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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도째비골 스카이워크(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여행방/강원도 2022. 7. 21. 06:13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워크
2022 . 7 . 21.
2022. 7 . 19. 우리들 테마여행에서 44명이 함께했던 삼척 ‘바다 위의 산’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 비경길과 새천년 샛바람길 & 도째비골 스카이워크를 보며 즐긴 힐링여행이다......
오늘 삼척 첫번째 여행 ‘바다 위의 산’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 비경길 트레킹을 하고 인근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워크를 가기위해 수변공원에 13:27 도착해서 도째비골 스카이워크와 묵호등대. 논골담길. 해랑전망대를 한눈으로 보며 시원한 빙수도 먹으며 1시간 30분 여행이다...
묵호 수변공원 쪽에 주차를 해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쪽을 이용하게 되었다.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가다가 만나는
동해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길이 85m의 해랑전망대는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 너울을 발 아래서 느낄 수 있고,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리 바닥과 매쉬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하얀 파도와 너울 위를 걸으며 소망을 기원하는 길인 해랑전망대는 광활한 동해바다와 경계가 없이 이어지는 푸른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하늘에서 보면 도깨비방망이 모양인 해랑전망대는 바다 위로 85m나 뻗어나간 아찔한 해상도보교량이다. 바닥을 유리와 구멍이 숭숭 뚫린 메시(mesh) 구조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무섭다.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파란색 진입 터널을 지나면 유리바닥 이다. 거대한 너울성 파도가 발밑 갯바위를 사정없이 때려 하얀 포말을 만들며 끊임없이 훑고 지나가는데 그때마다 가슴이 서늘하다. 전망대 끝까지 가면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를 맘껏 즐길 수 있다.
바닷길 산책로 해랑전망대는 무료 입장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이동하며 바라본 묵호등대
동해시 묵호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으로 예로부터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주민들이 이를 도깨비불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도째비골로 불렸다고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1. 하늘과 맞닿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하늘산책길
2. 외줄을 따라 공중을 달리는 하늘자전거
3. 원통 슬라이드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가는 자이언트슬라이드
이렇게 3가지 시설이 있다.
운영시간
하절기 10:00~18:00
동절기 10: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는 어른이 2,000원 / 청소년 1,600원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3,000원 / 하늘자전거는 15,000원
패키지 상품으로 14,000원에 3가지를 다 판매도 하는 것 같다.
푸른빛의 도깨비와 도깨비 방망이 조형물
입구에는 무인 발권기가 있다.
입장 게이트를 통해 에레베타 타고 올라간다...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약 27m 아래로 원통슬라이더를 타고 내려가는 거대 미끄럼틀로 전망대인 스카이워크 상단에서 출발해 둥근 관을 통해 지면으로 도착하는 쓰릴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전망대에서의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체험시설 액티비티이다. 자이언트슬라이드 3,000원
어른이 2,000원, 어린이는 1600원으로 전망대는 입장료를 내고 올라야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는 스카이워크와 해랑전망대 뿐만 아니라 스카이사이클과 자이언트 슬라이드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짜릿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가장 좌측 도깨비뿔을 형상화한 스카이밸리의 테마조형물인 도깨비뿔 조형물과 영원한 약속을 의미하는 쌍가락지 조형물. 스카이워크 그리고 슈퍼트리 조형물. 묵호등대. 스카이밸리 출입구가 차례로 보인다...
좌측부터 도깨비뿔을 형상화한 스카이밸리의 테마조형물인 도깨비뿔 조형물과 영원한 약속을 의미하는 쌍가락지 조형물. 스카이워크 그리고 왕버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도깨비나무’로 생명력과 소망을 기원하는조형물로 하늘 위로 높게 솟은 봉오리 모양의 ‘슈퍼트리’가 인상적 이다.
스카이밸리에 지금 사람들이 너무 많아 먼저 조금 조용해 지면 오기로 하고 스카이사이클 출발점을 지나 우측 전망대 부터 가보기로 한다...
도깨비와 도깨비방망이 형ㅅ상의 모형물 의자가 이색적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는 스카이워크와 해랑전망대 뿐만 아니라 스카이사이클과 자이언트 슬라이드도 함께 체험하실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본 해랑전망대
해랑전망대 가운데도 활짝 핀 노란 꽃 조형물이 있는데 슈퍼트리가 도깨비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담았단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아래에는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함께 관람하실 수 있다.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해상보도교량으로 유리바닥과 메쉬바닥으로 구성하여 바다 위 파도를 발아래서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도째비뿔 전망대에서 바라본 묵호등대
전망대에서 스카이밸리를 바라보다 절벽에 이런 부조물을 볼 수 있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짜릿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가장 안쪽 스카이워크 맨 끝 하늘전망대에는 도깨비뿔을 형상화한 스카이밸리의 테마조형물인 도깨비뿔 조형물과 그 앞으로는 영원한 약속을 의미하는 쌍가락지 조형물이 있다...
영원한 약속을 의미하는 쌍가락지 조형물
스카이워크 맨 끝 하늘전망대는 도깨비 뿔을 형상화한 파란 ‘도째비 불’로 꾸며졌다. 하늘과 맞닿을 듯, 제법 높이가 있는 데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유리바닥이라 간담이 서늘하다. 그래도 인생샷을 만드느라 바쁘다.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있기 때문에 스카이워크에 올라가면 묵호등대와 함께 논골담길의 아기자기한 주택들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저멀리 묵호항도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까막바위이다. 회센터가 있어 다양한 수산물을 먹을 수 있다.
스카이워크 중간에 하늘 위로 높게 솟은 봉오리 모양의 ‘슈퍼트리’가 인상적. 왕버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도깨비나무’로 생명력과 소망을 기원하는 조형물이다.
해발 59미터의 하늘산책로를 중심으로 외줄을 따라 왕복 179미터 공중을 달리는 하늘자전거 체험장소이다. 자전거 체험은 15,000원
스카이사이클은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로 공중에서 왕복 187m 가량의 거리를 이동한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매우 아찔하다.
자전거도 귀엽고 안전모는 필수, 거리는 짧지만 높이와 출렁거림이 있어 보는 사람도 등에 땀이 흐르고 오싹오싹 ~
주변의 예븐 카페
묵호등도로 가 본다...
묵호항엔 이제 많은 배들이 오가며 활기가 넘친다. 한여름 밤에는 묵호항을 오가는 오징어잡이 배의 분주한 모습과 불빛이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해 많은 동해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 바로 묵호등대다. 해발고도 67m에 설치된 묵호등대는 논골담길의 상징.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선 하얀 등대와 발아래로 펼쳐지는 묵호항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꽤 낭만적이다.
1963년에 묵호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안전의 위해 만들어졌다. 높이는 26m 무려 48km 뒤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묵호등대 개방시간 : 하절기 06:00 - 20:00
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묵호항로 표지 관리소 이용 요금은 없고 주차는 가능하지만 몇 대 안된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 등대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도 있으나 제한한다고...
등대 앞의 조형물
묵호등대에서 바라본 스카이밸리
묵호등대 앞의 예쁜 등대카페로 내려선다...
옛날 팟빙수 하나 주문해서...
한참을 쉬어 간다....
등대카페에서 내려다 본 해랑전망대
등대카페에서 내려다본 묵호항
스카이밸리에는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있어 아래서 바라보기만 해도 아찔한 모습이지만, 위로 올라가면 더 무섭다는 점. 바다를 향해 있어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안겨준다. 또,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포토존과 함께 마치 항해하는 배 위에 서있는 모습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다.
다시 스카이밸리로 돌아와서 에레베터를 타고 내려간다.... 당초는 논골담길로 해서 벽화보며 갈 생각이었는데 빙수먹으며 좀 쉬고 단체라 시간여유가 없어 아기자기한 논골담길은 생략했다...
스카이밸리 입구를 나선다.
해랑전망대도 지나
묵호수변공원 주차장 도착이다...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워크와 묵호등대. 논골담길. 해랑전망대를 한눈으로 보며 시원한 빙수도 먹으며 1시간 30분 여행 후 오늘 마지막 여행지 삼척 새천년 샛바람길 1코스로 30여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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