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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량도 섬 산행 (경남 통영시 사량면)
    여행방/섬여행 2016. 5. 10. 06:00

     사량도 섬 산행

     

      

     

    2016.  5.   10.

     

     

     

     

    2016.   5.  8. 산빛어울림 불교산악회와 함께한 경남 통영시 사량면의 사량도 섬 산행 이다 .........

     

     

    포항출발 (06:00) → 청통 휴게소 (아침식사) →  대구  →  창녕 →  의령 →  진주  → 사천항 여객선터미널 도착(09:30) → 사천 여객선터미널 출발 (10:30) → 사량도 내지항 여객선터미널(11:10)  도착 후  오를 수 있었던 통영 사량도의 섬 산행....

     

    산행일시 :  2016년  5월   8일(일요일)   

    날     씨 :  흐리면서  맑음 (미세먼지 많아 시야가 약간 흐림)

    산 행 자 :  산빛 어울림 산악회원 44명

    산 행 지 :  지리산 ( 398m )과 불모산( 400m )  ,  경상남도 통영시  

    산행코스 :  내지출발(11:20)  -  금북개  -  지리산  -  불모산  -  대항 16:20( 5.3km, 5시간)

    산행시간 : 11:20 ~16:20  5시간 ( 암릉구간으로 정채가 극심하고  험한 산행로로  시간이 많이 걸렸음.   점심 시간 포함 )

    산행거리 : 5.3 km

    교 통 편 : 관광차량 이용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 이란 뜻으로 '지리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 버렸다. 사량면 돈지리에 위치한 지리산은 사량도 윗섬(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중 돈지리쪽의 제일 높은 봉우리(해발 398m)를 지칭한다.   이보다 2m 더 높은 불모산(해발 400m)이 있지만 지리산을 윗섬의 대표적인 산으로 부르고 있다.
    이 산줄기의 연봉인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은 오랜 세월동안 풍우에 깎인 바위산이라 위용이 참으로 당당하다. 

    능선은 암릉과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어 급한 바위 벼랑을 지날 때는 오금이 저려오기도 한다.  깎아지른 바위 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세계"를 연출한다. 고개를 들면 한려수도의 그 곱고 맑은 물길에 다도해의 섬 그림자가 환상처럼 떠오르고,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솟구치고 혹은 웅크린 바위 묏부리와 능선은 말없이 세속의 허망함을 일깨워 준다.  

     

     

     

     

    아침 6시에 포항을 출발하여 삼천포항에 9시 30분 도착한다.

     

     

     

     

     10시 30분에 출항하는 사량도행 배를 기다리며....

     

     

     

     

     

     

     

     

     

     

     

     

     

     

     

     

     

     

     

     

     

     

     

     

     

     

     

    좌측의 배가 우리가  타고갈 사량도행 배이다.

     

     

     

     

     

     

     

     삼천포항에서 내지항으로 가는 승선료 16,000원의 크루즈배에 승선한다.

     

     

     

     

     

    사량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통영 가오치항, 고성 용암포항, 사천 삼천포항등 여러 곳에서 있었으나, 오늘 우리 일행은 사천 삼천포항에서 출발한다.

    사천 삼천포항에서  사량도 내지항까지는 불과 40분 정도 걸린다.

     

     

     

     

    서서히 배가 사량도를 향해서 떠나간다...

     

     

     

    사량도 가는 길 오른쪽으로는 창선.삼천포 대교가 멋진 모습과 함께 위용을 자랑하고.....

     

    총연장 3.4 Km 의 창선 - 삼천포 대교는 5개의 다리가 각각 다른 공법으로 시공되었다고 하며...  사천시를 대표하는 8경 중 제 1경에 올랐다고 한다. 

     

     

      

    아름다운길 1위로 선정된 창선.삼천포 연륙교 측면 모습이다..

    유람선에서는 한국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히는 길이 3.4㎞의 창선삼천포 연륙교를 멀리서 바라보는 덤까지 얻을 수 있다.

     

     

     

     

     

     

       

    목섬

     

     

     

     

     

     

     

     

    코처럼 생긴 코섬 가까이도 지난다... 코섬 주변에는 죽방렴이 있었고...

     

     

     

     

     

     

     

     멀리 높은 산은 와룡산

     

     

     

     

     

     

     

    왼쪽의 섬은 장구의 모습을 닮았다하여 장구도라 이름 지어졌고... 오른쪽의 섬은 악기 기타를 닮았다하여 기타섬(아두섬) 이라 불린다고 하는데....

     

     

     

     

     

     

     

     

     

     

     

     

    사량도가는 유람선 안에서...

     

     

     

     

     

     

     

     

     

     

     

     

     

    사량도가 한층 가까워졌다....

     

     

     

     

     

     

     

    멀리 보이는 사량도와 가야할 지리산이 길게 늘어서 있다....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지리산이다.

     

     

     

     

     

     

     

    청정해역에는 양식장이 즐비하고 -

     

     

     

     

     

     

     

    사량도 내지항 도착이다.

     

     

     

     

     

     

     

     

     

     

     

     

     

     

     

     

     

     

     

     

     

     

     

     

    내지항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들머리로 이동한다...

     

     

     

     

     

     

     

     우측 고개를 넘어 가기전,,   좌측으로 올라간다.

     

     

     

     

     

     

    내지항에 도착하여 우측해안도로를 따라 4~500m 걸어가면 나오는 이곳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 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명산답게 들머리엔 시그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들머리는 부드러운 육산처럼 흙길로 시작이 된다.

     

     

     

     

     

     

     

     

     

     

     

     

     

    초반부터 가파르게 올라가는 산행을 시작한다.

     

     

     

     

     

     

     

    묘지가 한기 있는 주능선에 올라서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 모두들 잠시 쉬어간다

     

     

     

     

     

     

     

    사람들이 섬산행을 낮은 산높이만 생각하고 너무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내륙의 산들은 보통 고갯마루에서 출발하여 몇백미터는 그냥 먹고 들어가지만, 섬산행은 해발 ZEROm인 바닷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생자로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초입 부터 숨이 턱밑까지 차올라 온다.

     

     

     

     

     

     

     

     

     

     

     

     

     

     

     

     

     

     

     

    산은 낮지만 해안선에서 시작하기 떄문에 여느산 못지않게 깔딱고개도 한 두어곳 나온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흙길은 간데 없고 바위길이 등로를 대신한다.

     

     

     

     

     

     

     

    전망 좋은 곳에서,,    내지항을 바라본다.  잠시 쉬며 뒤돌아본 곳에 내지항이 조그맣게 자리하고 있다.  

     

     

     

     

     

     

     

     

     

     

     

     

     

     

     

     

     

     

     

    산 위에서 내려다 본 내지항,  아래로 보이는 자그마한 항구가 정겹게 보이고 올망졸망 모여있는 몇채의 집들이 운치있어 보인다.

     

     

     

     

     

     

     

    서쪽으로는  수우도(중앙)가 바로 코앞에 있다.   좌측 바로 앞 농개도는 한 마리 고래가 헤엄치는 듯하다.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경치

     

     

     

     

     

     

     

    능선으로 올라와

     

     

     

     

     

     

     

     

    뒤 돌아본 첫번째 봉으로  작은 암봉은 내지마을에서 지리산 오름길목 작은 암봉이다.

     

     

     

     

     

     

     

    올라온 길 뒤돌아 보며 주변 풍광에 취해 본다.

     

     

     

     

     

     

     

    사량도의 바위는 수직으로 결이 된 바위가 많았다.  바위 표면은 수 많은 세월동안 비, 바람에 깍혀 울퉁불퉁 날카로워 미끄러질 염려는 없지만,  두손을 발로 삼아 네발로 기어 오른다.

     

     

     

     

     

     

    사량도는 보통,, 이러한 등산로 이다...

     

     

     

     

     

    척박한 바위봉우리 정상이지만 이렇게 고고한 자태의 소나무를...

     

     

     

     

     

    다시 뒤돌아 보고...

     

     

     

     

     

     

    지리망산의 능선길에서 내려다본 사량도의 조그마한 포구는 정말로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저곳에는 마음씨가 착한 노부부가 평생 바다를 벗삼아 행복하게 사실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지리산 표시 방향으로 향한다.

     

     

     

     

     

    이 지점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위험 구간에는 안전을 위해 잘 정비된 시설들이 제법 설치되어 있다.  사량도 사랑에 푹 빠져 버린 수백만명의 등산객들이 지나갔을 좁은 길..

     

     

     

     

     

     

     

    내지항의 반대편 돈지항의 모습 이다...

     

     

     

     

     

     

     

     

     

     

     

     

     

    오른쪽 봉우리에서 2번째의 지리망산이 앞에 보이고...

     

     

     

     

     

     

    지리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 나무테크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다.

     

     

     

     

    주상절리

     

     

     

     

     

     

     

    능선길을 따라 걸으면서 공간이 열리는 좌우로 넓게 펼쳐진 바다와 주변 섬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주상절리처럼 세로로 포개진 바위들이 제법 많은 사량도 지리망산이다.

     

     

     

     

     

     

     

     

     

     

     

     

     

    뒤 돌아서,,  멋진 광경을 구경하고...

     

     

     

     

     

     

     

     

    능선에서 바라본 돈지항,  내지마을에서 연결된 구불구불 사량도 일주도로가 산허리를 감고 있다.

     

     

     

     

     

     

     

    저기 솟은 암봉이 지리산, 아니 정확하게 지리망산이 앞에 보이고...

     

     

     

     

     

     

     

     

    좌우로 열리는 공간사이로 남해 바다가 계속 들어오고..

     

     

     

     

     

     

     

    돈지항의 풍경..

     

     

     

     

     

     

    지리망산은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남해바다를 바라다 보면서 걷기 때문에 한시도 지루할 틈은 없었지만,뾰족뾰족한 칼바위를 신경쓰면서 여러 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결코 녹녹하지가 않았다.

     

     

     

     

     

     

     

     

     

     

     

     

     

     

     

     

     

     

     

     

    지리산 정상을 향하여...

     

     

     

     

     

     

     

    뒤 돌아 본다...   지리산의 봉우리와 수우도.

     

     

     

     

     

     

     

     

     

     

     

     

     

    진행방향에는 서서히 사량도 지리산이 다가서고

     

     

     

     

     

     

     

     

     

     

     

     

     

     

    다시 뒤 돌아보고..

     

     

     

     

     

     

     

    마치 잘생긴 수석을 보는듯한 바위들이 곳곳에 산재하여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멋진 풍경을 담고...

     

     

     

     

     

     

     

     

    통영시 삼천포 앞바다에 떠있는 사량도에는 지리산(智異山.398m)이 있다. 원래 이름은 '지이망산(智異望山)'으로 '지리산이 바라 보이는 산'이란 뜻을 가졌으나 부르기 쉽게 줄여 육지의 지리산과 같은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드디어 내륙의 지리산이 보인다는 지리망산 정상 도착이다.   지리산이라 정상석을 만들어 놓았다..

    지리망산은 맑은 날이면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을 만큼 조망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많은 산악회가 동시에 능선길을 통과하자니 정체가 많이 되었고,  뷰가 터지는 조망처 곳곳에서 사진을 찍느라 진행속도는 엄청나게 느리다.

     

     

     

     

     

     

    불무산으로 간다..   불무산 정상이 달바위 이다...

     

     

     

     

     

     

    여기 능선길은 대체적으로 양호하다.

     

     

     

     

     

     

     

    정상에서 뒤 돌아본 풍경.

     

     

     

     

     

     

     

    지리산을 떠나 불모산으로 진행한다.  저기 뒤에 솟은 봉우리가 불모산 정상이다. 가야할 달바위..

     

     

     

     

     

     

     

    암릉길.  저 멀리 사량대교가 보인다..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들을 모두 넘어 갈것이다.

     

     

     

     

     

     

    불모산 가는 암릉과 기암

     

     

     

     

     

     

    사량대교와 하도...

     

     

     

     

     

    뒤 돌아본 지리산 정상..

     

     

     

     

     

     남근석

     

     

     

     

     

     

    사량도에는 지리망산(398m)과 불모산(400m), 두 개의 산이 솟아 있다.

    이 두 산은 높이가 비슷한데다 주릉 좌우로는 천 길 낭떠러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 가지 더 보태자면 정상에서 맛보는 탁월한 조망이 최고다.

    지리망산은 아마추어 산행객의 성취욕을 자극하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그것은 종합유격훈련을 연상케 하는 험한 등산로다.

     

     

     

     

     

     

    다시 지리망산,,  정상을 바라본다...

     

     

     

     

     

     

     

    지리망산을 넘어 불모산(달바위)으로 가는 길은 작은 암봉을 지나지만 어려운 길은 없다.

     

     

     

     

     

     

     

     

     

     

     

     

     

    가야할 달바위..

     

     

     

     

     

     

     

    저 멀리 있는 사량대교를 댕겨서..

     

     

     

     

     

     

     

    달바위와 옥녀봉,,  그리고 사량대교...

     

     

     

     

     

     

     

    쉼터를 지나며...

     

     

     

     

     

     

     

    불모산을 30분 앞두고 안부에서 갈림길이 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성지암을 거쳐 옥동마을로 간다. 옥녀봉을 넘는 것이 여의치 않은 이들이 선택할 수 있다. 안부 갈림길에서 불모산까지는 부드러운 능선길이다.

     

     

     

     

     

     

     

    위험한 구간에는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누구든 힘들이지 않고 산을 즐길수 있다..

     

     

     

     

     

     

     

     

    한폭의 산수화를 생각케 한다.

     

     

     

     

     

     

     

    위험구간이 있는데,,  그리 험하지는 않다...

     

    사량도의 암릉은 설악산의 용아릉을 연상케 할 만큼 기암괴봉으로 경치가 뛰어나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지만 암봉, 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그러나 위험코스에는 우회코스가 있으며 철계단, 철다리를 설치해 놓았다

     

     

     

     

     

     

     

     

     

     

     

     

     

    불모산 가는 칼바위 능선길은 조금은 긴장되며 짜릿하게 스릴있는 구간이었다.  막힌 곳 하나없이  탁트인 바위위에 서면 환상의 경치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폭의 산수화를 생각케하는 암봉

     

     

     

     

     

     

    뒤 돌아서,,  걸어온 능선길을 바라본다...

     

     

     

     

     

    달바위(불모산)으로 향하는 길목. 불과 3~4년 전만해도 철제 손잡이가 없어 바람이 불면 절벽 아래로 떨어질 것 같은 공포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던 구간이다.

     

    코스가 어찌 됐건 무조건 거치게 되는 곳이 불모산이다. 사량도의 실질적인 최고봉으로 나무가 없어 고려 시대부터 '불모산'(不毛山)으로 불렸으며, 사량도 사람들이 예부터 이 봉우리에 올라 달맞이를 했다고 전해지면서 지금은 '달바위'라고 더 많이 불린다.

     

     

     

     

     

     

     

    바다를 뚫고 솟은 공룡비늘 같은 암봉... 남해의 용아장성.  남해를 내려다 보고 불모산 가는길을 올려다 본다.  삐죽삐죽 솟은 암릉길을 기는듯 걷는듯 지나고 있다. 

     

     

     

     

     

    하도를 바라 보고...

     

    사량도는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가 있는데, 주섬인 지리산이 있는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이 마주보고 있는 가운데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사량도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달바위(불모산)에 도착

     

    불모산의 험준한 고개를 후들거리는 두 발로 걸었다가, 손을 내디디며 네발로 기게 된다.   잠시 고개라도 들면, 고생을 잊게 하는 풍경이 펼쳐져 넋을 놓는다.

     

     

     

     

     

     

     

    사량도 산행은 산행내내 좌우로 탁 트인 쪽빛바다가 눈을 호강 시키고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달바위에서 가야할 옥녀봉과 사량대교를 바라본다...   사량도의 대표적 능선이다.

     

     

     

     

     

    중간 중간의 우회도로..

     

     

     

     

     

     

     

    뒤 돌아서,,  달바위를 바라본다...   약간의 두려움과 짜릿한 쾌감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사량도 암릉길.

     

     

     

     

     

     

    사량도 바위 산행의 극치 옥녀봉과 뒤로는 아랫섬 칠현봉

     

     

     

     

     

     

     대항을 바라 본다...

     

     

     

     

     

    불모산에서 본 옥녀봉

     

     

     

     

     

    불모산에서 가마봉 진행구간 내림길 계단.

     

     

     

     

     

     

     

     

     

     

     

     

     

    불모산에서 가파른 능선을 내려서면 암봉이 점점 험난해진다.   특히, 가마봉~옥녀봉이 백미이다.   통영으로 나가는 배시간이 걱정되어서 가마봉~옥녀봉을 뒤로하고 대항으로 길을 잡는다. 

     

     

     

     

     

     

     

     

     

     

     

     

     

     

     

     

     

     

     

    등산로는 숲에 지그재그로 길이 나 있다.

     

     

     

     

     

     

     

    그 길을 따라 내려오면 일주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따라 대항으로 향한다.

     

     

     

     

     

     

     

    도착한 대항에서 올려다 본 구름다리, 구름다리 우측의 수직 사다리 인근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등산객들이 제법 보인다..

     

     

     

    대항 해수욕장

     

     

     

     

     

    대항항

     

     

     

     

     

    대항여객선터미널에서 17:00에 오전에 타고온 크루즈호를 타고 사천 여객선터미널 출발한다.

     

     

     

     

     

    사량도를 저 뒤로 하고.....

     

     

     

     

     

     

     

     

     

     

     

     

     

     

     

     

     

     삼천포 화력발전소 앞을 지난다....

     

     

     

     

     

    삼천포항이 점점 가까와져 오고....

     

     

     

     

     

     

     

     

     

     

     

     멋진 모습의 창선.삼천포 대교가  가까와 졌다.....

     

     

     

     

     

     

     

    창선-삼천포대교의 5개 다리가 모두 조망되고 있었다...

     

     

     

     

     

     

     

     

     

     

     

     

     

    삼천포항 바로 옆에 있는 풍차공원 언덕 앞을 지나.....

     

     

     

     

     

     

     

     

     

     

     

     

     

     

     

     

    17:40 삼천포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 섬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통영시  사천시(구 삼천포) 에서  약 19㎞ 거리로 통영시 사량도 부두와 배로 40분 걸렸다.

    사량도는 통영시 사량면으로 우리나라 남단 다도해의 통영시 서남부 해상,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이다.  통영시는 통영군과 충무시가 통합되어 통영시로 되었다.

    비교적 날씨도 좋았고 사량도의 봉우리를  걸으며 내려다 보는 조망은 일품이었고 바위봉우리와 능선을 번갈아 타면서 산행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늘도 남해바다를 보며 산빛과 함께한 사량도 섬산행을 안전하게 무사히 마침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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