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노동 저수지 수상길 & 자연마당길(전북 고창읍 노동리)여행방/전라도 2024. 11. 28. 11:59
고창 노동 저수지 수상길 & 자연마당길
2024. 11. 28 .
2024. 11. 20 ~ 22(2박 3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1일 여행은
거창 사건 추모공원 국화꽃을 보고 담양 들어서서 담양 전통숯불갈비에서 점심식사 후 담양 관방제림의 만추, 장성 백양사 단풍, 정읍 용산호 수변길을 걷고 저녁 식사 후 고창 선운사 입구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휴식하고
2일 여행은
고창 선운사의 단풍을 보고 선운사 입구에서 풍천 장어로 점심 식사 후 문수사의 단풍으로 만추를 느껴보고 고창 노동 저수지 수상길 & 자연마당길을 걸어보고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저녁 식사 후 휴식이고
3일 여행은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아침 식사 후 화순 모후산 유마사에서 고운 단풍을 만나고
보성 일월사의 장엄함을 느껴보고 보성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어 보는 가을 만추 마중 여행길 일정이다.
여행 2일째 두번째 여행지인 법향 가득한 단풍이 고운 사찰인 문수사 일주문을 지나 사바세계로 나서 오늘 세번째 여행지인 고창 노동저수지 수상길 &달빛수상길 &자연마당으로 노동저수지 수상길 & 달빛수상길 & 자연마당향해본다....
전북 고창의 고창읍 노동리에 소재한 노동저수지엔 아담한 노동저수지가 놓여 있다
노동저수지 매월정 주차장에 주차하고 노동저수지 수상데크길 따라 자연마당 한바퀴 후 꽃 정원으로 한바퀴 돌아본오는 코스로 정하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노동저수지에는 예쁜 데크길이 놓여있고 물위에는 부교다리가 놓여있다...
데크길을 따라 솔밭사이를 지나 매월정까지 금방이다...
해가 서산으로 저물고 노동저수지에 반영된 모슴이 너무 이쁘다.
금방 도착한 매월정
노동 저수지 수상길은 노동저수지의 수위변동에 따라 뜨고 가라앉는 구조로 되어 있어 수위가 낮을때는 도교의 경사가 심하므로 안전하게 주의하여 내려가야 한다.
노동수상길 초입의 우측으로 취수탑이 자리한다...
노동 저수지 수상길은 노동저수지의 수위변동에 따라 뜨고 가라앉는 구조로 되어 있어 수위가 깊지 않아서인지 흔들흔들 출렁임이 느껴질 정도이다.
전방의 하트와 아치형의 도교도 보인다.
뒤돌아본 매월정 방향 ~ 반영이 참 이쁘다.
가을햇살이 드리우는 늦은 오후 은빛 금빛 윤슬이되어 반짝이는 물빛에 가을이 익어가고 노을마저 멋지다.
노동저수지 수상길 중앙에는 분수도 있는데 작동은 안하고 있고 주변에 하트 포토 존도 있다.
고창 달빛 수상길로 가을햇살 고운 낮 풍경만큼 눈부신 야경 풍경이 기다리고 있는 달빛 수상길도 인생사진 명당이다...
하트와 러브고창 포토 존
수상길 중앙에서 바라본 매월정 방향 ~
수상길 중앙에서 바라본 노동리 방향 ~
수상길 중앙에서 바라본 취수탑 방향 ~
이제 아치형 도교로 향해본다.
고운 가을 태양이 서산으로 숨바꼭질하러 숨으러 갈 찰라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참 소중한 시간이다.
완전히 넘어간 태양이 남긴 여운인 노을이 참으로 곱다.
뒤돌아본 하트와 러브고창 포토샵 방향 ~
이제 아치형 도교를 올라본다...
유난히도 화창했던 저수지와 하늘색은그 자체로 성공적인 자연마당 조성사업 쾌거인 듯 440m 길을 안전하게 흔들림도 거의 없는 노동리의 수상길
아치형 도교에서 뒤돌아본 하트와 러브고창 포토샵 방향 ~
아치형 도교를 내려선다.
저수지 물 위에 떠있는 데크길 노동저수지 수상길, 뜨거운 한낮보다는 해넘이와 노을 지는 저녁길과 저수지에 달이 빠져 빛나는 야경이 훨씬 아름다울 노동저수지 수상길을 기분 좋게 건너본다.
이제 노동저수지 수상길이 거의 끝나가고
제방으로 이어지는 길을 달빛 수상길이라고 한다.
제방으로 이어지는 길을 달빛 수상길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숲 체험원이 보이는데 나무로 만든 놀이기구가 여러 개 보인다.
있는 그대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자연의 생태 걸음을 따라가 보는 고창 자연마당은 이름 그대로 자연의 숨결을 만날수 있는 공간이다.수상길과 고창읍성 성곽 사이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는 자연 마당이 펼쳐진다.
제 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창 자연마당 종합안내도
도심 속 눈밖에 나서 버려지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하여 생명력 넘치는 다양한 생물서식처가 되는 다단습지. 실개천. 야생동물원 들이 다양하게 펼쳐진 초지. 무성한 숲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숲 놀이터와 생태다양성으로 쉼과 치유가 자연스레 찾아드는 자연마당 그 자체다.
고창 자연마당에서 내려다본 노동수상길
고창 자연마당에는 깨끗한 화장실도 있다.
자연마당과 수상 데크를 평화의 길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노동 저수지 뚝방에서 내려다본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만발했을 꽃밭정원
노동 저수지 뚝방에서 내려다본 저수지
저수지 뚝에 올라 좌우로 바라보는 풍경이 가슴 뻥뚫리게 한다.
이제 자연마당을 걸어 뚝방아래 꽃정원으로 가 본다.
수북하게 피었을 버들마편초 군락지도 이젠 내년을 위해 꽃잠을 준비 중이고 이곳엔 봄에 피울 유채꽃을 심은 듯 ~
꽃정원에 올려다본 노동저수지 뚝방
군계일학 배룡나무도 이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듯 알록달록 고운 옷을 입었다.
윤달에 돌을 머리에 이고 성곽위에 올라가 성을따라 열을지어 도는 고창 답성놀이를 모티브로한 답성놀이 상징공원으은 늦은 가을을 걷는 중이다.
와우 ~ 가을햇살 고운 낮 풍경만큼 눈부신 야경 풍경이 기다리고 있는 달빛 수상길
전북 고창의 고창읍 노동리에 소재한 노동저수지엔 아담한 노동저수지 수상길이 놓여있고 야간이면 달빛수상길과 고창읍성 성곽 사이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는 자연 마당이 펼쳐지는 멋진 곳과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놀멍 .물멍. 꽃멍으로 채운 고창 노동저수지 주변 가을나들이 여운이 여전히 남은 11월의 하순 찰라 같은 가을을 제대로 만끽한 하루를 뒤로 하고 2일 여행의 종착지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해본다....
.
.
.
.
'여행방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성 메타세콰이어 길(전남 보성군) (4) 2024.11.29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전남 화순군 백아면 수양로 353, 백아면 노치리 산 63) (4) 2024.11.28 고창 문수사 단풍(전북 고창군) (6) 2024.11.27 고창 선운사 단풍 (10) 2024.11.27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로 158-36) (10)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