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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메타세콰이어 길
2024. 11. 29 .
2024. 11. 20 ~ 22(2박 3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1일 여행은
거창 사건 추모공원 국화꽃을 보고 담양 들어서서 담양 전통숯불갈비에서 점심식사 후 담양 관방제림의 만추, 장성 백양사 단풍, 정읍 용산호 수변길을 걷고 저녁 식사 후 고창 선운사 입구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휴식하고
2일 여행은
고창 선운사의 단풍을 보고 선운사 입구에서 풍천 장어로 점심 식사 후 문수사의 단풍으로 만추를 느껴보고 고창 노동 저수지 수상길 & 자연마당길을 걸어보고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저녁 식사 후 휴식이고
3일 여행은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아침 식사 후 화순 모후산 유마사에서 고운 단풍을 만나고 보성 일월사의 장엄함을 느껴보고 2박 3일 마지막 여행지로 보성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어 보는 가을 만추 마중 여행길 일정이다.
여행다녀온 날은 2024. 11. 22.
보성 메타세콰이어 길은 전남 보성군 보성읍을 시작으로 보성군 문덕으면 용암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메타세콰이어 길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담양인데 보성에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
오늘은 평일이라 지나는 차량도 뜸해 사진찍기 좋아 불타는 가로수를 담아보기가 좋다.
이곳 도로는 18번 국도지만 새로운 4차선 도로가 생겨 옛도로가 되었고 이길이 생긴게 약 40년이 지났다고 한다.
줄지어 서있는 불꽃같은 가로수 길 ~
되돌아 지나온 길을 담아보고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줄지어선 2차선 도로의 이 길은 사진담기 좋은 곳이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멋진 길을 담아본다.
이 길은 도로라 자동차들이 다니니 조심해야 한다.
세월을 품은 커다란 나무둥치들이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다.
터널을 이룬 멋진 길을 충분히 담아본후 2박 3일의 만추의 남도여행을 마무리하고 우리들의 삶의 터전 포항으로 달려간다.
이번에도 함께한 좋은 님들~ 많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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