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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비 박가즈링 촐로 바위산 & 눈 약수. 자르갈란트 동굴몽골 2024. 9. 10. 20:07
중고비 박가즈링 촐로 바위산 & 눈 약수. 자르갈란트 동굴
2024. 9. 10.
2024. 8. 28 ~ 9. 5, 8박 9일 일정(지방이라 서울 이동하는데 하루 잠아 먹음) 으로 네이버 “러브 몽골‘에서 구한 동행들과 몽골의 ‘조이 몽골리아’ 여행사와 5명이 함께한 몽골 여행이다.
2024.8.29. 오늘 일정은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공항 ~ 중고비 박가즈링 촐로 이동, 박가즈링 촐로 바위산 & 눈 약수. 자르갈란트 동굴, GOVIN KHURKHREE 여행자 캠프에서 숙박하는 일정이다...
오늘 두번번째 일정으로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공항 도착하니 여행떠난지 2일째 2024. 8. 29. 몽골에서의 1일이 시작되어 칭기스칸 공항에서 박가즈링 촐로까지 230km 4시간 이동하여 Goviin Khurkhree 여행자 캠프 도착이다...
GoVIIN KHURKHREE 여행자 캠프 숙소 도착 후 방 배정 후 바위산 & 눈 약수. 자르갈란트 동굴을 여행하러 간다.
돈드고비(중고비) 아미막(주) 센터에서 서북쪽 평야에 300㎢의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관광지가 있다. GOVIIN KHURKHREE 여행자 캠프에 짐을 풀고 숙소에서 30여 분을 달려 바위산 관광하러 간다.
주차장에 주차 후 투어시작 ~ 한국에서 본적 없는 독특한 자연경관이다.
화강암 바위로 이루어진 독특한 암벽 산악지대가 꽤나 인상적인 곳이고 사막 특유의 건조하고 광활한 풍광을 제공한다.
조금 더 멋지고 높은 돌덩이인 몽골 고비사막 동부에 위치한 박가즈링 촐로는 산악 지대 전체를 일컫는다. 박(좁은) 가즈링(지역의) 촐로(바위) 지대라는 뜻으로 화강암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지역.
고비사막을 지나고 나면 맞닥뜨리는 거대한 기암괴석의 광대한 지형, 바가 가즈링 촐로이다. 거대한 화강암 산맥이 성벽처럼 두르고 있는 곳으로 몽골 전체가 고원지대라 크게 높아보이진 않으나 무려 해발 고도 1,751m의 바위산이다.
보기에는 아름답긴 한데, 사진에 담긴 것보다 꽤나 높고 험하다.
바가가즈링 촐로에서는 사원관람 및 유적. 야생화 관찰을 하게 된다.
본격적인 전망대에 오르기 전에 있는 수풀이 우거진 곳, 이곳은 20세기 초에 라마교 스님이 사용하던 사원 터로 불교가 탄압받던 과거에 승려가 피신했던 곳이라고 한다.
사원터를 지나
바위를 올라가면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박가즈링 촐로에는 넓은 평원에 있는 거대한 화강암 지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저런 높은 암석지대에 올라가 자연 풍경을 구경하는 곳이다.
산등성이를 금세 올라 박가즈링 촐로 정상에 도착한다. 화강암 지대와 하늘이 맞닿는 부분을 찬찬히 살펴봤다.
바가가즈링 촐로는 ‘작은 돌이 모여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푸른 들판이 어우러진 돌산이다. 탁 트인 하늘, 구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지층면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지형이 아니다 보니 관광객들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긴다.
우리나라 산악지대는 뾰족한 협곡이 많은 반면 몽골의 산악지대는 봉긋 솟은 봉우리 너머엔 넓은 평야가 어느 정도 펼쳐지고 그 뒤에 또 봉우리가 솟아오른다.
이곳에서 아이벡스(야생염소)hk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입이 딱 벌어지는 풍광
해발고도 1,751m 높이 산이며, 샘물이 많은 초원지대의 아름다운 지역이다. 또한 서르팅 암이라는 협곡이 있다.
박가즈링 촐로에는 넓은 평온에 있는 거대한 화강암 지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고비사막 투어의 루트상 경유하기가 편리한 점을 고려하여 선정된 것 같은 박가즈링 촐로는 거대한 바위들을 눕혀서 쌓아 올린 것처럼 생겼다.
이곳은 고비사막에서 나무가 정말 귀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후의 일정에서 나무를 보기 정말 어려웠다.
이곳 박가즈링 촐로 바위산을 나와 차를 타고 바위산에서 5분장도 이동하니
눈 약수터가 나온다.
눈 약수는 바위 돌로 덮어 두어 찾기다 아려웠는데
바위돌을 들어 올리니 작은 구멍에서 약수물이 들어 있다.
눈의 약수는 직경 8 cm 깊이 50 cm의 바위를 뚫어서 만든 것처럼 보인다. 약수는 지역주민들이 눈에 좋다고 하여 눈이 아플 때 사용한다고 한다.
몽골사람들은 눈에 좋다고 해서 국자를 구멍에 넣어 이 물을 떠서 이 물로 눈을 씻으면 시력이 좋아지고 각종 눈병이 낫는다고 해서 우리도 눈을 씼는다.
그리고 다음 사람들을 위해 바위돌로 덮어준다.
눈의 약수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눈의 약수에서 차를 타고 3분정도 이동하여 자르갈란트 동굴로 향한다.
이 동굴도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서 언덕을 오르면 초원을 구경하는 맛이 있다.
언덕에 오르고 나면 자르갈란트 동굴이 나온다.
18m 길이의 동굴로 절반은 서서 갈수 있는데 더 깊이 가려면 반은 기어 가야할 정도로 낮아진다.
공산주의 라마승 대학살 당시 여러 승려들의 피신처가 되었다고 한다.
박가즈링 촐로의 바위산 & 눈 약수. 자르갈란트 동굴을 보고
차량으로 30분 정도 달려 햇빛 마져 아름다웠던 몽골여행의 첫 날 ~ 오늘의 GOVIIN KHURKHREE 여행자 캠프로 향했다.
몽골여행의 첫 날 ~ 오늘의 GOVIIN KHURKHREE 여행자 캠프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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