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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당호 드린호수길 트레킹(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여행방/충청도 2024. 5. 1. 17:40
예산 예당호 드린호수길 트레킹
2024. 5. 1.
2024. 4 28. 가배와 함께한 예산 의좋은 형제공원 & 예당호 드린호수길을 트레킹해 보는 여행길이다....
오늘 첫 여행지 의좋은 형제공원을 둘러 보고 이제 예당호 주변을 걷는 느린호수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슬로시티 에산 발상지 대흥리 홍보판.
의좋은 형제공원을 둘러 보고 이제 예당호 주변을 걷는 느린호수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중앙생태공원을 시작점으로- 교촌삼거리 - 평촌삼거리 - 문화광장 - 예당호 조각공원 - 출렁다리 주탑 - 부잔교 시작점 - 예당호 수변공원 주차장 까지 9km를 걸어보기로 한다.
출렁다리 4.7km, 의좋은 형제공원 0.6km
예산 10경중 5경인 예당호 주변을 데크를 통해 걸어보기로 한다.
예당호에 잠긴 나무들이 호수와 어울려 멋진 풍경을 만든다.
저 멀리 예당호 출렁다리 주탑과 수문이 보인다.
물 위로 반영된 풍경 또한 멋진 수채화를 보는 듯 ~
출렁다리 4.7km, 생태공원 0.2km
데크길 위에 이렇게 쉬어갈수 있는 그늘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예당호 상류는 녹조현상도 심한듯 하고 죽은 고기가 군데 군데 물위에 떠 있어 악취도 풍기지만 그래도 풍경만은 일등이다.
예당호에는 낚시 좌대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물도 마시며 한참을 느리게 쉬어간다...
느린호수길 중간중간에 이렇게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출렁다리 2.9km, 생태공원 2.0km
느린 호수길의 물결이 잔잔하여 마음의 여유를 주니 힐링하기 좋은 길 이다...
진행 데크길 옆으로 디에이치펜션
평촌교차로 팔봉산 2.17km, 의좋은형제공원 3.54km, 예당호출렁다리 1.72km
출렁다리 1.6km, 생태공원 3.3km
진행 데크길 옆으로 해월 카페
뒤돌아 본 지나온 길 ~
뒤돌아 본 예당호와 저멀리 봉수산
데크길을 따라 출렁다리로 향한다.
모노레일 정류장 근처에 예전에 없던 카페도 생겼다.
멋진 소나무가 예당호를 향해 업하고 있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에서 만난 모노레일
저수지 주변 데크길 산책로에 쉬어가는 정자가 보인다.
충효정에 올라서 바라본 예당호
잉어와 뱀장어를 비롯하여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생육하고 있으며, 뱃놀이와 조정경기장으로도 할용된다고 한다.
다시 이어지는 느린호수길 ~
으름터널도 지난다.
모노레일이 생기면서 중간중간에 포토존이 생겼다.
예당저수지(禮唐貯水池)는 충남 예산군의 대흥면(大興面)과 응봉면(鷹峰面) 사이에 있는 저수지 이다.
저멀리 조각공원 공연장과 출렁다리 그리고 예당호 수문이 보인다.
이곳에는 새로이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와 좌측으로는 화장실도 있다.
예당호 곳곳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장관이다.
사계절 모두 나름의 매력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곳, 예당호 ~
달 모형 전망대에 도착한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에서 만난 멋진 소나무
판다 조형물 포토존
뒤돌아본 새로이 조성된 어린이 놀이터 방향
예당호 수변산책 데크로가 너무 편안하게 걷기 좋다.
예당호 출렁다리가 보이기 시작하는 이곳에서
조각공원과 공연장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있다. 그 길은 소나무 무성한 저수지 주변을 도는 멋진 산책로이다.
조각공원 오름길에 예당호 수문이 보인다.
조각공원 오름길에 내려다본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수변 무대와 출렁다리
참 평화롭도 멋진 풍경이다.
여기서 좌측 조각공원 방향으로 올라가 본다.
예당호 수변길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만나는 예당호 조각공원
조각공원 야외무대
예당호 조각공원은 넓은 바다를 연상케하는 예당호를 끼고 올라서면 예당호 조각공원에서 멋진 작품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이 없는 날 계단에 앉아 무대 너머의 소나무와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조각공원에는 화장실도 있다.
이행균 작가의 '두개의 나'
김연봉 작가의 '대화-문 '으로 서로 뭔가를 얘기하는 듯한 조각품이다.
사랑의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도 있다.
6.25참전 기념비가 예당호 조각공원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쟁에 참가하여 공을 세운 이장원 해군병 중위와 김풍익 중령의 반신상
정공모 제독
조각공원에는 알록달록 조각돌로 만든 맨발 지압로도 있다.
예당호 조각공원은 넓은 예당저수지 내에 조성된 공원으로 야외공연장과, 야영장, 산책로 등 서양화와 같은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예당관광지 이용시설로는 공연장과 조각공원, 캠핑장, 야영장, 까페등이 있다.
신치현 작가의 작품 '하나' 는 자연과 인간이 영원히 하나되는 형상을 표현하였으며 얼굴형태는 인간을 상징하나 사과 형태는 자연을 상징하고 있다.
조각공원 입구로 다시 나와 좌측으로 내려오면 예당호 모노레일 출발지 정거장이 있다. 모노레일은
하절기(3~10월): 월~목 09:00 - 20:00, 금~일,공휴일 09:00 - 21:00
동절기(11~2월): 월~목 09:00 - 18:00, 금~일,공휴일 09:00 - 20:00
매표시간 오픈 10분전 ~ 마감 30분전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정기휴장(단,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장)
예당호조각공원 주변에는 바로 이렇게 예당저수지가 보여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예당저수지 예당호 조각공원 주변에는 카페도 몇 개 있다.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 규모도 있고 예쁘게 꾸며 놓았다. '예당 호수 카페' 라는 커피숍에서 편안한 시간을 가져본다.
예당호는 국민관광지 형태로 인근에 카페. 식당 등도 있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았다.
출렁다리 시작하는 부분에 문화광장이 있다.
난타공연도 하고
가수들 노래. 시 낙송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이곳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정작 수변무대는 뙤약볕이라 텅텅비어 있고 수변무대 앞 그늘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예산의 명물인 예산 사과의 형상이 출렁다리 입구에 있다.
인공폭포도 있고...
예당호출렁다리 제원(현수교)은 통행하중이 성인 3,150명(성인70kg) 가능한 내진설계 1등급 교량이라 한다. 안전은 걱정 안해도 되겠다.
2019년 4월 6일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402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이며, 하늘로 곧게 솟은 64m 주탑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펼쳐진 케이블은 아름다운 자태의 거대한 황새가 길고 흰 날개를 펼쳐 호수 위를 비상하듯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하얗고 웅장한 출렁다리의 모습이 넓은 예당호와 함께 조성된 예당호 조각 공원과 어우러져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느린호수 길은 2019년 10월 오픈했으며, 140m 길이의 부잔교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 100선’에 오른 예당호 출렁다리에 그라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 LED 불빛을 이용한 공연이 20분간 진행된다.
2020년 4월 25일부터 가동한 음악 분수는 길이 96m, 폭 16m, 최대 분사 높이 110m에 다다르는 부력식 분수이며, 면적 1536㎡에 달해 호수에 설치된 가장 넓은 음악 분수로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올랐다. 야간에 다양한 조명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수변무대와 전망대
예당호 곳곳에 좌대 낚시터를 볼 수가 있다. 예당호는 낚시꾼들에게 꽤 인기있는 곳이라 한다. 아마도 취사와 숙박이 가능한 모양이다. 펜션과 비슷하게...
출렁다리를 건너 부잔교 입구로 나온다.
예산의 명물인 예산 사과의 형상이 출렁다리 종점에도 있다.
출렁다리 종점에서 만난 황룡과 청룡
예산사람들이 예당호를 왜 예산 바다라 할까 ~ 면적이 여의도의 3.7배나 된다니 넓긴 하다. 아름다운 예당호에서 멋진 추억들 담아본다 ~
출렁다리 종점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바라본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야영장, 공연장, 족구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있으며, 조각공원과 저수지 경관을 즐기며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예당호는 저수지 주변 드라이브와 산책, 1급수 민물고기 먹거리, 그리고 예당호 주변 볼거리 등으로 하루를 충만하게 보낼 수 있다.
출렁다리 종점에서 부잔교 방향으로 ~
부잔교(푼툰다리)로 진입해 본다.
파릇 파릇한 수양버들이 예당호를 더 멋져 보이게 한다. 수양버들사이로 호수가 보인다.
부잔교
예당호 수문조작은 관리실에서 원격조정되는 최신식 배수갑문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부잔교를 마감하고
느린호수길을 따라
예당호 수문이 보인 곳을 지나고
한국 수자원공사 건물이 있는 곳도 지나
예당호 수변공원 주차장 까지 가면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중앙생태공원을 시작점으로 - 교촌삼거리 - 평촌삼거리 - 문화광장 - 예당호 조각공원 - 출렁다리 주탑 - 부잔교 시작점 - 예당호 수변공원 주차장 까지 9km를 마감한다.
예당호 주변을 걷는 느린호수길에서 충분히 힐링 후 ~
그렇게 오늘 하루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하루를 멋지게 보냈다. 다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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