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만어사
    사찰여행/경상도 2020. 6. 30. 06:39

     밀양 만어사

     

    2020. 6. 30.

     

    2020. 6 . 28. 코로나로 그동안 절 순례를 잠시 쉬었다가 5개월만에 다시 이어지는 '달마야 놀자' 108순례단이 다시 이어져 도반들과 함께한 사찰여행으로 오늘은 밀양의 석골사. 만어사. 영산정사를 순례 후 위양지 둘레길도 산책해 보는 밀양 여행이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이 함께 이동하는 관광버스는 지양하고 개인차량 3대로 13명이 나누어 타고 08:00 포항을 떠나 경주. 언양을 거처 밀양으로 이동해 3개의 사찰을 둘러보고 위양지를 산책 후 꼬불 꼬불 산길을 돌아 윤문댐 전망대에서 회향 먹거리를 한후 포항으로 돌아오면서 많이 행복한 하루였다...

     

    밀양 석골사를 순레한 후 오늘 두 번째 일정으로 밀양 만어사로 향해 본다...

     

     

     

     

     

    석골사를 나와 만월사로 이동한다...

     

     

     

     

     

     

     

    유월 막바지에서 만난 산과 들은 싱그럽다.   록이다.   신록은 눈이 가장 편안한데 이즈음 산하의 때깔이 그러하다.

     

     

     

     

    만어사 가는 길은 산자락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서 간다이 길엔 햇볕을 가려주는 울울창창한 나무도 시원한 계곡도 없다.   계곡을 만날 수 없으니 계곡의 물소리 또한 들을 수 없다.   이 길에선 약간의 인내가 필요하다.   가는 길 내내녹색 커튼이 드리워진다...

     

     

     

     

    만어사 입구 표지석 전경

     

    구비 더 돌아서자 만어사 들머리로 만어사 표지석과 함께 길이 두 갈래로 나누어진다.   오른쪽은 만어사이고 왼쪽 길은 만어산 꼭대기로 가는 길이다.

     

    만어산 해발 674m에 위치한 만어사는 삼국유사에 가락국 수로왕이 장건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우리나라 고대 남방 불교의 전래설을 뒷바침해주는 정통 사찰로 많은 전설과 각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으며세종실록지리지에는 신라왕의 공불처(供佛處)였다고 하니 소위 기도의 영험이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만어사 아래 주차장

     

    만어사엔 그 흔한 일주문도 없다.   ()과 속()을 가른다는 산문,   일주문이 없는 관계로 이곳에선 의식의 경계가 허물어져 드나드는 바람의 향훈도 티 없이 맑다.

     

     

     

     

    만어사 위쪽  주차장

     

     

     

     

     

     

     

    위쪽 주차장에서 바라본  범종루와 불교용품점

     

     

     

     

    만어사 범종루

     

     

     

     

    위 주차장 쪽에서 담은 만어사 돌강

     

     

     

     

    돌강 건너편에 미륵전도 보인다....

     

     

     

     

    만어사의 경석은....

    천연기념물 제 528 .. 만어산 암괴류..

    크고 작은 바위를 두드리면 쇠소리가 나는 경이로움으로 밀양의 3대 신비..

    1번은 여름에 어름이 언다는 얼음골

    2번은 사명대사 비석에 흐르는 땀.. 표충비 .. 나라에 큰일이 생길때마다 운다는..

    3번은 종소리가 나는 이... 경석이라는..

     

    일부 지각을 상실하신 분들이.. 무단 반출을 해서..이 경고문을 세웠다는..... 소중한 자원이 잘 보존되어야 하는데...

     

     

     

     

     

     

     

     

    만어사에 도착하면, "어찌 저리도 잘 어울려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고 탄성이 절로 나온다숲에 어우러진 사찰과 그 아래 펼쳐진 종석이라 불리는 바위덩이들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아주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다.

     

     

     

     

    만어산 암괴류 천연기념물 제528

     

    한반도의 빙하기가 끝난 후 비가 많이 내리는 과정에서 물리적 화학적 풍화과정을 거치며 지형이 발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특징적인 지형으로 섬록암, 반려암 암괴가 마치 양파가 벗겨지듯 풍화되는 모습으로 한반도 지질형성과정 이해하는 주요한 자료가 되며 규모 또 한 매우 커서 만어산 정상부에서 700m 이상 펼쳐지며 주변 경관과 어울려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등 경관적 가치도 있으며,  어산불영(魚山佛影)이라는 멋진 전설과 함께 만어사의 자랑이 되고 있다.

     

    어산불영魚山佛影 ; 만어사 앞 펼쳐진 거대한 돌너덜지대

     

     

     

     

    미륵전과 두드리면 종소리가 울리는 경석

     

     

     

     

     

     

     

    만어사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사찰중의 하나이다 20021021, 22일 이틀간 청풍명월이라는 영화 촬영지로 쓰인 곳이기도 하다.

     

     

     

     

     

     

     

     

     

     

    위쪽 주차장에서  만어사로 오르는 돌계단으로 만어사로 오른다...

     

     

     

     

    삼랑진읍 만어산 중턱에 있는 만어사는 三國遺事 3券 萬魚佛影條又按大定十二年庚子 卽明宗十一年 始創萬魚寺(삼국유사 3권 만어불영조에 우안대정십이년경자 즉명종십일년 시창만어사삼국유사 3권 만어불영조에 우안대정십이년경자 즉명종십일년 시창만어사)라는 기록이 있어 고려 명종 11(1181)에 창건된 절임을 알 수 있다.

     

    만어사 마당으로 이어진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오른다.   마주한 절집은 한눈에 다 들어올 만큼 아담하고 소박하다.

    만어산 정상 아래, 탁 트인 산자락으로 천년고찰이 우두커니 먼 산을 바라보고 앉아 있다.

     

     

     

     

     만어사 넓은 뜰 노거수 아래에는  축구공 크기의 소원 ‘돌’이 있다.

    기도의 효험이 뛰어난 곳이라는 듯만어사 앞 마당에는 그냥 들면 평범한 돌이지만, 간절한 기도 후 들면 들리지 않는다는 소원돌이 있다.

     

     

     

     

    만어사의 소원돌.  소원돌에 소원을 빌고 들었을 때 들리지 않아야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데...   이제는 만어시의 명물 ~

     

     

     

     

     

     

     

    만어사 범종각과 불교용품점과 요사채

     

     

     

     

    만어사 범종각

     

     

     

     

    종무소와 공양간으로 이용되는 만어사 요사

     

     

     

     

    지금은 스님거처로 이용되는 우측 전각은 요사체로 쓰고 있는 단층의 팔작지붕 목조 가와가 정면 4, 측면 2칸의 건물이 원래의 만어사 대웅전 또는 대웅전지라는 견해도 있다. 금관가야 수로왕전 또는 대웅전지라는 견해도 있다.

     

     

     

     

     

     

     

     萬漁寺(만어사) 전경으로 大雄殿(대웅전)과 3층 석탑. 산신각 그리고 아미타부처님,

     

    대웅전 주변으로 두어 개의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산중 풍경을 보고 있으면 복잡하던 마음마저 평온해진다대웅전 앞에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삼층석탑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만어사 대웅전

     

    만어사 대웅전 건물은 근래의 것으로 정면 3, 측면 2칸의 단층 맞배지붕 목조 기와이며 주심포 양식의 건물이다.

    그리고 금관가야 수로왕이 창건 했다고 전하나 미상이다.

     

     

     

     

    만어산의 본래의 산 이름은 자성산(慈成山)이라 하였다.   만어산은 고사산에서 왔으며, 삼랑진읍 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쪽으로는 천태산이 되고 서쪽으로는 자시산을 두었는데 그 가운데의 세줄기는 서로 나란히 달리다가 낙동강에서 만나 웅장하고 아름답다.   만어군 상단부에 있는 만어사(萬魚寺)는 서기 1181(고려 명종11)이전에 동양보림대사가 창건하였다 .

     

     

     

     

    대웅전 편액

     

     

     

     

    만어사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를 이우고 있었다.

     

     

     

     

    향 불단 왼쪽의 관세음보살

     

     

     

     

    향 불단 왼쪽의 영가단과 관세음보살

     

     

     

     

    향 불단 오른쪽의 지장보살과 신중탱

     

     

     

     

     

     

     

    대웅의 동종

     

     

     

     

     

     

     대웅전의 측면 외부벽화

     

     

     

     

     

     

     

     

     

     

     

     

     

     

    삼층석탑(보물 제466호)

     

     

     

     

     

     

     

    삼층석탑(보물 제466호)과 대웅전 전경

     

     

     

     

    만어사 삼층석탑(보물 제466호) 碑(비)

     

     

     

     

    만어산 삼층석탑 (보물 제466)

     

    아담한 대웅전 아래쪽에는 보물466호 만어사 삼층석탑이 있다.   지금의 대웅전이 자리한 위치와는 조금 떨어져 있으나 석탑의 뒤편에 건물터로 보이는 대지가 있어 이곳이 본래의 법당터로 여겨진다고 한다.   이 석탑도 지금의 위치가 원래 세워져 있었던 자리로 추정된다.

     

     

     

     

     

     

     

    * 고려 시대에 만어사와 함께 세워졌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1,181년에 창건됐다.

    삼층석탑 뒤가 원래 법당 자리. 현재 법당은 위치를 옮긴 것

    고려탑 양식 단층 기단 몸돌은 완전하나,   상륜부는 없어져 후대 보완한 것.

     

    * 신라 시대보다 조형미는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 균형과 안정적인 비례를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다.

     

     

     

     

    * 만어사의 설화

     

    만어사의 옛이름은 자시산이었다. 근처에 옥지라는 연못이 있어 못된 독룡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독룡은 성질이 사악하여 농민들이 농사를 지으면 모두 뜯어 먹고 짓밟아서 농사를 망치게 만들었다. 때는 김해 수로왕 시절이었다. 수로왕은 자시산에 큰 절을 창건하여 그 낙성식에 참석하러 자시산으로 행차를 하였다. 왕의 행차가 낙동강에 이르렀는데 수많은 새떼가 날아와 지저귀는 것이었다. 왕이 저 새는 무슨 새인가 하고 좌우에 물으니, 좌우의 한 사람이 까치라는 새로서 자고로 길조라고 전해온다고 아뢰었다. 왕이 다시 그 곳 지명을 물으니 그 곳은 아직 이름이 없다는 대답이었다. 그래서 수로왕은 그곳을 까치 두둘이라 부르도록 명을 내렸다. 수로왕의 행차는 다시 길을 재촉하여 마침내 자시산에 이르렀다. 이 때 인근의 백성들이 몰려와서 왕에게 옥지에 사는 독룡의 폐단을 고하고 퇴치해줄 것을 청하였다.

     

    왕은 백성들의 간청을 부처님께 기원하였다. 부처님은 수로왕의 기원을 받아들여 옥지의 독룡을 불러 꾸짖었다. 부처님은 꾸짖음에 자신은 본시 부처님의 제자 되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하여 그 동안 해코지를 하였다고 하고, 이에 부처님은 쾌히 독룡을 제자로 받아주었다. 그런데 이러한 소문이 멀리 동해 용궁에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그 곳 용왕의 아들 역시 이 소문을 듣게 되었는데, 그도 평소 부처님의 제자 되는 것이 소원이었는지라 못된 독룡도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는데 내가 못 될 것이 없다 생각하고 수 만 명의 물고기 부하들을 이끌고 이 자시산 부처님을 찾아와 제자 되기를 간청하였다. 그리하여 자시산에는 온갖 물고기들이 불공을 드리며 불도를 닦게 되었다.

     

    이런 연유로 자시산은 만어산이라 이름하게 되었고, 김해 수로왕이 창건했던 절은 만어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만어사 근처에는 물고기 형상의 온갖 바위들이 널려 있으며, 그 중에서 특히 큰 바위 하나가 있어 흡사 미륵불 형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용왕의 아들이 변해서 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삼층석탑 옆의 약수

     

     

     

     

     만어사 삼성각

     

     

     

     

     

     

     

     

     만어사 삼성각  내부에는 독성. 칠성. 산신탱을 모셨다...

     

     

     

     

     

     

     

    삼성각 벽 한쪽의 관세음보살상

     

     

     

     

    삼성각의 주련

     

     

     

     

     

     

     

     

    삼성각과 아미타부처님

     

     

     

     

    법당 마당에서 내려다본 돌강,  멀리 낙동강과 김해평야가 보인다.  만어사 앞 풍경이다.   보면 사찰의 높이를 대충 가늠할수 있을것이다.   그렇다...  굉장히 높다.

     

     

     

     

    만어사의 대웅전을 등지고 돌아서면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저 멀리로는 영남지역의 젖줄인 낙동강이 흐르고, 그 앞으로는 만어산과 구천산 등 지역의 큰 산들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다.

     

     

     

     

    이 풍경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운해가 꼈을 때다. 이른 새벽이나 비 오는 날이면 절 마당에 서면 운해가 자욱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밀양의 아름다운 8가지 경치 중 하나로 꼽히는 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신선이 된 기분이다.

     

     

     

     

    마당에서 바라본 미륵전

     

     

     

     

    새롭게 조성된 만어사 마에불인 아미타부처님

     

     

     

     

     

     

     

    이제 미륵전으로 향해본다....

     

     

     

     

    사찰 아래쪽 마당에 있는 돌비석 부처가 있는 법당이다. 구조가 독특하다.

     

     

     

     

     

     

     

    만어사의 창건과 어산불영 전설

     

    * 일연의 삼국유사에 의함

    * 김수로왕 때 가락국의 옥지라는 연못에 살고 있던 독룡毒龍과 이 산에 살던 나찰녀(羅刹女)가 서로 사귀면서 뇌우(雷雨)와 우박을 일으켜 4년 동안 오곡의 결실을 방해하였다.

    * 수로 왕이 주술로써 이를 금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부처님께 도움을 청하였다

    부처님은 신통력(神通力)으로 왕의 뜻을 알고 여섯 비구니와 1만의 천인(天人)을 데리고 와서, 독룡과 나찰녀를 항복시키고 가르침을 내림으로써 모든 재앙을 물리쳤다고 한다.

    * 이에 수로왕은 부처님의 은덕에 감사하여 이곳에 만어사라는 절을 지었다는 것이다.

    돌 너덜지역을 위에서 아래로 약 700m에 이른다.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 수많은 바위가 일제히 머리를 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다.

    * 경석(輕石) 또는 종석(鐘石) 이라고 하는 바위는 두드리면 종소리와 쇳소리, 옥소리가 난다.

    * 새벽녘과 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만어사 주변에 피어오르는 운해가 천지를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동해의 용왕의 아들이 구도차 여기까지 와서 미륵돌로 변하였다 한다. 함께 따르던 많은 고기들도 여기에서 모두 돌로 변하였다는 설화에 기인한다.

     

     

     

     

    미륵전 아래 첩첩이 깔린 돌너덜의 어산불영(魚山佛影)은 고기들이 변해서 된 것이라 하여 만어석(萬魚石)이라 부르며 두드리면 종처럼 쇳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鍾石)이라고도 부른다.

     

     

     

     

     

     

     

     

     

     

     

     

     

     

     

     

     

     

     

     

     

    미륵전 안에는 미륵부처님 대신에 미륵바위를 모셔놨다.

     

     

     

     

    만어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높이 5m 크기의 자연석이다.  '미륵바위' 또는 '미륵불상'이라고 불리는 이 돌은 용왕의 아들이 변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이 미륵바위는 해마다 크기가 0.3씩 큰다거나, 나라의 큰 사건이 있을 때 돌의 오른쪽 면에서 땀 비 오듯 흘러내린다는 사연을 가지고 있다.

     

     

     

     

    이 바위에 기원하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바위가 오랜 세월 후에 미륵불로 화현해서 중생을 구제한다는 이론이다.   현재는 돌로 된 미륵보살인 셈이다.

     

     

     

     

     

     

     

     

     

     

     

     

     

     

    미륵전 뒤쪽으로 나온 용왕의 아들 모습

     

     

     

     

     

     

     

     

     

     

     

     

     

     

     

     

     

     

     

     

     

     

    깎아지른 위치인 만어산 8부능선에 위치해서 아래로 바라보면 물고기들이 굳어져서 변했다는 너덜겅이 장관을 이룬다.

     

     

     

     

     

     

     

     

     

     

     

     

     

     

     

     

     

     

     

    편안한 만어사의 전경이다...

     

     

     

     

     

     

     

    아래 주차장과 해우소 그리고 범종각

     

     

     

     

    범종각의 범종

     

     

     

     

    범종각 쪽에서 담은 위쪽 주차장 

     

     

     

     

    범종각 쪽에서 담은 아래쪽 주차장 전경

     

     

     

     

    불교용품점 앞에서 담아본 만어사 전경이다...

     

     

     

     

     

     

     

     

     

     

     

    이제 위쪽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이곳에서 준비해온 점심공양을 맛있게 먹은 다음 ...

     

     

     

     

     

     

     

    다시금 아쉬운 듯 수많은 고기들이 크고 작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는 흑색의 크고 작은 돌들이 산을 덮고 있는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만어사를 나와서 현대 사찰인 영산정사로 향해본다...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