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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 팔경의 하나인 고석정(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여행방/강원도 2022. 6. 7. 17:59

    철원 팔경의 하나인 고석정 

     

    2022  .  6 .   7.

     

    2022.  6 .  6.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는 가운데 우리들 테마여행에서 45명이 함께했던 철원  주상절리잔도길 드리니 &순담계곡 왕복 트레킹과  고석정을  보며 즐긴  힐링여행이다...... 

     

    철원 주상절리잔도길 드리니 매표소에서  순담 매표소 까지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왕복 7.2km를  2:50 걸려 트레킹하고  철원 주상절리잔도길 드리니 매표소에서 돌아와서 다음여행지인 고석정으로 출발이다...

     

     

     

     

     

    고석정은 철원 한탄강 8경​이다...

    철원 한탄강 8경은 고석정,  삼부연폭포,  직탕폭포,   매월대폭포,   순담계곡,   소이산,  학저수지 여명,     송대소/은하수교,   용양늪 이다....

     

     

     

     

     

     

     

     

     

     

    넓고 넓은 주차장에 의적 임꺽정 동상이 있다.

    임꺽정 동상은 1998년 12월 5일에 조각가 이원경 선생이 만든 작품으로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재밌는 모형의 분수 둘레에는 파라솔 의자들이 있어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쉴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은 물을 올리지 않았지만... 

     

     

     

     

    고석정랜드

     

     

     

     

    분수 뒤쪽으로 조성된 넓은 공원 나무그늘도 많고 쉬기 좋은 공원인 듯...

     

     

     

     

     

     

     

     

     

     

     

     

     

     

     

     

     

     

     

     

     

     

    고석정 입구에 보면 철원의 마스코트인 두루미의 구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석정은 주상절리 협곡아래에 있어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야 한다.

     

     

     

     

    고석정은 용암대지 형성 이전의 원지형을 관찰 할 수 있는 중요한 지형 지질 유산이며, 또한 아름다운 경관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한탄강 협곡에 홀로 우뚝 서 있는 화강암 바위와 일대의 정자를 고석정이라 한다.   고석 주변에는 610년 신라 진평왕 때 고석바위 맞은편에 10평 규모의 2층 누각을 짓고 고석정이라 이름 하였다고 한다.

     

     

     

     

     

     

     

    고석정은 철원의 옛땅을 기억하는 외로운 바위로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높이 약 15m의 화강암 바위이다.

    고석정(孤石停)이라는 누각이 위치하고 있어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는 지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고석정(孤石停)에서 바라본 고석

     

     

     

     

     

     

     

    유람선 선착장,  한탄강과 고석정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유람선을 타거나 레프팅을 하는 것이라는데 유람선 요금은 5,000원 이다.

     

     

     

     

    일대는 현무암 용암대지 형성 이전의 지형과 함께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고석은 철원 땅이 용암으로 덮이기 이전에 있던 기반암으로 약 1억 1천만 년 전(백악기 중기)에 지하에서 형성된 화강암이다.

    이는 오랜 기간의 작용에 의하여 지표에 드러난 이후 약 54만 년 전에서 부터 약 12만 년 전 사이에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하여 현무암 용암류에 뒤덮였다가 한탄강에 의해 침식작용이 일어나 새로운 물길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지표에 다시 드러나게 된 것이다.

     

     

     

     

     

     

     

     

     

     

     

     

     

    고석루

     

     

     

     

     

     

     

     

     

     

     

     

     

     

     

     

     

     

    고석정 근처에는 한탄강 주상절리 현무암 협곡이 너무 멋지다...

     

     

     

     

     

     

     

    강 가운데 우뚝 서 있는 10m의 커다란 바위가 ‘고석’이다.

     

     

     

     

     

     

     

     

     

     

     

     

     

     

     

     

    강 중앙에 위치한 10m 정도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동굴이 있고 건너편 정상에는 석성이 남아있다.

    전설에 의하면 의적 임꺽정을 체포하러 관군들이 들어왔을 때 꺽지(물고기)로 변신하여 물속으로 잠적하였다고 하던데 이 강속에 지금도 살고 있으려나...

     

     

     

     

    고석은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정자 건너편에 석상을 쌓고 응거하였다고 한다.    소나무를 머리에 이고 서있는 고석,  고석은 한탄강 협곡에서 발견되는 화강암 바위라고 한다.

     

     

     

     

     

     

     

    고석정은 주상절리 협곡 아래에 있어  주차장쪽으로 갈려면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한다.

     

     

     

     

     

     

     

    고석정 입구로 나온다...

     

     

     

     

    고석정 입구에서 우측으로 향하면

     

     

     

     

    세종강무정이 있다.

     

     

     

     

     

     

     

     

     

     

    세종강무정에서 바라본 고석정과 한탄강 주상절리 현무암 협곡

     

     

     

     

    감상하는 협곡과 고석이 멋스럽다.

     

     

     

     

     

     

     

    주차장으로 향한다...

     

     

     

     

    다시한번 고석정 입구를 돌아보며....

     

     

     

     

    광장의 임꺽정 동상도 다시본다...

     

     

     

     

    관측기로 쓰였던 헬기도  전시되어 있다...

     

     

     

     

    고석정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었다...

     

    포항에서 좀처럼 오기 어려운 철원의 주상절리잔도길 드리니 &순담계곡 트레킹과  협곡이 아름다운 고석정을 돌아보고 다시 5시간 반을 달려 포항으로 향해본다...   아마 어쩌면 이곳에는 다시 와 볼 기회가 적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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