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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산 20-40)
    여행방/충청도 2024. 5. 30. 20:08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

     

    2024.   5.    30. 

     

     

    2024.  5.   29.   가배테마여행과 함께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와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  금굴 구석기 유적지, 구경시장,  단양강 장미터널을 두루 돌아보는 제천. 단양 여행길로  

     

    오늘 두번째 여행지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에서 나와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을 만날수 있는  삼봉스토리관으로 향해본다...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지나고...

     

     

     

     

    온통 초록세상에 빨간 삼봉대교가 아름답게 다가온다.

     

     

     

     

     

     

     

     

     

     

    도담삼봉 주차장에는 삼봉스토리관과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휴게소가 자리하고 있다...

     

     

     

     

    휴게소 안쪽으로

     

     

     

     

     

     

     

     

     

     

    명승 제 45호인 석문을 만나러 간다...

     

     

     

     

     

     

     

    석문 계단을 오르며 또 다른 도담삼봉의 절경을 담아보고~    석문 오름 전에 바라본 남한강과 도담삼봉과  강건너로는 꽃밭이 보인다.

     

     

     

     

    무지개 돌다리 석문 가는 길 약도

    도담삼봉에서 상류로 200m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에 위치하고 단양팔경의 하나이고 자연이 만들어 낸 석회동굴 구름다리 모양의 거대한 돌기둥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이곳에서  심한 계단길이  이어지는데  단양팔경 중 제2경에 속하는 석문까지는 200m라고 한다.

     

     

     

     

     

     

     

     

     

     

     

     

     

    계단 오름길 150m를 오르면 전망좋은 곳에서 팔각정을 만난다...

     

     

     

     

    안에서 본 팔각정 천정이 한국적이다.

     

     

     

     

    석문을 오르는 중간에 위치한 팔각정자는 도담삼봉이 있는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팔각정에서 바라본 전경이 일품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담삼봉 풍경이다.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산 위에 이향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 오르면 도담삼봉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석문으로 오르는 등산로에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매우 아름답다.

     

     

     

     

    이제 50m 가면 석문이라 한다.

     

     

     

     

    정자에 오른 후  50m를 더 가야 하는데  이곳 부터는 숲길로 편안한 길이 이어지다가

     

     

     

     

    평지를 걷다가 계단을 내려서면 단양팔경 석문에 도달한다.

     

     

     

     

    계단을 내려서면 발 앞에 전망대가 있어 석문 절경을 볼수 있다.

     

     

     

     

    석문(명승 제 45호)

    자연이 만들어준 구름다리 모양의 거대한 돌기둥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주고,  아주 오래전에 석회동굴이 무너진 후 동굴 천장의 일부가 남아 지금의 구름다리 모양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규모도 동양에서 제일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문의 모양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석문 사이로 남한강과 건너편 마을의 모습도 마치 액자에 담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이 아름답다.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는 석문의 아랫부분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어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이곳에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도담삼봉에서 상류로 200m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으로 수십 척에 달하는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에 속한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이 옥답의 전설은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 한다.

     

     

     

     

     

     

     

     

     

     

     

     

     

     

     

     

     

     

     

     

     

     

     

     

     

    석문에서 다시 팔각정으로 ~

     

     

     

     

     

     

     

    팔각정을 지나

     

     

     

     

     

     

     

    급 철재계단을 내려가면

     

     

     

     

     

     

     

    주차장을 거쳐 경사진 계단을 올라 전망대를 거쳐 무지개 모양 석문을 보고 왕복하면 15분이면 충분하다.

     

     

     

     

     

     

     

    단양 유람선과 모터보트는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으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10% 할인이 된다.

     

     

     

     

     단양 황포돛대

     

     

     

     

    단양유람선.  모터보트.  황포돛배도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이곳은 1박 2일과 배틀트립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이다.

     

     



     

     

     

    도담삼봉 ~ 석문 ~ 운주암 ~ 자라바위 ~ 금굴 ~ 고수대교 ~ 선착장으로 왕복 50분 소요하는  유람선 나루터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 도담삼봉

     

    도담에 떠 있는 세 봉우리,   아름다운 도담삼봉의 수려한 자태에 취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도담삼봉(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4호)

     

     

     

     

     

     

     

    영월로 부터 흐르는 남한강 물속에 솟아오른 도담삼봉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기암이다. 현재 도담삼봉의 수위는 충주댐의 조성으로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다.   만수위는 댐 조성 이전보다 2m 정도 상승해 약 1/3분이 물에 잠기게 된 상황이다.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고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망루 역할을 한다.

     

    조선 시대의 시인과 화가들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절경을 시와 그림으로 멋지게 표현해 준 단양팔경 도담삼봉이다.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梅浦邑) 도담리(島潭里)에 있는 경승지. 단양 팔경(丹陽八景)의 하나로,  충북 단양군  남한강(南漢江) 상류 한가운데 도담마을 앞에 우뚝선 세 개의 기암 봉우리로 이루어진 섬으로 2008년 9월 9일에 명승 제44호로 지정되었다.

     

     

     

     

    물 위로 드러나 있는 봉우리들이 이루는 절경이 아름답고 독특하여 관광지로 많이 찾는다. 단양팔경 중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가장 높은 가운데 봉우리를 장군봉, 북쪽 봉우리를 처봉, 남쪽 봉우리를 첩봉이라 한다.   장군봉은 처봉을 등지고 첩봉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되어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남편이 아들을 얻고자 첩을 들여 아내가 돌아앉은 것이라고 한다. 각각 아버지봉, 아들봉, 딸봉이라고도 한다.

    첩봉은 교태스럽고 처봉은 돌아앉았다.   옛날 사람들이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처음에  1766년단양군수 조정세가 '능영정'이라는 이름의 정자를 지었는데 민폐를 끼친다며 헐어 내었고, 이후 1807년 김도성이 사각형 모양의 정자를 지었지만 이것 역시 1972년 대홍수로 유실되었다.

    지금의 삼도정은 1976년에 김상수가 새로 지어서 단양군에 기증한 것이다. 수각에 올라갈 수는 없으나,  보트 유람선을 이용하여 수상에서 관망할 수 있다.   겨울에 강이 얼면 걸어서 삼봉 앞까지 갈 수 있다.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해 단양군이 4만㎡의 부지에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방문, 꽃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12회 운영 중이다.  이용 요금은 3000원이다. 이용권은 도담삼봉 유원지 삼봉스토리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山明楓葉水明沙

    석양의 도담삼봉에는 저녁노을 드리웠네  三島斜陽帶晩霞

    신선의 뗏목은 푸른 절벽에 기대어 자고  爲泊仙蹉橫翠壁

    별빛 달빛 아래 금빛 파도 너울진다  待看星月湧金波

     

    저녁노을로 아름답게 물든 도담삼봉을 보고 퇴계 이황은 '도담삼봉(嶋潭三峰)'에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삼봉 정도전 동상

     

     

     

     

     

     

     

    남한강 위에 솟은 세 봉우리가 있는 도담삼봉이 모두 들어갈 수 있는 액자 모양의 포토죤에서 ~

     

     

     

     

     

     

     

    거울처럼 잔잔한 반영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

    설화에 의하면 도담삼봉은 정선군에 있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온 거라 정선에서 단양에 매년 세금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때 어린 소년이었던 정도전이 도담삼봉을 우리가 갖고 싶어서 갖고온 것도 아니고 오히려 물길이 막혀 피해를 보니 정선군에서 도로 가지고 가라고 말하여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정도전은 도담삼봉을 특히 사랑하여 자신의 호 '삼봉'도 여기에서 따왔다고 한다.

     

    중봉에 위치한 삼도정은 배를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드물다.

     

     

     

     

     

     

     

    건너편  도담마을에는 꽃축제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담양군청에 전화해보니 대형버스가 들어가기 어렵다하여 황포돛단배 타고 갈려니  30분에 1번 10명씩만 가능하여 30명이 탈려면 1시간 30분이나 걸려  시간상 여유가 없어 그냥 이곳에서 바라만 본다...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에 위치한 명승 제45호며 단양2경인 단양 석문과 명승 제45호인 단양 도담삼봉을 여행하고  삼봉교를 지나 다음 여행지 금굴 구석기 유적지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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