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는 이제 꽃망울이 맺혀 좀 아쉽지만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무엇보다 입장료 무료라 올해도 봄과 가을에 2번, 가을은 4년째 오고 있는 곳이다...
엄청 볼 것이 많지만 우리는 올 봄 5월에 창포 보러 왔었고 작년 가을 국화축제도 보러 왔었기에 국화 정도만 둘러봤다.
아직 덜핀 국화 조형물이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국화가 정말 이쁘다.
창포원 방문자 센터 앞마당에는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멋진 국화작품과 옥상정원도 보인다...
분재전시
국화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황강 전망대로 향해 본다....
시민 참여정원
국화원도 보인다...
황강 전망대가 보인다.
황강 전망대는 09:00 부터 일몰시까지만 운행한다고 한다.
황강전망대에서 바라본 창포원 전경이다...
전망대 위에는 창포꽃이 피어났다...
여름에는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곳이다...
5월이 되면 100만 본이 넘는 꽃창포가 습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열대식물원은 그냥 안들리기로 한다. 창포원 국화축제는 21년부터 올해까지 4년동안 계속 오게 되었다.
창포원은 꽃창포만 있는게 아니라 사계절 다양한 불거리가 풍성하다.
거창 창포원은 봄에 벚꽃을 시작으로 5월이 되면 100만 본이 넘는 꽃창포가 습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에는 국화와 단풍, 코스모스를 즐겨 찾는 사람이 많고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145,200㎡의 습지 주변으로 억새와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4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요즘 가을이 절정이다.어딜가나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에 눈길이 절로가고 감탄사가 흘러나오는 만추에 거창 창포원에서 가을을 원없이 느끼고 갈수 있어 넘 행복하다...
12:40 입구 주차장에서 점심 식사 후 농월정, 동호정, 군자정 외에도 수많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는 화림동계곡을 따라 이어진 길로, 녹음과 함께 계곡의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선비문화탐방를 만나러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