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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틴에밀 공원 입구의 아가이쿰 게스트 하우스에서 알틴에밀 공원으로 이동카자흐스탄 2026. 5. 24. 04:59
알틴에밀 공원 입구의 아가이쿰 게스트 하우스에서 알틴에밀 공원으로 이동
2026. 5. 24.
2026. 5. 18 ~ 23 일정으로 도린결 테마여행과 함께 떠나게 된 5박 6일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이다 ~
5. 19. 여행의 둘째날, 카자흐스탄 라가달 호텔에서 7시 아침 식사 후 8시 호텔을 나와
4시간 이동해 알틴에밀 공원 입구의 거점도시 Baschi 도착하여 아가이쿰 게스트하우스에 도착 점심식사 후 24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 1대와 푸르공 몇대로 나누어 타고 압도적인 사막 초원을 볼수 있는 노래하는 사구로 1시간 이동해 본다....

오프로드를 달릴 차를 기다려 점심식사 후 달리는 오프로드 차량으로 갈아타고 45km, 1시간 가량 이동한다.

24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

알틴에맬 국립공원 가는 길목에 핀 야생화

드디어 비포장 도로의 사막지대로 달려간다.
알트에멜 국립공원 게스트 하우스에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차량에 탑승하고 45km를 달린다. 알마티 리가달 호텔서 알트에멜 국립공원까지 180km 이동하여(버스로 3시간 소요), 오프로드 차량으로 갈아타고 황량한 비포장도로를 45km 50분 걸려 달려가면 노래하는 사막을 만날 수 있다.

압도적인 사막 초원을 오프로드 카는 비포장 길을 덜컹덜컹 무지막지 달려간다.

검문소를 지나 하늘아래 황량한 들판을 길 따라 달려간다.
알튼에밀 국립공원 입구 도착이다. 매표 후 차단기가 열리면 거침없이 달려간다.


허허벌판 노래하는 사막 주차장에 도착

넓은 알틴에맬 국립공원 주차장


주차장 위로 알틴에맬의 사구

주차장 한쪽의 화장

알틴에밀 공원 입구의 거점도시 Baschi 도착하여 자동차로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만년설과는 전혀 다른 풍광인 사막과 대초원을 볼 수 있다. 알튼에밀 국립공원인데, 이곳에는 징기스칸의 전설을 간직한 ‘노래하는 사막’, 총천연색 바위산인 ‘악타우’ 산, ‘카트타우’ 산, 700년 된 거목 등이 있다.


카자흐스탄 알틴에밀 국립공원의 노래하는 사막이다. 바람부는 방향으로 모래가 날리며 내는 소리가 노래와 같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카자흐스탄 알트에멜 국립공원 "노래하는 사막"은 바르한(Barkhan) 사막을 지칭한다.
바르한 사막은 독특한 자연 현상으로 유명하다. 이 사막은 바람이 모래와 부딪히며 발생하는 소리 때문에 "노래하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를테면 강한 바람이 모래와 마찰하면서 아름다운 현악기 소리를 만들어내는 현상이다. 이 소리는 마치 음악처럼 들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 현상을 경험하기 위해 찾고 있다.

노래하는 사막 문을 지나면 사막투어는 시작된다.



카자흐스탄 알트에멜 국립공원 바르한 사막 노래하는 사막에 도착한 차량은 주차장에 대기하고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오면 사막의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가림막이 쳐진 쉼터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사막을 오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일단 신발을 벗어 가방에 넣고 선글라스 챙겨 쓰고 걷기 시작한다. 당일 날씨는 아주 청명하고 따뜻했다. 다행히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았다. 아주 최적의 환경에서 노래하는 사막을 오른다.

알틴에밀 국립공원안에 있는 노래하는 사막



도착한 곳은 ‘싱잉 듄(Singing Dune)’. 해발 약 150m, 길이 약 3km에 이르는 모래언덕이다. 이 거대한 사구는 일종의 모래산 처럼 솟아 있으며, 바람이 불 때마다 마치 악기처럼 낮고 묵직한 소리를 낸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언덕을 ‘노래하는 언덕’이라 불렀다. 실제로는 건조한 기후와 규사 성분의 모래가 특정 각도로 미끄러지며 마찰을 일으킬 때, 모래 입자들이 공명을 일으켜 공기의 떨림이 울음처럼 퍼지는 것이다. 그 소리는 1km 넘는 거리에서도 들릴 정도로 강하고 지속적이며, 마치 지구가 낮게 한숨을 쉬는 듯한 인상을 준다.


쉼터에서 조금 오르면 초승달 모양의 노래하는 사막 바르한 사막이 나타난다.
주위에는 바위 돌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노래하는 사막 초승달 반대편 방향에 일리강이 있다. 바위산으로 둘러싸인 들판 같은 구릉이 많이 존재한다. 이런 구릉 사이에 모래사막이 존재하는 이유는 일리강의 모래바람이 바람의 왜곡 현상으로 쌓인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이 불면 오르간 소리가 난다고 해서 노래하는 사막이라고 했다는데 실제로 그런 소리는 나지 않았다. 아마도 바람이 거칠게 불면 모래바람 소리가 크게 나는 거 같다.


모래언덕 정상을 밟아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부지런해야 한다.





사구의 높이는 150m 정도 되지만 생각보다 오르는데 힘이 꽤 든다.

바람을 기다리며 언덕을 천천히 걸었다. 경사는 그리 가파르지 않았지만, 모래 위를 걷는 일은 생각보다 버거웠다. 발이 푹푹 빠졌고, 숨은 얕아졌다. 올라가는 동안에는 특별한 소리가 없었다. 그저 바람만 불었고, 모래는 소리 없이 미끄러졌다.



모래 위에 나는 발자국이 쓸려가며 사라졌고, 그 순간 정말로 바람이 불었다. 처음엔 바람 소리 같았지만, 이내 땅속에서 울리는 듯한 묘한 진동이 느껴졌다. 어렴풋하게, 낮고 길게 이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귀로 들린다기보다, 몸으로 스며드는 느낌이었다. 그것은 확실히 ‘노래’였다. 누가 부르는 건지, 어디서 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그 소리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히 했다.

노래하는 사막 바르한 사막을 맨발로 오른다.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초승달 모양의 모래 언덕이 3개 정도 있는데 1.5km 정도 되는 모래 언덕을 오른다.
몽골 고비사막 투어하며 만난 경이로웠던‘홍고린엘스’가 생각나는 순간이다.

알틴에멜 국립공원은 단지 사막만 있는 곳이 아니다. 돌산과 들판, 고대 유적이 흩어져 있고, 특히 국립공원 북서쪽 베소라무(Besshatyr) 고분군 근처에는 기원전 유목민들이 남긴 신비로운 ‘사슴돌(Deer Stones)’이 서 있다. 사람 키만 한 돌기둥에는 사슴, 태양, 무기, 인간 형상 등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으며, 사슴의 길게 뻗은 목과 뿔은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 이 석비들은 청동기 시대 유목민들이 제사나 무덤 표시를 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침묵 속에 서서 지나간 시간을 말없이 증언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날, 오직 하나의 언덕에만 머물렀다. 걷고, 멈추고, 바람을 기다리는 일만으로 하루가 저물었다.
사막은 늘 말이 없다. 대신 풍경이 말을 대신한다. 어떤 날은 침묵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날의 알틴에멜이 그랬다.


정상부근에서 갑자기 불어닥친 모래 폭풍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맨발걷기 선택, 발 끝에 닿는 부드러운 촉감 느낌이 너무 좋았다.
걷다가 힘들면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모래언덕 오르기 힘든다.
모래언덕 오르는 길은 웬만한 산 등산하는 것보다 힘들다. 발이 모래에 푹푹 빠져 걸음 걷기가 어렵고 모래바람 불 때면 모래가 눈.코. 입으로 다 들어오고 난리도 아니다.


바람이 만들어 내는 모래의 선이 참 아름다웠다.


모래언덕에서 느껴보는 뻥뚫린 자유로움, 모래언덕에서 본 풍경은 아름다웠다. 담는다. 자연을 ~

흘러간 시간 속 지나온 발자취, 바람이 불어와 하나~ 둘 지워 간다.

정상에 오르자 세상이 넓어졌다. 저 멀리 일렁이는 지평선과 띠처럼 이어진 황금빛 사막. 그리고 언덕 반대편으로 펼쳐진 이리강 계곡이 언뜻 보였다.

알튼에밀국립공원내에서 많은 협곡이 있다.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 흔적들~ 처음처럼


자연과 함께하는 소박한 풍경

















바쉬이쉬 산맥 전망








노래하는 사막,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야 할 시간, 여운을 남기고 노래하는 사막을 떠나간다.










노래하는 사막,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야 할 시간, 여운을 남기고 노래하는 사막을 떠나간다.


다시 숙소로 가는 중~





숙소로 돌아와 모래바람 맞은 몸을 샤워하고

아가이쿰 게스트 하우스 식당에서



저녁으로 만두와 양꼬지를 먹은 후


가이쿰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후 투숙 및 휴식 후 3일째 아침이 밝아

아가이쿰 게스트 하우스 주변을

산책한다.





평화로운 Baschi 마을의 이국적인 모스크도 만나고



한참을 걷다가

숙소로 돌아와

7시 아침 식사 후



8시 출발하여 중앙아시아 그랜드 캐년인 차린 캐년으로 약 3시간 30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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