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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두 곳뿐인 규조토 해변 백령도 사곶 천연비행장, 사곶해변
    여행방/섬여행 2024. 7. 26. 12:22

    세계에서 두 곳뿐인 규조토 해변  백령도  사곶 천연비행장, 사곶해변

     

    2024  .   7 .   26.

     

     

    2024.  7 .  21~23 (2박 3일)  비봉산악회와 함께했던 인천 옹진군의 백령도와 충북 진천의 보탑사를 보며 즐긴  힐링여행이다...... 

     

    7.21. 01:00 포항을  출발해서 휴게소 몇군데 들려  06시 인천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등산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2박 3일  1일째 일정으로

    2024.  7.21. 09:30  인천 여객선 터미널에서 코라아 프라이드호를 타고 소청도.  대청도 경유하여  배를 타고  13 : 25 백령도로  들어와서 1일 일정을 마치고.... 

     

    * 오늘 오후  백령도에서 대청도로 가서  대청도에서 1박 후 여행 마무리하는 일정이었는데  밤새  상황이 바뀌어  모래는 배가 인천에서 안뜰것 같다는 통보로 오늘 백령도 여행을 끝으로 오후에 인천행 배를 타야하는 상황으로 대청도는 또 미룰수 밖에  없는 상황히 되었다.

     

    해서 2일 일정 두번째 여행지로  콩돌해변을 출발하여 사진찍기 좋은 사곶해변 우수조망 명소 전망대. 백령호 호숫가에 있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 碑를 만나고  세번째 여행지는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것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단 두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지형 및 지질상을 가지고 있는  규조토 해변으로  백령 3경인인 사곶 천연비행장, 사곶해변으로 향해본다....

     

     

     

     

     

    사곶 천연비행장, 사곶해변  주차장 도착이다.

     

     

     

     

    해변 입구에 사곶해변  탐방 안내소가 자리한다.

     

     

     

     

     

     

     

     

     

     

    사곶해변에는 든든한 송림이  해변을 지켜내고 있다.

     

     

     

     

    사곶해변에서 말로만 들은 넓은 해변 비행장을 거닐니 가슴이 시원함을 느낀다.   이곳은 천연기념물이지만 여름 해수욕장으로 개장했는데 이용객이 적어 오지 중 오지의 느낌이 든다.

     

     

     

     

    전시엔 비행기 활주로로 쓰일 만큼 고운 모래밭 수영장인데 아직도 군사보호 구역인 이 장소에서는 어느 바닷가든 캠핑은 금지라고 한다.

     

     

     

     

     

     

     

    백령대교 부터 백령도의 진풍경 중 하나인 사곶해변이 시작된다.

    지금도 비상 활주로로 활용되는 길이 3.7km, 최대폭 300m의 단단한 백사장은 너무나 특이해서 천연기념물 391호로 보존되고 있다.   

    충청 이남 서해안 백사장이 대체로 단단하지만 사곶해변은 바퀴 자국이 살짝 남을 정도로 정말 단단하다.

    공극율은 알갱이 사이에 있는 빈틈의 비율을 뜻하며, 사곶해변은 모래 알갱이 사이의 공극율이 극히 낮아서 단단함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 정도로 단단한 백사장은 이탈리아의 한 곳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둘뿐이라고 한다.   파도를 희롱하며 달리는 사곶해변은 백령도 투어의 피날레로 제격이다.

     

     

     

     

     

     

     

    이곳은 백령도 용기포 부두 바로 뒷편에 자리한다...

     

     

     

     

    대청3경 사곶 천연비행장인 백령도 사곶 사빈은 백령도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언뜻 보면 모래로 이루어진듯 하나 사실은 규암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진 해안으로 썰물 때면 길이 2㎞, 폭 200m의 사빈이 나타난다.

    사빈을 이루고 있는 모래는 크기가 매우 작고 모래 사이의 틈이 작아 매우 단단한 모래층을 형성하고 있다. 

    사빈은 콘크리트 바닥처럼 단단하여 자동차의 통행은 물론 한국전쟁 당시에는 UN군의 천연비행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길이 2km, 폭 200여m의 고운 백사장으로 이뤄진 사곶해변은 공항식별부호까지 보유한 천연비행장이다.    한때 B - 29나 C - 4와 같은 수송기의 이착륙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모래 지반이 약해지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물놀이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해변으로 주변에는 기암절벽과 검푸른 해송지대가 어우러져 휴식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사곶 사빈은 아주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으로  6·25 전쟁 당시 비상 활주로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단단한 모래사장이 특징이다.

    사곶 해변은 바닥이  단단해 천연비행장으로 하이킹을 즐길 수 있고, 자동차로 파도치는 바다를 달리는 스릴을 느낄 수도 있다. 

     

     

     

     

     

     

     

    사곶해수욕장은 백령도에서 유일하게 활주로가 형성된 해변으로 고운 모래사장과 절경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바다가 매우 얕아서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을 정도로 바닥이 단단하며 이로 인해 해변은 자연적으로 활주로로 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넓은 사곶해변의 백사장은 수분을 머금은 아주 작은 입자의 모래가 단단하게 결합되어 바닥을 이루어, 실제 한국전쟁 때 항공기의 이착륙이 이루어졌다.

    옛날에 엄홍길 대장이 대한민국 1% 렉스턴 차량으로 이곳을 질주 했던 영상을 본적이 있다.

     

     

     

     

    가없이 탁 트인 먼 바다를 배경으로 풍광이 수려한 이곳은 수심도 낮아 해수욕장으로도 아주 적합해 보인다.

    한폭의 그림이다.   밀려오는 파도가 내 마음 속으로 잔잔히 들어온다.

     

     

     

     

     

    사곶 천연비행장 해변 옆으로는 이럴게  해송림이 조성되어 있었기에  해변의  모래들을 지켜낼수  있었다...

     

     

     

     

     

     

    여행 2일  세번째 여행지로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것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단 두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지형 및 지질상을 가지고 있는 백령 3경인 규조토 해변으로  넓고 길고 단단한 모래 해변인  사곶 천연비행장, 사곶해변을 떠나

    네번째 여행지는 백령도를 떠나기 전 농수산물 전시판매장에 들러 백령도 특산품도 보고 점심 식사 후 백령도 용기포항여객터미널에서 코리아 프라이드 타고 인천연안여객터미널로 돌아왔와서  인천 숙소로 가서 숙소 배정 후 자유로운 저녁 식사를 하고 여장을 풀고 즐겁고 알찬 여행 2일째의 하루를 마감하는 일정으로   특산물 전시판매장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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