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공원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네비에 경북 김천 강변공원길 169 주소로 찍고 오면 공원 옆에 공영주차장 있다. 강변공원 주차장 이용 무료
이곳 파고라 아래에서 준비해온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이민수 작가의 해맑은 이이들
연영숙 작가의 말 타기
김천 강변공원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일반 공원 중 하나로 직지천 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이다. 과거 직지천 상류 지역에 축산 농가가 산재해 있어 악취 발생과 수질 오염이 심화되어 시민들이 찾지 않던 둔치를 1998~1999년 1여 년의 기간 동안 김천시가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였다. 강변공원은 가을철에 접어들면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뤄 김천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힐링 여행지이다.
강변공원은 조각공원에서부터 이어져 산책로. 분수. 운동시설.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잇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이다.
노대식 작가의 꿈의 대화
핑크뮬리 군락지를 가기위해 산책길을 나선다. 나무들이 우거져있어 주차장에서부터 산책길을 따라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강변공원 주차장에서 강변공원 쪽으로 길 따라 조형물 구경하며 5분정도 쭉 올라가면
산책길 중간지점에 보면 큰 다리가 보인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다.
다리 위에서 바라봐도 정말 예쁜 풍경을 자아낸다.
다리를 지나면 양쪽으로 직지사 천 하천이 흐르고 있고~ 하천을 지나면 하천 왼쪽에 팜파스와 핑크뮬리 군락지가 보인다.
이곳에서 전체적으로 보는 풍경이 제일 이쁘다.
다리 아래로 작은 팜파스 군락이 있는데 멀리서는 이뻤는데 물이 넘쳐 팜파스를 넘어간 듯 하늘하늘해야하는 팜파스가 떡져 있다.
김천 강변공원에는 핑크뮬리가 아름답게 피었다. 핑크뮬리는 바로 앞에서 보는 것보다 멀리서 보는게 색이 더 이쁘다.
아직 100프로는 아니지만 곧 만개할 듯하다. 다시보고 또 봐도 너무 아름답다.
경북 김천시는 시내 중심을 흐르는 직지사천 둔치에 국내 최대 면적의 핑크뮬리 공원을 조성다. 강변공원과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보도교 아래 1만6600㎡ 부지에 핑크뮬리 22만여 본을 심었다.
액자모양 포토 존
걷다보면 이렇게 포토 존도 비치하고 있으니 포토 존이 보이면 예쁜 추억도 담아가며 걸으면 된다.
핑크뮬리는 외떡잎식물 벼목 볏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여름에는 푸른빛의 잎, 가을에는 분홍빛에 자줏빛으로 변화해 장관을 이룬다. 핑크뮬리가 만개하는 9월~11월에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젊은 날 핑크빛 아름다운 첫사랑의 고백을 소환하는 핑크 뮬리 꽃 속에서 꿈을 꾸며 추억을 담아본다.
천천히 핑크뮬리 길을 걸어본다.
핑크빛 세상이 갈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춤을 춘다
줌으로 당겨본 '사랑해요! 행복해요! 김천'
김천 마스코트 오삼이를 줌으로 당겨본다.
김천 마스코트 오삼이 앞을 지나간다.
길이 정말 잘 되어있어 걷기도 너무 좋고 걷는 내내 살랑살랑 춤을 추는 핑크뮬리에 힐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