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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적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다낭 미케(My Khe)해변
    베트남 다낭.후에 2018. 12. 24. 06:39

    한적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다낭 미(My Khe)해변

     

     

    2018.    12.    24.

     

     

    딸과  함께 배트남 다낭으로 2018. 12. 17 ~ 12. 21,   3박 5일 일정 여행이다.   다낭 세렌호텔 투숙 후  둘째날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과 시차는 다낭이 2시간 늦는 편이다.

    오늘 둘째날 일정은  아침에 일어나 미케비치 해변을 산책하고 오행산,  광주리배 체험,  도자기 마을 지나 투본강 배 타고 호이한으로 이동,  호이안 구시가지 떤키의 집, 광조회관(관운장 사당)과 호이안 역사 박물관,  내원교와 풍흥의 집,  호이안 구시가지 야시장과 야경. 소원등 띄우기 체험을 하는 일정이다....

     

    미케 해변의 세렌호텔에서 아침을 맞는  5일 일정중 2일 일정이 시작된다.........






    이른 새벽 2시 가까이 되어 도착한 호텔에서 충분히 휴식 후 맞이하는 미케해변이다..




     




    바로 호텔 앞 길을 건너면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해변 길이가 20km가 넘는다는 미케비치가 있다.   미케비치로 산책을 나갔다미키 비치(My Khe Beach)에서 바라본 우리가 묵은 세렌 호텔




     

    미키 비치(My Khe Beach) 풍경








    다낭 도심속의 휴양지, 미케비치 해변








    한적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미케(My Khe)해변이다...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Forbes지는 2005년 다낭 미케(Mỹ Khê My Khe 美溪) 비치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개의 비치 중 하나로 선정했다.








    미케(My Khe)해변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의 하나이다...  해변의 길이에 비해 개발이 덜된 편이라 조용하고 한적하다.









    얼마나 아름답고 환상적이라서 세계 6대 해변에 꼽힌 걸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찾는 분들이 많은데 햇볕이 부서지는 백사장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초록 바다 같은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리고 찾아간 분들에겐 기대를 와장창 깨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미케 해변은 좀 평범한 편이니까...  우리가 사는 포항지역의 영일대 해변 정도 수준이랄까?


















    미케해변 주변의 호텔들...








    해변가 한모퉁이에 핀 나팔꽃 닮은 꽃....















    아름다운 남쪽 휴양지의 바다~ 란 느낌보다는 현지인들이 치열하게 삶을 이어나가는 생활의 터전이라는 느낌이 강한 미케 해변이 포스브 선정 6대 해변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풍경보다는 해변이 가진 지리적 장점 덕분이다.









    미케 해변이 내세울 만한 장점 중 으뜸은 뭐니뭐니해도 20km라는 압도적인 길이의 백사장이 아닐까 한다. 하프 마라톤의 거리에 달할 만큼 길고 긴 백사장은 에메랄드빛 바다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데 해변을 따라 저렴한 해산물 맛집이 많이 있단 것도 매력 포인트다.












































    야자수와 전통적으로 만든 비치 좌석이 참 잘 어울린다...





    고전적인 안전요원 감시대





    아기자기한 쓰레기통





    해변 중간 중간 놓인 바구니 배는 직접 타볼 수도 있다고 한다.






    해변가에 준비되어 있는 파라솔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서지 파라솔이 아니라, 현지 느낌 물씬 나서 더욱 멋스럽다.








    미키 비치(My Khe Beach)에서 아침 산책을 하고 우리가 묵은 세렌 호텔로 돌아온다..





    세렌 호텔 5층에 있는 수영장이다..

     













    세렌 호텔  5층에 있는 수영장에서 바라본 미케해변이다..








    수영장 실내 카페





    이른 새벽 호텔 도착으로 충분히 쉴 시간이 주어져 늦은 아침을 먹고 호텔 로비에서 10:00에 우리팀이 미팅하기로 되어 있어 기다리면서 둘러본 호텔 로비 한쪽 2층 식당 계단아래를 이용한 샵이다.





    이 계단을 오르면 식당과 연결된다..





    호텔로비 입구의 크리스마스 장식...








    그렇게 우리팀을 기다려...








    다낭여행 2일찍 일정을 위해 호텔을 나선다...









    외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다낭의 해변이자, 현지 베트남인의 만남의 장소 구실을 하는 미케해변을 뒤로 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맛찬들 이모네' 식당에서 소불고기로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 후 다음 여행지 오행산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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