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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도 외포항(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여행방/인천 2024. 6. 9. 08:22

    강화도  외포항

     

      

    2024.   6.   9. 

     

     

    2024.  6.  5 ~ 6(1박 2일).  개배 테마여행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한 인천 강화도 여행길이다...

    6.  5일  1일 일정은 포항에서 7시 출발  휴게소 몇군데 들러  차량물결을 헤집고 강화도 제석봉 평화전망대 아래 남북 1.8평화센터에 13:15에 도착하여 점심식사 후 강화도 제석봉 평화전망대,  보문사,  전등사 여행 후 외포항에서 저녁 식사 후 편히 쉬는 일정이고

     

    6.  6일 2일 일정은  외포항에서 아침 산책 후 아침 식사 하고  강화도 본섬 옆 교동도로 이동하여  망향대,  화개정원,  대룡시장을 둘러보는  강화도 본섬과 강화 교동도를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이다.

     

    6월  5일 1일  세 번째 여행지 대웅보전의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나부상(裸婦像) 때문에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8년 만에 와보는 고구려 시대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전등사를 언제 또 와 볼지 찬찬히 충분히 둘러보고  이제  여행 첫날 오늘 마지막 여행지 숙소가 있는 외포항으로 길을 달려간다...

     

     

     

     

     

    외포항에 도착하자마자 저녁식사가 예약되어 있어 먼저 식당으로 향한다...

     

     

     

     

     

     

     

    우리는 식당에 부탁해 미리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에서 밴댕이회를 떠와서 이곳에서 매운탕과 함께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외포항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며 충분히 쉰다.

     

     

     

     

    그리고 외포항에서 맞이한  6월  6일 여행 둘째날  첫 번째 여행지로 외포항을 산책하며 만난 특이한 색상의 백합을 만나 꽃향에 취해본다...

     

     

     

     

    산책길 주변 가정집인데 주인장이 열심히 정원을 손질하고 계셨는데  역시  이리부지런히 꽃을 가꾸니  이렇게 이쁜 모습으로 화답해주고 있었다...

     

     

     

     

     

     

     

     

     

     

    어제 달려가고 달려왔던 석모대교가 보이고  바다 저편으로는 석모도가 그리고  잔잔한 서해바다는 그림같다...

     

     

     

     

    뒤 석모도 앞으로 연안섬 대섬이 보인다.

     

     

     

     

    뒤 석모도 앞으로 연안섬 섬돌모루도가 보인다.

     

     

     

     

     

     

     

    그림같은 석모도 모습이다.   예전에는 저곳을 가기위해 이곳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타고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주며 건너던 추억을 소환해본다.

     

     

     

     

     

     

     

     

     

     

    또  다른 장미꽃 보나스도 받아본다...  이른 아침 산책길에 만난 장미 ~

     

     

     

     

    상쾌한 공기 마시며 아침 산책길에 바다도 꽃도 이쁜 하늘도 볼수 있어 참 행복한 아침이다...

     

     

     

     

    데크길을 조금 걷다가 만나는

     

     

     

     

    외포항 선착장이다.  예전에는 이 다리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썰렁한 모습이다.

     

     

     

     

    외포리 선착장은 석모도 출입을 위한 주민과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었지만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석모도 배편 운항 횟수가 줄어들자, 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등 강화 부속 섬을 출입하기 위한 여객 터미널로 바뀌어 한산했고 갈매기들까지 조용한 모습이다.

     

     

     

     

    외포항 무료 주차장은 항 규모에 비해 넓은 편이었다.

     

     

     

     

     

     

     

    선착장 앞에 넓은 주차장과 함께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이 있었다. 이곳은 서해에서 잡은 것으로 담근 새우젓이 유명해 김장철에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른 아침 06:50 인데  가계가 열린곳 많았다.   이런 아침이니 조용한 편이긴 했는데...

     

     

     

     

     

     

     

     

     

     

    선착장 한편에는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해산물과 젓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붐비는데 특히 서해에서 잡은 것으로 담근 새우젓이 유명해 김장철이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곳에 유명한거는 아시다시피 젓갈이다. 멸치젓, 갈치젓, 명란젓, 오징어젓, 작지젓 등 없는게 없다.

     

     

     

     

    인천 강화군 외포항 젓갈수산시장은 전국 추젓의 70%가 생산되는 곳으로 새우부터 낙지, 오징어, 조개, 명란, 창난 등 젓갈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수산시장이다.

    옛날에는 좌판으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천정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현대식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다.   특히 매년 10월이면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외포항에서 열리고 김장을 위해 젓갈을 구매하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고 한다.

     

     

     

     

     

     

     

     

     

     

    시장에는 싱싱한 활어도 많았는데  이곳에서 직접 회를 떠서 초장을 사서 바로 먹을수도 있고   어제 저녁 우리처럼 회를 떠서 인근의 식당에서 먹을수도 있다...

     

     

     

     

     

     

     

     

     

     

    내부는 쭉 뻗은 형태로 양쪽에 가게들이 있어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저희가 찾는 건 전부 있었다.   가게들은 번호는 따로 없고 이름으로 있다.

     

     

     

     

    외포항 수산시장 젓갈 수산물 직판장이다. 회도 팔고 젓갈도 팔고 액젓들도 많이 보였다.

     

     

     

     

    외포항 젓갈수산물 직판장도 바로 앞에 있어 각종 수산물 구경하기도 좋다.   시장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하며, 시장에는 젓갈 구매 후 식사할 수 있는 횟집과 음식점도 많다.

     

     

     

     

    새우군과 새우녀가 반겼다. 선박의 방향키를 형상화한 조형물도 있었다.

    배를 타고 석모도로 들어가면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던 낭만이 사라진 선착장엔 포토존이 예전의 활기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배를 운행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닫아 놓는 것 같다.

     

     

     

     

    '다시 찾고 싶은 외포항 새우젓 마을  외포리 '

     

     

     

     

     

     

     

    외포리 선착장 앞에 사진 이야기 포토존도 등장했다. 외포항이 강화의 숨겨진 사진명소 9코스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외포리 선착장은 강화도 외포리에 위치한 소규모 연안여객터미널로 유난히 갈매기가 많아 사진 촬영지로 소문난 명소이다.

     

     

     

     

    천사의 날개를 단 하트 포토존, 벤치와 포토 존까지 일석이조다.

     

     

     

     

     

     

     

     

     

     

    멀리 퇴역한 군함을 이용한 함상 공원 있다.

     

     

     

     

    다시 어제 저녁 먹었고 오늘 아침 식사를 할 식당으로 돌아와

     

     

     

     

    아침식사 맛나게 하고

     

     

     

     

     

     

     

     

    여행 2일째  첫번째 여행지로 넓은 주차장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수산시장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과 외포항을 뒤로하고  강화본섬에서 교동대교를 지나  두번째 여행지 강화 교동도 망향대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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