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리배 체험

 광주리배 체험

 

2018.    12.    26.

 

 

딸과  함께 배트남 다낭으로 2018. 12. 17 ~ 12. 21,   3박 5일 일정 여행이다.   다낭 세렌호텔 투숙 후  둘째날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과 시차는 다낭이 2시간 늦는 편이다.

오늘 둘째날 일정은  아침에 일어나 미케비치 해변을 산책하고 오행산,  광주리배 체험,  도자기 마을 지나 투본강 배 타고 호이한으로 이동,  호이안 구시가지 떤키의 집, 광조회관(관운장 사당)과 호이안 역사 박물관,  내원교와 풍흥의 집,  호이안 구시가지 야시장과 야경. 소원등 띄우기 체험을 하는 일정이다....

 

미케 해변의 세렌호텔에서 아침을 맞은 후 5일 일정중 2일 일정이 시작된다.........

미케 해변과 베트남 민간신앙을 대표하는 오행산을 보고 오늘 세번째 여행지 광주리배 체험하러 이동한다... 

 

오행산을 나ㅘ서 한참을 달려도 이어지는 투본강 지류를 옆으로 끼고 광주리배 타러 이동한다.

광주리배 타는 곳 주차장 도착이다..

코코넛 빌리지

좁은 밀집 상가지역 코코넛 빌리지를 통과한다.

광주리배 투어는 물의 도시 다낭을 가장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전통배 퉁버이(Thung Boi)라고 하는 바구니배가 한국인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퉁버이(Thung Boi)는  접안시설이 없어 육지로 들어오지 못하는 큰 어선의 고기를 육지로 운반하는 역할로 만들어 졌고 이제는 얕은 해안에서 낚시를 하거나 그물을 칠 때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딸과 함께 광주리배 타기

우리는 1인당 40$의 옵션으로 광주리배를 탄다...

코코넛 빌리지에서 투본강을 따라 광주리배 타고 즐기는 독특한 체험

온통 우리 나라 사람들로 가득찼다.   얼키고 설킨 퉁바이가 넓은 곳으로 나오자 그중 하나가 둘러싼 관광객을 상대로 묘기를 보여 주고 팁을 받는다.

광주리배 쇼쇼쇼!

강에 자생하는 다양한 숲 사이를 통과한다.

그리고 정글같은 곳을 빠져 나오면 이렇게 탁트인 풍경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관광차 같은 분위기~   우리나라 트로트풍 노래를 신나게 부르며 팁을 유도한다...

우리나라 노래를 잘도 부르네 ~

손재주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만든 메뚜기. 장미꽃 반지 등 예쁜 기념품도 얻을 수 있다..

 

이 분은 어부가 아니라 투망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팁을 받는 사람이다.

정글 ?  밀림같은 곳 안쪽으로 들어오니 진짜 이국적이고 영화속으로 들어온 기분 ?

베트남전 당시 이런 곳에 사람이 숨으면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각 광주리배마다 노를 저어 이동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린 가만히 앉아 경치 감상 ~

광주리배 체험시간은 40분 정도인듯 ~

광주리배 체험 후

코고넷 빌리지 상가에 와서 가이드가 사주는 망고주스 마시고 더위를 식히고

다시 광주리배 주차장으로 이동하여다시 버스를 타고  도자기 마을로 이동하여  도자기 마을을 보고 투본강 배 타고 호이한으로 이동하는 일정을 위해 다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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