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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어림호 주변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 둘레길 걷기(경북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여행방/경상도 2024. 8. 26. 22:22
예천 어림호 주변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 둘레길 걷기
2024. 8. 26.
2024. 8. 25. 가배산악회와 함께한 물 위에 뜬 연꽃을 닮아 아름다운 금당실 마을 &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 온 소나무 숲 ‘송림’인 금당실 송림, 경북 예천에 위치한 해발 730m에 위치한 공원으로 어림호 주변 경관과 전망대에서 보는 소백산 백두대간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인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윤장대 꽃살문이 아름다운 절 용문사를 차례로 돌아보는 경북 예천 여행길로
오늘 첫 여행지 물 위에 뜬 연꽃을 닮아 아름다운 금당실 마을 &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 온 소나무 숲 ‘송림’인 금당실 송림을 돌아보고 점심 식사 후
오늘 두번째 여행지로 경북 예천에 위치한 해발 730m에 위치한 공원으로 어림호 주변 경관과 전망대에서 보는 소백산 백두대간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인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으로 향해본다....
예천 용문면에 있는 천년고찰 용문사를 지나 꼬불꼬불한 도로를 타고 계속 올라오면 도로가 끝나는 지점까지 오면 소백산하늘자락공원 전망대의 주차장 도착이다. 경북 예천 소백산하늘자락공원은 입장료 : 없음, 주차비 : 무료
어림호 표지석
일요일 오후 1시경이면 다른 관광지는 사람들이 많이 북적일 텐데 이런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임에도 방문객은 우리팀 뿐이었다. 예천이 전반적으로 관광객이 적어서 주말에 다니기에 너무 쾌적한 곳이다.
하늘자락공원 전망대가 보인다.
백두대간 킹스 스팟(왕의 기운 탐방로) 안내도이다.
아마도 왕실의 태실이 있는 곳이라 왕의 탐방로라 하지 않았을까 추측이 된다. 또한, 명봉사에서-하늘자락전망대 - 용문사 - 금당실 전통마을로 이어지는 왕의 기운 탐방로도 개설이 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봉황을 머리에 인 하늘자락공원 표지목이다.
공원 광장에는 예천을 상징하는 황금 봉황 조형물이 멋진 모습으로 서 있다. 봉황이 마시는 물을 예천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봉황의 도시인 걸까요?
경북 예천에 위치한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은 해발 730m에 위치한 공원으로 어림호 주변 경관과 전망대에서 보는 소백산 백두대간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다.
소백산하늘자락공원 안내도이다.
소백산 하늘 자락 전망대 외에도 치유의 길 산책코스가 있으니 여유 되면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무슨 조형물인지 설명서가 없다.
먼저 하늘전망대에 오른 후 다음으로 하늘자락 둘레길을 걸을 예정이다.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전망대로 향한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데크로 잘 만들어져 있어서 장애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겠다. 지그재그로 이어진 무장애 탐방로라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전망대까지는 데크로 이루어져 휠체어나 유모차도 오를 수 있도록 경사면을 잘 만들어 접근성이 좋다.
데크길 걷는 난이도는 매우 낮지만 그래도 얼른 전망대로 가고 싶다면 데크길 왼쪽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길도 있다.
전망대의 이름은 하늘자락공원 전망대다.
높이 23.5m, 폭 1.6m의 고층 전망대로서 밤하늘의 은하수를 모티브로 해서 별빛이 소백산으로 흘러내리는 형상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나선형으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 정상부에 도착할 수 있다.
나선형의 계단이 없는 무장애 탐방로로 전망대 바로 밑에서 찍어본 사진
하늘자락공원 전망대는 높이 23.5m이고 폭은 1.6m의 크기다. 전망대 맨 위까지 올라가는 길은 나선형으로 되어 있어 올라가면서도 360도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를 올라가면서 본 어림호의 모습도 절경이다.
전망대를 걸으며 본 주차장의 모습
소백산 절경
지그재그로 올라왔던 데크길
올라오면서도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경관을 다 감상하며 쉬어가며 오른다.
예천 소백산하늘자락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어림호 주변의 모습
경북 예천 소백산하늘자락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군
전망대에 오르면 정말 아름다운 소백산의 절경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용문사
전망대 위는 바람이 제법 많이 불어 시원했고 넋 놓고 어림호와 소백산을 보다 보니 전망대를 몇 바퀴나 돌았는지 모르겠다.
해발 730m나 되는 곳이다 보니 올라가는 내내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가니 금세 전망대에 도착한다.
높이 23.5m의 전망대도 계단 없이 나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소백산 자락이 360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사람도 별로 없는 전망대에서 여유롭게 백두대간의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좋았다.
정상부에 도착하면 중앙부에 쉴수있는 벤치와 포토 존이 있어서 기념사진 촬영하기에도 좋다.
딱 정중앙에 "이곳에 핸드폰을 올려놓고 사진을 촬영해 보세요"라는 안내가 있어서 해봤다.
핸드폰을 올려놓고 찍으면 이렇게 나온다.
이렇게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 전망대 관람을 마무리하고 내려왔다.
하늘자락공원둘레길 안내도다. 이용거리는 3.5Km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라고 한다.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 둘레길 주변의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멋진 소나무
전망대에서 산의 능선을 따라 어림호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인 치유의 길은 3.5km 길이로 약 1시간가량 소요되는데 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둘레길을 걸으며 보이는 어림호
참 편안한 길이다.
추천코스 방향으로 ~
봄이면 4만 2300㎡에 조성된 참꽃 군락지에 진달래, 철쭉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한다.
둘레길을 걸으며 살짝 보여주는 어림호
반 이상을 걸은 것 같다. 갈림길에서 주차장 1.1 km 방향으로 ~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 둘레길은 그늘 속 편안한 길로 그야말로 힐링자체다.
어림호 전망대에 선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어림호는 제법 컸다. 양수발전소 상부 댐 조성으로 만들어진 호수로 700만 톤을 저장할 수 있는 호수이다.
이곳에서 부터는 뙤약볕이 시작되고 데크계단을 내려서야 한다...
뒤돌아본 어림호 전망대 방향
어림호 뚝 방향을 걸어간다.
둘레길 약한 시간 반 걷기 하면서 여행동무들과 많은 대화로 꽃피웠다.
양수발전소 사무실 앞을 지난다.
예천 양수발전소 조감도
어림호 주변을 걸으며 바라본 어림호의 모습이다.
다시 돌아온 하늘자락 공원에는 쉼터도 많다.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으로 돌아왔다.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은 용문면 매봉 자락 해발 730m에 위치한 공원이다. 양수발전소 상부댐 조성으로 만들어진 호수 어림호 주변에 조성한 것으로 전망대와 야외공연장이 있다.
어림호 표지석 옆으로 있는 어림성 흔적이다.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 군대와 전투 시 이곳 성에 친림하였다는 뜻에서 전래되어 어림성이라 하였다 한다.
아쉬움에 마지막으로 전망대를 올려다보고 하늘자락공원을 떠난다.
경북 예천에 위치한 해발 730m에 위치한 공원으로 어림호 주변 경관과 전망대에서 보는 소백산 백두대간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인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을 뒤로하고 오늘 마지막 여행지 윤장대 꽃살문이 아름다운 절 용문사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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