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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도 선진포항에서 인천여객선 터미널로 출발
    여행방/섬여행 2026. 6. 12. 13:05

    대청도 선진포항에  인천여객선 터미널로  출발

     

    2026  .  6 .   12.

     

     2026.  6 .  8~9 (1박 2일)  포스코 델타 산악회와 함께했던 인천 옹진군의 대청도를 보며 즐긴  힐링여행이다...... 

     

    6. 8. 01:00 포항을 출발하여 휴게소 몇군데 들려 06시 인천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한다.

     

    1박 2일  1일째 일정으로

    2026.  6.  8. 08:30  인천 여객선 터미널에서 코라아 프라이드호를 타고  소청도를 경유하여  배를 타고 12:15 대청도 도착하여 점심 식사 & 숙소배정 후 삼각산과 서풍받이를 걷는 삼서트레킹을 하고  저녁식사 후 농여해변에서 일몰 보고 숙소에서 휴식하는 일정이고

     

    1박 2일  2일째 일정으로

    2026.  6 .  9.  07 체크 아웃 후 숙소에서 출발하여 옥중동 해안사구,  농여해변 트레킹,  동백나무 자생 북한지 & 모래물 해변 적송 군락지,  해넘이 전망대를 보고 점심 식사 후 대청도 선진포항에

      인천여객선 터미널로  출발하여 저녁 식사 후 포항으로 향하는 빡센 1박 2일 대청도 여행이다...

     

    2일째  마지막으로 점심 식사 후 대청도 선진포항에  인천여객선 터미널로  출발이다.... 

     

     

    대청도에서의 여행 일정을 마무리 하고 청실홍실 가이드와 작별하고  대청도에서 마지막 식사를 할 솔밭나루터 식당 도착이다...

     

     

    이런 반찬과 매운탕이 있었지만...

     

     

    이기백 산행대장님이 모래물 해변에서 바다물에 밀려나온 물미역을 주워와서   안주영 여부회장님이 깨끗이 씼고 다듬어 점심때  맛있게  이 미역만으로 밥 한끼를 쌈싸 먹었다.

     

     

    솔밭나루터 식당에서  식사 후 걸어서 내려오다가 본 풍경으로 대청도는 흑산도보다 홍어 어획량이 더 많다고 한다.

    대청도가 홍어의 고장이란 사실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대청도는 흑산도보다 홍어 어획량이 더 많은 섬이다.  대청도 홍어가 목포로 팔려 나가 목포에서 삭힌 뒤 ‘국내산 홍어’란 이름으로 서울의 남도 음식점에서 팔린다.  대청도에선 홍어를 삭히지 않는다.  생홍어회를 먹거나 말린 뒤 쪄 먹는다.  대청도에선 빨래보다 홍어 말리는 풍경이 더 자주 눈에 띄었다.

     

     

    대청보건소 지나

     

     

     

    선진도 표지석도 지나

     

     

     

     

    선진포항 앞에는 "어부상"이 있다.

    대청도는 옛부터 유배지로 유명한 곳으로 고려 충렬왕 때 중국 원나라 황제의 태자 신황이 계모의 모함으로 태자의 근친 일백여 호를 데리고 대청도에 도착하여 정착을 하고 대궐을 짓고 생활하였다고 하여 이곳을 태자의 도읍지라 하며 대궐 앞에 우뚝 솟은 제일 높은 산을 삼각산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대청도는 농경지가 척박하여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면서 살아가는데 이 어부상은 풍요한 삶을 위해 화합 등 노력하는 섬 주민들의 염원을 교시하였다고 한다.

     

    대청도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어부상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풍요로운 삶을 누리자는 섬주민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대청도의 여객선매표소는 물양장에 자리하고 있다. 

     

     

     

     

    매표소 한편에 있는 특산물 판매장에서 냉동된 홍어, 성게알, 바다장어 등을 사서 

     

     

     

     

     

    대청도 선착장 대합실로 건너갔다.

     

     

     

     

     

    대청도는 역사 기록과 구전이 함께 남아 있는 섬이다.  원나라 마지막 황제 순제(토곤 테무르)가 즉위 전약 1년 5개월동안 이 섬에 유배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택리지에도 관련 내용이 언급된다. 현재 대청초등학교 일대가 당시 궁궐터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인근에서는 순제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뽕나무와 옻나무,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어 이야기가 단순한 전설에 머물지 않음을 보여준다.

    기황후가 권력을 잡은 뒤 고려의 공녀 제도를 폐지했다는 역사 역시 이 섬의 기억과 겹쳐지며, 대청도를 ‘풍경이 있는 역사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그래서 이곳의 길은 단순한 트레킹 코스가 아니라, 과거의 흔적 위를 천천히 지나가는 시간의 통로처럼 느껴진다.

     

     

    대청도는 풍경이 먼저 말을 걸고, 그 다음에 이야기가 따라오는 섬이다.  서풍받이길에서 마주하는  수직 절벽의 위용,  옥죽동 해안사구에서 느끼는 이국적인 여백,  그리고 순제와 기황후의 흔적이 겹쳐지는 역사까지  이 섬의 장면들은 ‘보는 여행’에서 끝나지 않고, 걷는 동안 마음에 천천히 남았다.

     

     

    선진포항 여객 대기실에서 한참을 기다려

     

     

    아쉬운듯 다시금 대청도를 눈에 담는다.

     

     

     

     

    대청도의 솜씨 좋은 풍경을 뒤로하고 이제 돌아갈 시간.  코리아 프라이드호가  대청도 선진포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6.  6. 9. 13:55  정시에  우리를 태운 코리아 프라이드호

     

     

     

    코리아 프린스호 내부 모습

     

     

    멀미 걱정에 미리 먹은 멀미약 덕분에 실컨 자고나니 인천 여객선 터미널 도착이다...

     

     

    걸어서 5분 거리의 식당에서

     

     

    갈치찌게로 저녁 식사후  열심히 포항으로 달려가니  11시가 넘어 있었다.

    1박 2일 대청도 여행을 준비해 주신 포스코 델타산악회 회장님과 임원진께  많은 감사의 고마움을 전하며  늘 좋은 여행 많이 기획해 주세요 ^^

    덕분에 대청도 여행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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