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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푸꾸옥 2024. 12. 10. 18:23

    베트남  푸꾸옥  중부 노보텔 앞 소나시 야시장

     

    2024.    12.   10.

     

    2024.   11.  30 ~  12.  6,  가족들 6명과 함께 떠나게 된  6박 7일  여행 ~

     

    2024.12.3.여행 3일째 두번째 여행지로

    이제 노보텔을 나와  호텔 바로 앞 소나시 야시장에서 랍스타로 저녁식사 하러 이동한다.

     

     

     

     

     

     

    소나시 야시장’은 푸꾸옥 노보텔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 소나시 야시장 입구이다.

     

     

     

     

    베트남 전통 야시장 느낌은 아니고 관광객 유입을 위해 급조한 느낌인데 전통 느낌은 없지만 그 대신 깔끔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는 있었다.

     

     

     

     

     

     

    소나시 야시장 영업시간은 오후 7시~11시 까지 매일 영업하며 활성화된 야시장을 만나볼수 있고 그 시간 이전에도 양쪽으로 위치한 매장들은 영업을 낮에도 계속한다.

     

     

     

     

     

     

    베트남식 피자와 꼬치릏 파는 노점상도 있었다. 라이스페이퍼에 각종채소와 해산물을 토핑한 음식인데 하나에 4만동(2천원)이다.

     

     

     

     

    과일쥬스를 만들거나 과일 그대로 판매하는 매장도 꽤 많이 있다. 망고스틴. 망고. 두리안 등 동남아 과일을 주로 판매한다.

     

     

     

     

    중간에 분수대가 있고

     

     

     

     

    도로를 지나 한 블록을 더 건너가 본다.

     

     

     

     

    블록을 건너면 또 다른 소나시 야시장의 입구가 보인다.  이곳부터는 해산물을 취급하는 식당들이 거의 전부다.

     

     

     

     

    중간중간에 스파. 맛사지. 네일 등을 받을 수 잇는 마사지 샵도 많다.

     

     

     

     

    푸꾸옥에 가면 알겠지만 관광객 중 한국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웬만한 상점의 점원들은 한국말을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았다.  해산물 코너(?)에 진입하는 순간 점원들의 한국말 호객행의 폭격을 맞을 수 있다.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해산물 맛집인 ‘미스터 씨푸드’매장도 입구 바로 왼쪽에 있다. 언제나 한국사람들로 붐빈다.

     

     

     

     

     

     

    야시장 매장이 두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포장마차처럼 길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중간 노점과 식당 안에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사이드 식당으로 나뉜다.

     

     

     

     

     

     

     

     

     

     

    ‘뚱뚱한 소녀’집은 조리 공간때문에 중간노점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공간에서 조리된 음식을 안쪽 공간에서 먹을 수 있다.

     

     

     

     

    뚱뚱한 소녀 사이드 식당

    푸꾸옥은 섬인 만큼 해산물이 유명한데 우리가족은‘뚱뚱한 소녀’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겼다.주문도 하기 전에 깔리는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는데 모닝글로리, 볶음밥, 한국인 맞춤 김치와 디저트 망고까지 푸짐하게 차려준다.  랍스타 때문에 흥분해서 서비스 음식은 못찍었다.

     

     

     

     

     

     

     

     

    랍스타 마늘 가재

     

     

     

     

    치즈 랍스타와  랍스타 마늘 가재

     

     

     

     

     

     

     

     

    오징어 튀김, 구운새우, 랍스터 그리고 할아버지 생맥주까지 배불리 먹었는데 6명이단돈 55,000원   역시 가성비 갑인 푸꾸옥이다.

     

     

     

     

     

     

     

     

     

     

     

     

    소나시 야시장은 다른 동남아 야시장에 비해서 길거리가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저렴한 가격에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 야시장이었다.

     

     

     

     

     

     

     

     

     

     

     

     

     

     

     

     

     

     

     

     

     

     

     

    푸꾸옥이 진주가 유명하다. 그래서 야시장 마다 진주를 파는 매장이 많다.

     

     

     

     

     

     

     

     

     

     

     

     

    푸꾸옥 소나시 야시장에서 한국에서 먹기힘든 랍스타를  맛있게 먹고 이것 저것 구경하고  우리가 묵는 노보텔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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