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단양 금굴 구석기 유적지(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여행방/충청도 2024. 5. 30. 21:29

    단양  금굴 구석기 유적지(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

     

    2024.   5.    30. 

     

     

    2024.  5.   29.   가배테마여행과 함께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와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  금굴 구석기 유적지, 구경시장,  단양강 장미터널을 두루 돌아보는 제천. 단양 여행길로  

     

    오늘 세번째 여행지는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을 만나보고 가까운 거리의 금굴 구석기 유적지로 향해본다...

     

     

     

     

     

     

    도담삼봉과 석문을 만나보고 삼봉교를 지나

     

     

     

     

    단양 금굴 유적지 방향을 따라 가면 

     

     

     

     

     

     

     

    삼봉교 옆길로

     

     

     

     

    자세히 보면 강가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그러나 차는 내려가지 못하므로 길가에 차를 대고 도보로 300m가량을 걸어 내려가면 굴을 만날 수 있다.

     

     

     

     

     

     

     

    남한강 바닦까지 내려와 조금 걸어가니 단양 금굴 구석기 유적지 입구가 보인다.

     

     

     

     

     

     

     

     

     

     

     

     

     

    동굴의 규모는 입구 높이 8m,   굴속 높이 9m,   넓이 7∼10m이며 확인된 동굴의 길이 85m이다.   구석기시대 전· 중· 후기,  중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의 문화층들이 덧쌓여, 시기마다 만들어 썼던 석기· 뼈연모· 토기· 조가비연모 등과 사냥했던 짐승뼈 화석과 조가비 및 토기조각들이 출토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그들의 먹을거리와 삶 및 자연환경을 살필 수 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嶋潭里) 남한강가에 있는 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 동굴유적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문화 유적으로 전기구석기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거의 모든 시기의 유물층이 발견되어 각 문화층의 성격을 찾아볼 수 있다.

    1980년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에 실시된 문화유적 지표조사에서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임이 확인되었다.   이후 3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여러 시기에 걸쳐 문화가 형성되었음이 밝혀졌으며, 출토된 유물을 통해 구석기시대 문화가 중심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굴 바깥은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엄청나게 더운 날이었으나 내부로 들어가니 이내 시원해졌다.

     

     

     

     

     

     

     

    금굴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문화 유적지로 손꼽힌다.

    70만 년 전 구석기 시대부터 3천 년 전 청동기 시대까지 우리 선조들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민무늬 토기와 주먹도끼 등 다양한 유물들이 동물 뼈 등과 함께 발견됐다.

     

     

     

     

     

     

     

    굴은 제법 깊다. 끝 지점 같은 곳에 도착했을 때 푸덕이는 박쥐에 깜놀라 ~

     

     

     

     

     

     

     

    약 70만 년 전 구석기 시대 문화 유적지인 단양읍 도담리 금굴은 관광객의 외면을 받아온 남한강 변의 유적지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이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최근 이곳을 찾는 젊은이들이 많이 늘었다.

     

     

     

     

    사진은 굴 내부에서 바깥을 향해 찍는 것이 요령이다.

     

     

     

     

     

     

     

     

     

     

     

     

     

    동굴에서 강 뷰를 보고 찍는 사진이 예술이다.

     

     

     

     

     

     

     

     

     

     

     

     

     

     

     

     

     

     

     

    동굴 앞에 나오니 도담삼봉 ~ 석문 ~ 운주암 ~ 자라바위 ~ 금굴 ~ 고수대교 ~ 선착장으로 왕복 50분 소요하는 유람선이 금굴 앞을 지나가는 모습이다.

     

     

     

     

     

     

     

     

    삼봉교 옆을 지나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여행지 단양 구경시장으로 향해본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