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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지 둘레길 산책(포항시 남구 오천읍)여행방/경상도 2020. 6. 4. 17:58
오어지 둘레길 산책
2020. 6. 4.
2020. 6 . 3. 지인과 넷이서 오어지 둘레길 산책을 산책한다..
오어사 주차장 ~ 출렁다리(원효교) ~ 남생이바위 ~ 정자쉼터 ~ 메타쉐콰이어숲 ~ 황새등 ~ 항사리 마을 ~ 오어사 주차장 (7.2km 휴식. 간식시간 포함 2:50)으로 산보가던 날...
오어사 주차장에 주차 후 출렁다리를 건너 오어지 산책로로 향한다.....
10:40 오어사 주차장에 도착이다...
먼저 오어사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께 예를 올려 본다...
오어사 마당에서 올려다본 자장암
오어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원효교)
출렁다리(원효교)를 건넌다...
탁 트인 호수가 넘 좋은데 수량이 너무 적다...
자연을 액자 프레임 담는 포토 포인트...
저수지 주변으로 첫번째 쉼터가 보인다...
아주 초록초록해 눈 맑아지는 느낌 ~
산행로와도 연결되어 있다....
출발점에서 0.7km 지점인 남생이 바위 전망데크
저수지 건너편으로 오어사 일주문이 보인다....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바라 본 쉼터
관어정을 지나
이쁜 모습의 수양버드나무를 바라보고 진행한다....
포항 오어사 둘레길은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년고찰 오어사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만든 오어지 명품 둘레길은 편안하고 수변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수 있게 만든 힐링 길이다.
사람적은 곳에서 잠시 간식 타임 후 ~
초록의 카페트가 덮힌 하늘을 바라보니....
와우~ 이게 바로 힐링이네.... 참 이쁘다. 살아 있음에 감사한 순간이다...
오어지 둘레길은 혜공과 원효, 자장의 자취가 남아 있는 운제산 기슭을 지나 오어사가 자리한 오어지 둘레를 도는 코스이다.
원터골을 지난다...
시작점에서 놀멍 쉬멍 오다보니 벌써 2m를 걸어 왔다...
안항사 입구까지 1.6km를 더 갇다가 오기로 하고 진행한다...
계속되는 그늘 길로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다....
아까 지나온 메타세콰이어 숲길 앞의 관어정이 건너다 보인다...
황새등 도착이다.... 황새등에서 다시 사과 반쪽씩 나누어 먹는다...
황새등에 있는 망운정
황새등에서 항사리 마을 입구쪽으로 진행한다...
오어사 주차장에서 3.6km를 걸어 상수원 보호 초소가 있는 안향사 입구까지 왔다가
다시 원점회귀 코스로 돌아간다...
다시 돌아온 메타세콰이어 숲이다....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몸의 모든 세포를 열고 충분히 휴식을 한다.
누워서 바라본 메타세콰이어 나무 ~
온통 초록 그늘 속에서 걷기좋은 오어지 둘레길~
남생이 바위 전망데크도 지난다...
다시 돌아오면서 바라보는 오어사 일주문
오어지의 수량은 많이 줄었지만....
물이 줄면서 자연이 남긴 물 높이 흔적도 참 이쁘다...
이제 오어사가 보이는 입구로 나와
출렁다리(원효교)를 건너면 오어지 둘레길이 끝난다....
오어지 둘레길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에 있고 오어사를 출발해 오어사~출렁다리(원효교)~남생이바위 ~정자쉼터 ~ 메타쉐콰이어숲 ~ 황새등 ~ 항사리 마을 입구 ~ 주차장 원점회귀 코스로 총 7.2km로 휴식.간식시간 포함 2:50 걸렸다.
오늘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사람과 갈 수 있는 곳이 있어 넘 행복한 하루였다...
이제 점심식사하러 오천시장의 '40년 전통의 시장할매 칼국수'집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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