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에 법당 하나만 덩그러니 서있는 팔공산 용덕사((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43)

 평지에 법당 하나만 덩그러니 서 있는 팔공산 용덕사

  

  

2018.     10.    1. 

  

  

2018.   9.   28.    지인과 둘이서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리에 위치한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 부처님께 기도 올린 후  대구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용주암.  용덕사.  약사암을 두루 들러 보고 선본사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여행 이다.. 

  

좁은 공간에 구석구석 정성을 쏟아부은 동화에 나오는 마법의 성 같은 분위기의 용주암을 만나본 다음  오늘 세번째 사찰 여행지인 용덕사를  향하여....

  

용주암을 내려오니 용주암 입구에는 용주암 주차장이 있고   용주암에서  다음 사찰 여행지인  용덕사로 내려간다.

용주암 주차장애서 바라본 용덕사 

용주암 주차장에서 용주암 가는 길 왼편에 용덕사가 있다.

용주암 주차장에서 큰길을 따라 용덕사로 내려간다.

용주암에서 용덕사까지는 체 5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다.

용덕사 입구 도착이다...

절로 들어서는 길...    늘 그렇듯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절에는 바람소리가 귀를 청아하게 한다.

그리고..   보이는 산과 하늘...  구름..   참 좋다....

용덕사는 평지에 법당과 요사만 덩그러니 서 있다.

용덕사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이 협시를 이룬 용덕사 대웅전은 깊은 심산에 자리한 절 치고 제법 장엄함했다.

향 부처님 우측단의 모습으로 관세음보살과 신중탱이 보인다.

동향의 신중탱 우측으로 출입면 입구의 독성과 16나한,  그리고 내부 벽화

향 부처님 좌측의 관세음보살 원불들

대웅전 향 불단 서편의 영가단

용덕사 대웅전 내부 모습이다.

대웅전의 문살

갓바위 주변에는 사찰과 암자들이 많이 소재하고 있다. 갓바위가 있는 관봉에서 산아래를 내려다 보면 크고 작은 절들이 눈에 들어온다. 언젠가 저 곳에 한번 들러봐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지만 마음내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들린 용덕사에서...

팔공산이 뒤로 두르고 있는 곳에 용덕사 야외 법당도 있다...

용덕사 대웅전과 석조여래상 사이로 난 계단을 올라

이렇게 용덕사 기도도량을 떠나 오늘 네번째 사찰 여행지  약사암으로 고운 산길을 걸어간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