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정관 구목정 공원 & 좌광천 효자길(부산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34)

부산 기장 정관 구목정 공원  & 좌광천 효자길

 

2024.   5.   17. 

 

 

2024.  5.   15.   부처님 오신 날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6000만송이 물든  울산 태화강 꽃구경.  울산 백양사 & 부산 기장 보림사에 들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보림사에서 맛있는 점심 공양 후 부산 기장 정관의 병산 저수지 둘레길도 걸어보고 부산 기장 정관 웟골공원 장미학습원 & 구목정 공원을 들려 장미꽃을 마음껏 보고 경주에 들러 '기와 메밀 막국수'에서 저녁 식사 후 포항으로 이동하는  꽃 마중 겸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여행길이다....

 

웟골공원 장미학습원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형형색색의 예쁜 장미꽃밭을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꽃향기 맡으며 힐링타임을 만끽하고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오늘 마지막 여행지  구목정 공원과 좌광천 효자길로 향해본다...

 

 

 

 

 

윗골공원에서 길 건너 구목정공원으로 향했다.

구목정 공원과 도보 5분 거리로 좌광천을 따라 갈 수도 있고, 홈 플러스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도 바로 나온다.   좌광천 길따라 위골공원. 구목정 공원이 이어져 있고 거리가 멀지 않고 이동하기 편했다.

 

구목정 장미원은 주차장 없고 입장료 무료

 

 

 

 

초록길을 들어서면

 

 

 

 

우측으로는 좌광천 효자길이 내려다 보이고

 

 

 

 

윗골공원에서 구목정공원으로 들어오면 바로 장미가 보인다.  구목정 공원 장미터널 산책로

 

 

 

 

 

 

 

 

 

 

 

 

 

 

 

 

구목정 공원은 베드민텐장.  축구장.  연못.  잔디광장 등 규모가 크게 운동시설이 넓게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을 것 같다.

 

 

 

 

 

 

 

입구에서부터 핑크장미가 산책로 주변에 만개해 있다.

 

 

 

 

 

 

 

 

 

 

 

 

 

구목정 공원 산책로에 흐드러지게 핀 장미들 144종 1만주 대박 ~

 

 

 

 

 

 

 

구목정 공원은 산책로가 있어서 산책도 하고 힐링하며 장미를 볼수 있는 공원이다.

 

 

 

 

 

 

 

다시 이어지는 구목정 공원 장미터널 산책로

 

 

 

 

 

 

 

 

 

 

 

 

 

 

 

 

5월 장미의 계절이 오면 정관 장미공원에는 향기로운 만개한 장미꽃으로 가득해진다.

 

 

 

 

 

 

 

성 모양과 장미 모양의 포토 존

 

 

 

 

 

 

 

잔디광장도 매우 넓어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

 

 

 

 

 

 

 

5월 15일 찾은 구목정 공원,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도 만날 수 있었다.   장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듯하다.

 

 

 

 

 

 

 

 

구목정 공원은 특이하게 공원둘레길이 전부 장미라서 꽃이 가득 정말 이뻤다.

 

 

 

 

꽃이 오밀조밀하게 크게 모여 있어서 전체적으로 사진 찍으니 너무 이뻤다.   데크길이 곳곳에 잘 되어 있다.

 

 

 

 

 

 

 

구목정 공원 장미꽃이 가득한 장미터널 산책로

 

 

 

 

 

 

 

장미터널은 입구 쪽에도 안쪽에도 많다. 진분홍 장미가 반겨주었다.

 

 

 

 

 

 

 

 

 

 

 

 

덩굴성 수형의 독일에서 온 장미 안젤라.  장미 꽃길을 빼곡히 형성하고 있다.   나무데크 따라 걷다 보면 장미꽃 향에 기분까지 좋아질 것 같다.

 

 

 

 

꽃향기 가득한 길을 걸으며 힐링했다.   구목정공원 장미원 위쪽 산책로에는 색색깔 장미들이 터널을 이루어 그늘도 만들어주고 있다.

 

 

 

 

 

 

 

포토 존 부터 잔디광장, 전망 데크, 산책로까지 장미 보면서 잠깐 쉬어가기에도 딱이다. 데크길 좌우로 꽃들이 정말 많았다.

꽃향기가 많이 나고 각기 조금씩 다른 향이라 계속 킁킁거리며 걷게 되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미의 모습부터 조금은 낯선 장미 종까지 만날 수 있는 구목정공원 장미원, 아직은 색감이 진한 장미 카페트를 걸을 수 있으니 꼭 찾아보시길 ~

부산 명품 장미공원 구목정공원 장미원.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꼭 한번 찾아 보기를...

 

 

 

 

구목정공원에서 내려오면 공원 옆으로는 좌광천이 흐르고 강변으로 길이 있어 아랫길로 내려가서 쭉 걸어가면 아까 다녀온 윗골공원도 나온다.

 

좌광천 길 따라 많은 꽃이 있는 꽃길이 조성되어 있고 산책로가 있어 운동 삼아 걸어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병산저수지 테마길로 이어진다고 한다.

 

 

 

 

좌광천 효자길, 길따라 걸으면 뭔가 마음이 편안해 진다.

이른 봄에는 튜립.수선화가 많았다는데 지금은 너무 고운 블루색인 '델피니움 멀티블루' 가 너무 이쁘다.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산책하기 좋은 좌광천 효자길에  마가렛, 디프르포데카, 델피니움 멀티블루가 차례로 보인다.

 

 

 

 

 

 

 

 

 

 

 

 

 

2024.  5.   15.   부처님 오신 날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6000만송이 물든  울산 태화강 꽃구경.  울산 백양사 & 부산 기장 보림사에 들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보림사에서 맛있는 점심 공양 후 부산 기장 정관의 병산 저수지 둘레길도 걸어보고 부산 기장 정관 웟골공원 장미학습원 & 구목정 공원을 들려 장미꽃을 마음껏 보고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산책하기 좋은 좌광천 효자길도 거닐어 보고 

 

 

 

 

포항으로 오다가 경주에 들러 '기와 메밀 막국수'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꽃 마중 겸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여행을 마무리 한다....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하다.

포기는 할 수 없다고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할 수 있지만 비우는 마음으로 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멈추는 것이다.

포기는 아쉬운 결정이고, 내려놓음은 깊은 성찰인 것이다.

옳은 일을 할 때 느끼는 기쁨과 바른 길을 갈 때 느끼는 평안,  바로 그 기쁨과 평안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보상이다.   그 기쁨과 평안 속으로 걸어가면,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영원한 시간이다.

마지막은 마지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결정하는 것이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을 마지막처럼 사는 것이다.

 

좋은분들과  함께한 오늘여행도 많은 감사의 마음을 내려 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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