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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항 출발, 베트남 푸꾸옥 공항 도착 & 껌냐에서 점심 식사 이다.베트남. 푸꾸옥 2024. 12. 7. 20:27
부산공항 출발, 베트남 푸꾸옥 공항 도착 & 껌냐에서 점심 식사 이다.
2024. 12. 7.
2024. 11. 30 ~ 12. 6, 가족들 6명과 함께 떠나게 된 6박 7일 여행 ~
2024. 11. 30 베트남 푸꾸옥에서의 여행 첫날 첫번째 일정으로 부산공항 출발, 베트남 푸꾸옥 공항 도착 & 껌냐에서 점심 식사 이다.
포항에서 3시에 출발 부산공항도착하여
11월 30일 부산공항 2층 출국장에서 수화물을 붙이고.... VJ 969 배트남 항공 무료 수화물은 위탁수화물 20kg까지 무료이며 기내 수화물은 7kg이다.
출국 수속 후
중국 구채구에 이어 1달 열흘만에 다시 타보는 비행기, 비행기는 늘 너무 설렌다....
부산에서 베트남 푸꾸옥까지 VJ 969 배트남 항공 7:35~11:05 로 5:30 소요된다. 앞쪽에 비즈니스석이랑 이코노미랑 출입구가 똑같다. 이만큼 비행기가 작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VJ 969편 / 베트남 항공인데 3-3 으로 전체적으로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좌석간 거리는 너무 짧아 뒤좌석의 사람 다리가 내릴때까지 의자를 쳐서 많이 불편했고 너무 좁아 목과 엉덩이가 넘무 아팠다. 담요. 물. 기내식 제공은 X 모니터도 없다.
부산공항에서 푸꾸옥까지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이다.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전체 면적이 제주도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작은 섬이지만 각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내보인다. 그 면면을 살피다 보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지러이 섞여 있는, 아직은 정체성이 불분명한 섬 푸꾸옥을 보고 싶어 부산공항에서 출발한다.
그렇게 가족들 6명과 함께 떠나게 된 6박 7일 여행 ~ 비행기를 타자마자 조금 있다가 기절했다가...
기내 방송 소리에 깨어 비행기 아래를 내려다 보니 푸꾸옥으로 들어서고 있다....
푸꾸옥섬은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청정 해역을 자랑하고 바다에서 바다 거북이와 듀공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 섬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질 좋은 후추의 생산지이며, 베트남에서 생선 소스(멸치액젓)인 '느억 맘 (Nuoc mam)'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나 과거프랑스의 식민지 시기와 베트남 전쟁 시기에 정치범 수용소가 있었으며, 수용소 건물은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11:05 베트남 푸꾸옥 국제공항 도착이다.
푸꾸옥 국제공항은 푸꾸옥과 베트남 본토 및 기타 해외 목적지를 연결하는 허브이다.
2014년 3월부터 베트남은 모든 외국인 관광객이 최대 30일간 푸꾸옥 비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느려터진 입국 수속으로 1:20분만에
수화물 코너로 가서 수화물 찾아
푸꾸옥 공항에서 나가 계단 아래 BIDV ATM에서 카드로 환전하고
길건너며
바라본 아담한 푸꾸옥 공항을 바라보고
고스트 트레블 차량을 타고 푸꾸옥 중부에서 40여 분을 달려 푸꾸옥 북부로 달려간다...
무엇보다 도심을 벗어나면 한적한 도로 사정이 도전에 힘을 실어준다. 이번 여행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오직 택시뿐. 차창 밖으로 쌩쌩 내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 만족해하면서 푸꾸옥 북부와 남부의 명소를 차례로 둘러봤다. 도심을 벗어나자마자 허허벌판과도 같은 배경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푸꾸옥의 건기는 11월~4월, 우기는 5월~10월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한국의 여름, 가을 시즌이 푸꾸옥의 우기인 셈. 푸꾸옥에 간다면 11월~4월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11월 30일~12월 6일(6박 7일)에 푸꾸옥으로 여행을 왔다...
푸꾸옥은 전체 면적이 제주도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작은 섬이지만 각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내보인다. 그 면면을 살피다 보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지러이 섞여 있는, 아직은 정체성이 불분명한 섬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고스트 트레블 차량으로 공항에서 40분 이동하여 푸꾸옥 북부에 도착하여 맨처음으로 크라운 스파 픽업 후 짐 보관(공항에서 픽업 후 짐 보관에 20달러,190만동)하고
둘러본 크라운 스파를 나와
같은 라인에 있는 맛 집에 점심식사 하러 껌냐로 이동이다.
크라운 스파에서 껌냐는 50m 거리로 가깝다.
'껌냐'는 베트남 말로 밥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쌀국수 + 파인애플 볶음밥 + 반세오 + 분짜 + 모닝글로리가 포함된 패밀리 세트 1 (4인기준) 셋트와 특산물 오징어 튀김을 주문한다.
패밀리 세트 1 (4인기준) 셋트 중 기본소스 5가지인 간장소스. 분짜 소스. 넵느엉 소스. 느엉망 소스. 땅콩소스가 나오고
그 다음으로 매콤달콤한 국물 곱창 쌀국수
그리고 모닝글로리와 감칠맛 끝내주는 파인애플 볶음밥
오징어 튀김이 나왔는데 소문이 자자한 맛 집이었는데 역시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그렇지만 카드단말기가 안된다는 둥 카드결재가 아닌 현금결재를 유도하는 뉴앙스를 풍기며 시간을 끌더니 급기야는 어디서 단말기를 빌려와서 카드결재를 겨우했는데 기분이 별로였다...
껌냐를 나와
주변을 살펴보다가
그랜드월드 입구도 기웃거려 보고
푸꾸옥 북부지방의 크라운 스파에서 마껴둔 케리어를 찾아 오늘 묵을 숙소인 빈홀리데이 호텔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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