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인천공항 출발, 울란바토르 공항 도착 이다.
    몽골 2024. 9. 10. 12:31

    인천공항 출발, 울란바토르 공항 도착 이다.

     

     

    2024.    9.  10.

     

      

    2024.   8.  28 ~  9. 5,   8박  9일 일정(지방이라 서울 이동하는데 하루 잠아 먹음) 으로  네이버 “러브 몽골‘에서  구한 동행들과   몽골의 ‘조이 몽골리아’  여행사와   5명이 함께한 몽골  여행이다. 

     

     

     

     

     

     

    몽골여행은 오래 전부터 내 버킷리스트에 있었다. 그 동안 비행기 많이 타는 먼 곳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늦어진 몽골여행,   몽골이 마냥 쉬운 여행지는 아닐게 뻔해서 그래도 요즘 최근이 가장 젊은 날이라 작은 딸이랑 다녀오기로 하고...

    2024.  8.  28. 18:32 포항에서 ktx타고 서울역 내려 인천공항 행 열차타고 22:10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하여 먼저 전광판 부터 확인한다.

    미야트 몽골항공이 대한항공과 코드궤어라 안내판에 대한항공과 미야트 항공 로고가 번갈아 가면서 나온다.

     

     

     

    8월 28일  인천공항 1터미널  2층 출국장에서  수화물을 붙이고....   몽골항공 무료 수화물은 위탁수화물 23kg까지 무료이며 기내 수화물은 10kg이다.

     

     

     

     

    몽골을 가려면 제법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일단 별이 잘 보이는 기간  +  내가 시간을 낼 수 있는 기간을 맞춰서 일정을 정하고,  고비 + 테를지 코스를 갈지,  홉스골 코스를 갈지도 정하고, 먼저 네이버 “러브 몽골‘에서 나와 딱 맞는 일정을 원하는 동행들을 구해야 했다.

    동행은 6명일 때가 제일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몽골은 개인 여행이 불가하기 때문에 여러 여행사에 견적을 받아서 가이드와 기사님과 항상 함께 다녀야 하는데, 이때도 정할 것이 굉장히 많았다.

     

     

     

     

    몽골항공편은 8월 29일  01:50 비행기 였다.  

     

     

     

     

    푸르공을 탈지, 스타렉스를 탈지.  게르는 가장 좋은 여행자 캠프에만 묵을 건지 혹은 현지인 게르에도 들를 것인지.  캠핑을 할 건지, 카라반세이 숙소에 갈 건지, 밥은 현지식으로만 먹어도 괜찮은지, 여행 코스는 어떤 순서로 할지...

     

     

     

     

    출발 게이트가 23번이라 23번 게이트 방향으로 향한다...

     

     

     

    다행히 우리는 좋은 동행을 만난 덕분에 아무런 잡음 없이 몽골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다. 동행을 구할 땐, 성격이 예민하지 않고 둥글둥글한 사람이 좋으며~   계획을 야무지게 짜는 J 1~2명과 그 계획에 불만 없이 따라갈 수 있는 P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아주 최고다.    우리는 스타렉스로 한 차량 당 가이드와 기사를 제외하면 최대 6명이 가장 적당해서 우리팀도 6명으로 추진했으나 중간에 1명이 빠지고 계획을 야무지게 짜 추진해준 김진영 팀장을 중심으로 5명으로 구성한다.

    푸르공은 에어컨이 없어 우리는 스타렉스로 정했고 스타렉스는 한국산 차량으로 짐칸에 26인치 캐리어 6개 가능하고 에어컨이 있고 쿠션감이 좋은 장점이 있으며 비포장도로에서 느린게 단점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23번 게이트 앞에서 기다린다.

    중국 서안에 이어 2달 만에 다시 타보는 비행기, 비행기는 늘 너무 설렌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몽골 입국하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작하고 있다.

     

     

     

     

    인천에서 몽골까지 3:40 소요된다.

    14:20-17:00,   01:35-04:15,   08:10-10:55,   16:30-19:20 하루 총 4회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여행 시작한지 벌써 하루가 지났다.  23번 게이트에서   2024.  8.  29.  01.15 탑승 수속하고 1:50 인천공항을 출발해 울랍바트라도 향한다.

     

     

     

     

     

     

     

    사막의 주인 노마드(nomad)와 테무친 칭기스칸과 샤먼의 나라.  그곳에서 광야에 부는 거친 바람을 맞으며 대자연이 빚어낸 푸른 초원을 한없이 걷고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보고 싶어 인천공항에서 몽골을 향해 출발한다.

    그렇게 딸과 함께 떠나게 된 나의 7박 8일 몽골 여행, ‘조이 몽골리아’와 함께 ~

     

     

     

     

    미야트 몽골항공은 처음 타 본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QM 0310인데 3-3 으로 전체적으로 쾌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작은 사이즈의 물은 기본으로 준다.

     

     

     

     

    물. 담요는 중간중간 돌아다니면서 제공해주니 받으면 된다.

     

     

     

     

     

     



    앞에 모니터도 있고 작동도 된다.

     

     

     

     

    몽골은 왠지 낯선 나라같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3시간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MIAT 몽골리안 항공 살짝 좁았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갈만 했다.

     

     

     

    소고기

    비행기 타고 1시간쯤 지나니 기내식이 나온다.  쇠고기와 닭고기인데 난 소고기,  딸은 닭고기를 먹었다.  소고기는 좀 질기긴 했는데 맛은 있었다.

     

     

     

     

    닭고기

     

     

     

     

    인천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공항까지 소요시간은 3시간 40분이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새벽이라 잠자기 바빴다.   충전도 가능했다.

     

     

     

     

    기절하고 일어나니  04:30  몽골 칭기스칸 국제공항 도착이다.

    몽골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몽골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이 곳은 바로 몽골 칭기스칸 국제공항 이다

     

     

     

     

    공항에 도착하면 Welcome to Mongolia ~

    몽골에 왔다는걸 실감할 수 있다.   낙타와 은하수 사진...  설렘 한가득 ...

     

     

     

     

     

     

     

     

     

     

     

     

     

     

     

     

     

     

     

     

     

     

     

     

     

     

     

      몽골 칭기스칸국제공항 편의시설 위치도

    울란바토르의 공항 이름은 칭기스칸 공항이다.

    국적기인 미아트 항공기의 겉면에도 khan 어쩌구 써 있었는데 공항 이름까지 칸이다.

    칭기즈가 몽골어로 위대하다라는 뜻인데 몽골인들에게는 칭기스칸은 희대의 영웅을 넘어서 신적인 존재인 듯 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더니 진짜 찐찐이다.

     

    꽤나 현대식으로 되어있는 몽골 칭기스칸 공항

     

    몽골의 관문으로 이름부터 아주 근본이 넘치는 공항이다. 기존  울란바토르 도심 근처에 있던 보얀트 오하 국제공항 (칭기즈 칸 국제공항)의 노후화와 나날히 증가되는 수송량을 감당하지 못하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신공항을 건설하였다. 일본 정부의 ODA를 통해 2017 완공되었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2021년 7월 4일  뒤늦게 개항했다.  2021년 개항 전까지는 신 울란바토르 국제공항(New Ulaanbaatar International Airport, NUBIA)이라고 불렀으나, 개항 이후 기존의 공항 이름으로 변경할 것을 2020년 결정했고 개항 당일 공식적으로 변경되었다.

     

     

     

     

     몽골 칭기스칸 국제공항은 2층 규모로  1층은 입국장 2층 출국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단체여행으로 많이 입국해서 가이드분이 입국장 위치에서 펫말을 들고 기다렸다가차로 픽업해 가는 형태 였다.  우리도 짐 찾고 입국장으로 나와 Tom & Tom's 커피숍 쪽에 조이 몽골리아피켓 들고 있는 가이드와 미팅한다. 

     

     

     

     

     몽골공항에서 투그릭 환전하기

    가장 먼저 몽골 현지에서 사용 할 몽골 돈 투그릭을 트레블월렛에서 인출하기 위한 ATM1층 환전소 옆에 보이는데 우리는 미리 여행사에 의뢰해 개인 돈과 공금을 몽골 돈 투그릭으로 환전 부탁했기에 조금 있다가 가이드 만나 전달받으면 되어 환전은 통과하고

     

     

     

     

    공항 내부를 둘러보니 화장실 앞에 이렇게 여행자 정보 안내소 센터가 있어 여행정보 책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 꽤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다.

     

     

     

     

    1층에 위치한 마트

    가이드 만나 공항 1층 마트에서 장보기를 한다.   칭기스칸 공항에는 조금 큰 슈퍼마트 수준의 마트가 하나 있다.   여기에서 우리 일정에 필요한 장을 본다.  간식,  ,  음료 등 구매하면 된다.   나무 젓가락이나 휴지 없으면 같이 구매하면 좋다.

     

     

     

     

    그리고 가이드 따라 대기중인 스타렉스로 이동하여 가나 기사님도 만난 짐을 싣고 이제 오래 전부터 내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몽골여행이 시작된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