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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삼별초를 이끌고 대몽항쟁에 나섰던 왕 온의 묘여행방/섬여행 2024. 7. 18. 05:19
고려 후기 삼별초를 이끌고 대몽항쟁에 나섰던 왕 온의 묘
2024. 7. 18.
2024. 7. 11 ~ 14 (3박 4일). 가족여행으로 함께한 진도 여행길이다...
3박 4일 일정으로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편히 쉬며 진도를 둘러 볼 계획이다.
2024. 7. 12. 진도여행 둘째 날 ~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진도를 출발해서 오늘은 고려 삼별초의 배중손(裵仲孫)장군이 용장성을 쌓을 때 조성한 것으로 전해 오는 삼존불이 모셔진 용장사와 삼별초 옛 궁궐터 용장성, 쌍계사와 쌍계사 상수림, 전통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고려 후기 삼벌초를 이끌고 대몽항쟁에 나선 왕온의 묘, 진짜 옛날에 와 있는 듯한 거친 성곽 진도 남도진성, 윤고산 사당 등 진도의 여행지를 둘러보기로 한다....
2024. 7. 12. 진도여행 둘째 날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을 보낸 화실로,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 운림산방을 충분히 보고 주차장으로 나와
네번째 여행지는 고려 후기 삼별초를 이끌고 대몽항쟁에 나섰던 왕온의 묘로 향해 본다...
왕온의 묘 주차장이 제법 넓다.
고려 현종의 8대 손으로 삼별초가 정통 고려라 주장했던 단 3년간의 나라에 추대된 왕 온의 묘가 있다 해서 찾아가 보았다.
용장성터에서 한참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운림산방에서 나오는 길목이었고 큰 길가에 주차장이 있어 들러 보기로 했다
출구 문을 밀고 들어서니
돌을 깔아놓은 길 양 옆에 석등을 세워둔 산길을 올라야 했다.
어깨가 좀 움츠러드는 묘한 분위기를 느끼며 120m 올라가니
왕온 묘 삼별초가 떠받들던 왕이 여몽연합군에 쫓기다 잡혀 죽었다. 왕무덤 재에 그의 무덤이 있다.
그가 탔던 말 무덤도 곁에 있다.
고려 후기 삼별초를 이끌고 대몽항쟁에 나섰던 왕 온의 묘, 그리 크지 않은 묘지와 안내 표지석이 있다.
어쨌거나 삼별초에 딱 한 분의 왕이 있었고 이곳이 그 왕의 묘소라니 옛 역사 앞에 서 있다는 느낌이었고 이 역사적 사실도 이곳에 와서 알 수 있었다.
돌길 120m 내림길을 조심해서 천천히 내려선다...
삼별초의 대몽항쟁, 삼별초의 난(1270~1271년 진도 몽골과 고려의 연합군에 의해 배중손 사망 함락 후 제주도로 일부가 이전했으나 1273년 완전 소멸)
삼별초의 진도 왕궁터와 용장사 그리고 왕이었던 왕 온의 묘를 만나며 역사는 흐르듯 지나 가지만 기록자들의 시각에 따라 그 역사적 사실이 후세에 어떻게 기록되어 알려지는지 또한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조용히 되뇌어 본다.
삼별초의 대몽항쟁, 삼별초의 난 ~
고려 후기 삼별초를 이끌고 대몽항쟁에 나섰던 왕 온의 묘를 나서 이제 다음여행지 진짜 옛날에 와 있는 듯한 거친 성곽 진도 남도진성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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