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단양강 장미터널
여행방/충청도
2024. 5. 31. 11:36
단양 단양강 장미터널
2024. 5. 31.
2024. 5. 29. 가배테마여행과 함께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와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 금굴 구석기 유적지, 구경시장, 단양강 장미터널을 두루 돌아로는 제천. 단양 여행길로
오늘 다섯번째 마지막 여행지는 단양 구경시장을 만나보고 가까운 거리의 단양강 장미터널로 향해본다...
장미터널은 단양고교∼장미터널 입구까지 2.2㎞ 구간에 조성된 단양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매년 수백만 송이의 장미꽃이 장관을 연출한다.
단양군은 4일 전인 5월 25일 단양읍 장미터널에서 '장미길의 향연' 축제를 열었다고 한다. 그때 설치한 시화들이 남아있어 더 좋다...
장미꽃길 아래로는 담양강이 흐르고 뚝방에는 금계국이 이쁘게 피어있다...
단양고등학교 담장을 감싼 장미
뒤돌아본 단양강과 금계국
단양사랑 포토존
단양고등학교에서 테크길을 따라 장미터널로 향한다 .
이곳은 장미소공원인데 관광호텔까지는 2km 거리다. 우리의 차량이 관광호텔 부근에 있다...
뒤돌아본 단양고등학교 방향
다시 진행방향 ~ 당분간 장미는 안보이고 시원한 나무그늘길이 이어진다.
이곳에서 우리의 차량이 대기중인 관광호텔.잔도까지는 1.5km
이곳부터 장미터널 입구까지 1.2㎞ 구간에 조성된 단양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매년 수백만 송이의 장미꽃이 장관을 연출한다.
장미터널 길이만 약 400m 를 지나오니
이곳에서 부터 다시 장미터널 길이만 약 800m가 이어진다...
장미가 터널 밖에 많아 햇볕을 감수하고 터널 밖에서도 걸어본다...
끝없이 이어지는 장미터널의 연속이다...
멀리 뒤로 소백산 줄기에 소백산천문대가 보인다.
찍히고 또 찍히고 사진 삼매경에 빠져본다...
이제 다시 장미터널 안으로 들어와 본다... 확연히 터널 안이 장미꽃이 적은 편이다. 그렇지만 그늘길이라 좋다...
우리네 인생도 이런 꽃길만 있기를 소망해 보며 장미터널을 걸어간다...
보고 또 봐도 꽃이 이쁘다. 나도 저 꽃처럼 저렇게 젊음을 뽐내던 한때가 있었을 터...
그렇게 1.2km의 장미 터널이 끝이 난다.
상진대교 위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당겨 보고
장미터널 입구에서 데크로드를 300m를 올라오며 바라본 풍경들 ~
금계국과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다.
개망초가 이리 이쁜줄이야...
장미터널 입구에서 데크로드를 300m를 올라오면 단양호텔 앞 주차된 차량에 탑승 후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이제 이동하다가 준비해온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포항으로 길을 달려간다....
늘 멋진 여행 준비로 고심이 많은 회장님~
항상 멋진 곳으로 이끌어 주시고 고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드려요.
함께한 멋진 여행동무들 모두 땡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