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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보석 같은 신비로운 퍼플섬, 반월도 & 박지도 여행길 (전남 신안군 안좌면)여행방/섬여행 2020. 11. 3. 10:26
보랏빛 보석 같은 신비로운 퍼플섬, 반월도 & 박지도 여행길
2020. 11. 3.
2020. 11. 2 . 라온제나 테마여행과 함께한 보랏빛 보석 같은 신비로운 퍼플섬, 연중 꽃향기가 피어나는 섬, 보랏빛이 넘실대는 반월도 & 박지도 여행길...
들머리 신안군 안좌면 반월도, 날머리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로 퍼플섬을 여행 후 포항에 도착해 맛있는 비빔밥 먹으며 오늘 여행 마무리하는 힐링여행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06:00 포항을 출발해 아침을 관광버스 안에서 김밥으로 해결하고
휴게소 두 군데 들러
천사대교를 통과하여....
섬이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할 것 같지만 신안 앞 바다의 섬들은 다리로 연결되고 퍼플교가 있는 안좌도 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안좌면 반월도 방향 두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안좌면 반월도 방향 두리 주차장은 평일인데도 제법 넓은 주차장에 차량이 제법 많다...
반월도는 박지도와 연결된 퍼플교를 따라 걸어서 건너갈 수도 있고, 두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안좌면 반월도 방향 두리 주차장은 화장실도 보라보라 한다...
박지도와 반월도는 섬 속의 섬으로, 두 개의 섬이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높은 데서 봤을 때 두 개의 다리가 브이(V)자 모양으로 되어있는 두 다리는 안좌도 본섬에서 박지도로, 박지도에서 반월도 잇고 있다. 퍼플교라고 명명된 이 다리는 신안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 한 번의 여행으로 세 개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과거 반월․박지도는 미지의 섬이었지만 전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썰물 때면 갯벌로 둘러 싸이는데 모래해변은 없지만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반월도 박지도 안내도이다.
일단 안좌면 두리주차장 반월도 방향에서 반월도, 이후에는 박지도 넘어가서 안좌면 두리주차장 반지도 방향으로 나와 투어를 마치는 코스로 잡는다.
시작부터 끝까지 보라~ 보라~한 퍼플섬, 반월도로 싸복싸복, 걸어 본다.
멀리서 보는 퍼플교의 전경이 아주 멋지다.
반월도로 향하는 본 바다의 풍경, 멀리 다리 하나가 또 보이는데 반월도와 박지도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퍼플교가 보인다.
갯벌 바다의 풍경이 너무 멋지다. 멀리 외딴 섬까지~~
썰물 때라 갯벌로 둘러싸이는데 모래해변은 없지만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반월도 쪽 매표소가 보인다...
매표소 도착하여 다 함께 ~
퍼플교와 문브릿지 입장료는 개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65세 이상 노인. 신안군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무료입장이다...
단, 보라색 의상 (옷, 모자, 우산, 가방 등이고 장갑. 스카프는 제외) 을 착용 시 무료입장이다...
신안 퍼플섬은 입장료는 있지만 보라색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입장이며 매표소에서 보라관련 우산. 조끼 등을 대여해 주기도 한다.
매표소에서 문브릿지(단도-반월도)로 향한다.
지금은 11:26 경이라 썰물때이지만 이제 조금 후면 서서히 물이 들어 올테지?
문브릿지(단도-반월도)는 380m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보랏빛 다리의 풍경이 마치 외국에 온듯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본격적인 보랏빛으로 물들어 본다.
반월도로 향한다. 룰루랄라 문브릿지교 위를 걸으며 반월도로 고고~ 반월도의 최고봉인 210m의 어깨산이 보인다...
문브릿지교에서 뒤돌아본 모습이다...
반월도 토촌 선착장도 보이고 토촌마을도 보인다....
반월도 토촌의 부잔교 근처에 김과 전복양식 등을 하기 위한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반월도는 전복과 김을 주로 많이 양식을 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주민들이 주낙으로 낙지도 잡고 일부 주민들은 갯벌에 나가 굴 등을 채취하기도 한다.
반월도 토촌 선착장 입구 보라 보라한 건물에는 반월도 섬 일주 전동차 운영은 4명이상이며 요금은 인당 3,000원이며 필요시 연락처가 적혀있다...
나의 여행 지기들,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좋아하니 여행이 두 배로 즐겁다.
반월박지도 트래킹 코스는 토촌마을 - 섬 일주산책로 - 큰골산 선착장(차도선) - 쉼터 -어민선착장 - 안마을- 반월도 당숲 - 인동장씨 제각 - 반월마을카페- 반월도 둘레길은 5.7km로 약 90분이 소요된다.
토촌마을을 지난다...
반월도에는 마을이 두 군데가 있다.
주민의 2/3가 모여 사는 안마을(안동네)과 나머지 1/3의 주민들은 선착장 인근 토촌(퇴촌)마을 이렇게 두개의 자연마을이 있으며, 안마을에는 30여 가구, 토촌에는 15가구, 주민수는 80~90명 정도 살고 있다고 한다...
섬 일주 산책로를 따라 신안 반월도를 둘러 보면서 본 전경
해안경관 산책로를 따라 간다...
과거, 반월는 미지의 섬이었지만 전라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반월도는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반월도의 최고봉인 어깨산(210m)은 산의 지형이 사람의 어깨처럼 생겼다하여 어깨산(견산)이라 한다.
해안 일주도로를 통해 반월도를 구석구석 돌아본다.
큰골산 선착장(차도선 선착장) 지나
만나는 쉼터
반월도는 박지도에 비해 큰 섬이었다.
해안 일주 산책로에는 군데군데 쉼터가 보인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퍼플섬 반월도의 매력에 푹 빠진다.
반월도의 작은 부락 안마을에 도착하여 보랏빛 마을을 담아 봤다.
안마을 어민선착장
반월도에는 마을이 두 군데가 있다.
주민의 2/3가 모여 사는 안마을(안동네)과 나머지 1/3의 주민들은 선착장 인근 토촌(퇴촌)마을 이렇게 두개의 자연마을이 있으며, 안마을에는 30여 가구, 토촌에는 15가구, 주민수는 80~90명 정도 살고 있다.
해안 일주로를 통해 반월도를 즐겨본다.
안마을의 반월도 폐교
안마을의 반월 새벽교회
멋진 나무들이 있는 반월마을 당 숲에 도착했다.
제 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존상’
사람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이 아름다운 숲이 다음 세대까지 변함없이 보존되도록 기원한다. 반월마을 당 숲은 왕매미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며 당 앞에 서면 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풍요롭고 아름다운 반월마을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반월마을은 인동장씨가 모여 사는 집성촌으로 안마을 입구에는 약 600여 년 전 주민이 입도하면서 식재한 수목이 숲을 이루고 있다.
당 주변으로 느릅나무, 팽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고목 20여기가 군집을 이루고 있고 송악, 마삭줄 등의 난대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은 매년 정월 보름날 이곳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며 제를 지냈다고 한다.
반월 안마을 입구에는 마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꿈꾸는 숲, 반월마을 당 숲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 중 팽나무 3기가 보호수(지정번호 15-22-11-3)로 지정되어 있다.
가장 큰 팽나무의 수령은 300년이 넘었으며, 이 나무들과 함께 주민들이 '당나무'라 부르는 팽나무 여러 그루가 1m 정도 높이의 돌담장에 둘러 싸여 있다.
인동 장씨 세장비
인동 장씨(張氏)의 유래
시조 금용 할아버지로 부터 시작된 인동 장씨의 반월도 정착은 지금으로 부터 400여 년 전 경북 인동에서 금용 시조의 23대손으로 태어난 할아버지의 입주로 시작되었다. 그 시절 풍수설에 매료되어 육지처럼 웅장한 산세는 아니지만 섬 지역으로서는 보기 드문 명당의 조건에 심취되어 이곳에 정착하여 지금의 張씨 집성촌의 근원이 되었다.
시조 金用 할아버지로 부터 시작된 세수로는 38世(세) 까지 내려와 있고 파는 凰顙派(황상파)로써 반월도 입대조의 풍수설에 편승한 덕택으로 안좌면 32개 마을 중에서도 비교적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고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형제, 자매들도 타 마을에 비해 금의환향한 분들이 많기로 소문난 마을이다.
1990년 이 곳에 조성된 제각에서는 매년 3월 15일에 전국에 살고 있는 형제, 자매들이 모여 정성껏 제를 올리며 우애를 다지고 있다고 한다.
장섬(노루섬)은 물이 빠지면 이곳 반월섬에서 걸어서 갈수도 있는 곳이다...
우측으로 청도도 보인다...
인동 장씨 입대 조 할아버지의 산소는 반월도 제일의 명당으로 구성 촌 중앙에 안정되어 있다.
해안도로 저 쪽으로 퍼플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해안 해안경관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바라다 보이는 박지도는 밭에 씌워진 비닐도 보라색이다...
해안 일주로를 통해 반월도를 즐겨본다...
퍼플교를 바라보며 섬 전체가 보라색으로 뒤덮힌 반월도에서 박지도도로 넘어 가기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월도 카페, 맛있는 간식들을 사먹을 수 있는 반월도 카페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한다.
반월박지도 트래킹 코스는 토촌마을 - 섬 일주산책로 - 큰골산 선착장(차도선) - 쉼터 -어민선착장 - 안마을- 반월도 당숲 - 인동장씨 제각 - 반월마을카페 도착으로 반월도 둘레길은 5.7km로 약 90분이 소요되었다.
반월도 투어를 마치고 박지도로 넘어가는 다리 앞에 있는 조형물에서....
두리 선착장 반월도 카페 바로 앞에는 반달 모양의 조형물 포토존도 있다.
반월도 조형물 포토존은 보랏빛 반달 위에 사뿐이 앉아 맞이해 주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포인트이다.
반월도에 건너오는 이들을 멀리에서 마중하듯 달 등에 앉아 있다.
반월도를 둘러보고 박지도로 넘어 간다. 넘어가는 다리 역시 퍼플교!!
퍼플교를 통해 박지도로 향한다.
퍼플교(반월도-박지도 구간)으로 915m 22분 소요
스님과 비구니의 슬픈 사랑이야기
스님과 비구니는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썰물 때면 돌무더기를 바다에 쌓아 징검다리를 만들면서 박지도와 반월도를 이으려 하였다. 그러다가 결국 두 사람은 바다 한 가운데 돌무더기에서 서로 만나 얼싸 안았지만 그만 밀물이 들어와 두 사람을 삼켜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반월도에서 박지도로 건너가는 퍼플교를 건너는 동안은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있어 천천히 구경하며 건넌다...
일명 "퍼플교"라고 불리우는 다리 ~
박지도와 반월도는 섬 속의 섬으로, 두 개의 섬이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높은 데서 봤을 때 두 개의 다리가 브이(V)자 모양으로 되어있는 두 다리는 안좌도 본섬에서 박지도로, 박지도에서 반월도 잇고 있다. 퍼플교라고 명명된 이 다리는 신안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를 한 번의 여행으로 세 개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과거, 반월․박지도는 미지의 섬이었지만 전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퍼플교의 유래
신안군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 ‘걸어서 섬을 건너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만든 다리라 하여 소망의 다리로도 불렸다. 할머니의 소망대로 2007년도에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장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게 되었다.
3개의 보랏빛 섬을 이어주는 '퍼플교'” (안좌도 두리~박지도~반월도)
반월도와 박지도 두 섬 사이에는 섬을 이어주는 해상목교인 '퍼플교가 있어서 바다 위를 걸어서 섬에서 섬까지 여행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퍼플교는 총 길이가 1,462m로 나무다리로 밤에는 오색등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한다.반월도와 박지도는 섬 둘레에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걷기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 하이킹도 할 수 있다.
퍼플섬, 퍼플교를 건너가며 아름다운 보라에 빠진다.
박지도에 다가가니 지붕이 온통 보라색인 마을 전경을 볼 수 있고 마을 위에 심은 꽃들도 보라색이다.
반월도에서 아름다운 하늘과 퍼플섬을 보며 퍼플교를 걷다보면 박지도 도착이다. 퍼플교의 중간지점인 신안 박지도에 도착하니 사진 찍기 좋은 튜립을 닮은 의자도 있었다.
박지도는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한다. 박지당산은 박지리 뒷산에 당이 있었다하여 이곳을 마을 사람들은 당산이라 부른다.
퍼플교를 건너 박지도에 들어오면, 자전거를 타고 섬을 돌아볼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박지도를 걸어서 돌아볼 수 있지만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구경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는 1시간에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이다.
전동셔틀을 타고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데 전동셔틀은 시내버스 같은 것은 아니고 보라색으로 칠해진 승합차로 1인 3000원으로 예약시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천천히 이젠 박지도를 둘러 본다. 노란선은 박지도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며 빨간 선이 섬을 산책하는 길이다.
꽃의 정원으로
아스타 꽃의 정원 오르며 바라 본 박지도 - 안좌도 두리구간 피플교이다...
아스타 꽃의 정원에서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반월도-박지도 퍼플교와 반월도 모습이다...
아스타 국화
여름에는 라벤더 꽃이 섬을 보라색으로 물들이고... 가을이 되면 아스타 국화 꽃이 퍼플섬을 보라로 만드는 모양이다.
아스타 꽃의 정원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표지판으로 각자의 길이 있지만 해안 산책로를 선택한다....
해안 일주로를 통해 박지도를 즐겨본다.
마을을 지나치는 길은 언덕 위의 퍼플교를 건너는 곳에서 섬 반대쪽 정원으로 이어진다.
반월도와 함께 퍼플섬으로 불리는 박지도는 반월도에 비해 작은 섬이었다. 퍼플섬 박지도 둘레길은 4.2km 60분 소요된다...
라벤더 정원과 바람의 언덕으로 향한다~ 총 해안 산책로 길이가 2km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만든 작품
중간 중간 팻말이 있기도 하지만 어디를 돌아도 한 바퀴 돌면 되기에 길 잃을 걱정은 없다. 신안 퍼플섬, 바다와 함께 하늘 뷰는 멋진 그림이라 자꾸 멈추게 된다.
라벤더 정원 앞에 도착
라벤더가 없는 줄은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싶었던 바람의 언덕이다.
이미 라벤더 꽃은 모두 진 상태이지만 라벤더의 향기가 은은하게 풍기는 것 같은 언덕이었다...
라벤더 정원의 정상에는 ‘바람의 언덕‘이라는 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보라색 라벤더 꽃이 가득할때 바람이 불면 너무나 아름가운 풍경이 연출될지 잠시 강상해 본다.
신안 박지도를 둘러 보면서 본 전경
구불구불 섬의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보라색 보행로가 있었다. 날씨 좋은 가을 철, 가끔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곳이다.
퍼플교를 건너는 곳에서 섬 반대쪽까지 오니 아주아담한 마을이 있었다. 지붕이 온통 보라색으로 칠해진 몇 가구 안 되는 아주 아담한 마을 ~
라벤더 정원과 멀지 않은 곳에 음식점과 호텔이 있었다.
박지도 마을기업인 '천사의 다리 섬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박지마을호텔과 마을식당 전경
박지마을식당, 음식점 이름도 퍼플...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박지마을 호텔
바닷물도 좋지만 자연의 보고 갯벌도 하늘과 멋지게 어울린다.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 산책로 주변으로 갈대가 춤을 추고 곳곳에 보라색 꽃들이 피어 있었다. 퍼플섬에는 비닐과 꽃마져도 보라색이었다...
여름에는 라벤더 꽃이 섬을 보라색으로 물들이고... 가을이 되면 아스타 국화 꽃이 퍼플섬을 보라로 만드는 모양이다.
방금 건너온 반월도와 박지도를 연결해준 퍼플교와 반월도이다.
점점 박지도 자전거대여소가 가까워 진다....
보라색으로 물든 박지도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박지도를 한 바퀴 돌아보고 다시 출발점으로 왔다. 퍼플섬 박지도 둘레길은 4.2km 60분 소요되었다...
관광객이 전동셔틀을 타고 박지도를 돌고 있다...
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박지도의 풍경이 너무 어름다워 사진 찍으며 걷다보니 1시간이 훌쪽 넘어가고 있었다...
박지도-안좌도 두리구간 547m 도보 8분
박지도를 둘러보고 안좌도 두리구간으로 넘어 간다. 넘어가는 다리 역시 퍼플교 ~
퍼플섬, 퍼플교를 건너가며 아름다운 보라에 빠진다.
박지도에서 아름다운 하늘과 퍼플섬을 보며 퍼플교를 걷다보면 안좌도 두리마을 도착이다.
박지도에서 안좌면을 연결하는 퍼플교를 마지막으로 박지도, 반월도를 마무리 하고....
안좌면 반월도 방향 두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11:15 안좌면 반월도 방향 두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들머리를 반월도로 하고 날머리를 박지도로 하는 보랏빛 보석 같은 신비로운 퍼플섬, 연중 꽃향기가 피어나는 섬, 보랏빛이 넘실대는 반월도 & 박지도 여행을 거의 4시간에 걸쳐 15:00에 마무리 한다...
도로는 물론 가로등까지 보라 ~
섬 전체가 보라색으로 뒤덮힌 반월도& 박지도 에서 나와 다시 천사대교를 타고 포항으로 다시 먼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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