 시작점도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삼척‘바다 위의 산’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비경길과 새천년 샛바람길 &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워크를보며즐긴 힐링여행을 마치고 대기한 차량에 탑승 후 포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