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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사자바위
2024 . 7 . 24.
2024. 7 . 21~23 (2박 3일) 비봉산악회와 함께했던 인천 옹진군의 백령도와 충북 진천의 보탑사를 보며 즐긴 힐링여행이다......
7.21. 01:00 포항을 출발해서 휴게소 몇군데 들려 06시 인천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등산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2박 3일 1일째 일정으로
2024. 7.21. 09:30 인천 여객선 터미널에서 코라아 프라이드호를 타고 소청도. 대청도 경유하여 배를 타고 13 : 25 백령도로 들어와서....
1일 세번째 일정으로 1999년 10월 2층 규모의 심청각이 준공되었는데 심청각은 백령 5경이다. 백령 5경 심청각을 보고 나와 사자바위로 향해본다...
사자바위는 서쪽 하늘을 바라보며 포효하고 있는 용맹한 사자가 웅크리고 먹잇감을 노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사자바위는 관창동 고봉포 앞바다에 위치하며 만조 시각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뽑아낸다. 그 형상은 마치 사자의 얼굴을 닮았다고 해서 "사자바위"라 불리며 그 아름다움이 극대화되는 만조 시간대에 감상하면 더 좋다.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고봉포구의 사자바위 너머 바다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다. 맑은 날에 사자바위 뒤쪽으로 관찰되는 북한 땅은 해무로 히미하게 보이고 있다.
사자바위 앞은 어장 같은데 갈매기들의 삶터 같다.
사자바위 근처의 배들이 더 눈에 들어왔다...
서쪽 하늘을 바라보며 포효하고 있는 용맹한 사자가 웅크리고 먹잇감을 노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인 사자바위를 나와 다음 여행지 한반도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인 중화동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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