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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정관 웟골공원 장미학습원(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8로 11)여행방/부산 2024. 5. 17. 17:27
부산 기장 정관의 부산 기장 정관 웟골공원 장미학습원
2024. 5. 17.
2024. 5. 15. 부처님 오신 날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6000만송이 물든 울산 태화강 꽃구경. 울산 백양사 & 부산 기장 보림사에 들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보림사에서 맛있는 점심 공양 후 부산 기장 정관의 병산 저수지 둘레길도 걸어보고 부산 기장 정관 웟골공원 장미학습원 & 구목정 공원을 들려 장미꽃을 마음껏 보고 경주에 들러 '기와 메밀 막국수'에서 저녁 식사 후 포항으로 이동하는 꽃 마중 겸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여행길이다....
1.25km의 부담 없는 산책로가 편안하게 다가오는 길, 쉽게 친수공간을 산책할 수 있으며, 주민의 보건, 휴양은 물론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인 병산 저수지 산책로를 나와서 오늘 네번째 다음 여행지 부산 기장 정관 웟골공원 장미학습원으로 향해본다....
정관 신도시는 농촌이었으나 개발로 2008년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여 현재 32,054 세대 80,762명이 거주한다고 한다. 정관 신도시 만큼은 아이들의 세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혹시 차를 타고 가면 주차는 공원 앞 도로변 공영주차장이나 주변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홈플러스 주차장 이용하는 분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마트에 장시간 주차는 곤란하겠다.
좌광천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서 바라본 장미공원이다. 정관에서 예쁘고 다양한 장미를 구경할 수 있는 정관 웟골공원을 찾아왔다.
웟골공원 장미원은 주차장 없고 입장료 무료
웟골공원은 장미공원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세계 각국의 장미를 만나 볼 수 있다.
웟골공원은 꽃마다 피고 짐의 상태가 달라 멀리서 보면 예쁘지만 가까이 와서 보면 시든 꽃이 많다.
장미꽃마다 개화정도의 편차가 커서 한쪽은 이미 만개하여 입이 떨어지기 시작한 상태고 한쪽은 아직 꽃봉오리가 많아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대신 꽃송이가 작은 건 딱 예쁘게 피었다.
윗골공원은 사이사이 길이 있어 구경하기 좋았다. 장미꽃도 종류별로 많았다.
꽃들도 똑 같은 꽃은 하나 없다. 색깔도 각양각색 어쩜 저리 이쁘게 태어났는지 부럽다. 장미 이름이랑 어느 나라 꽃인지 적혀 있다. 여기는 학습원이라서...
장미 꽃말은 사랑이 많다.
빨강 : 열렬한 사랑
흰색 : 순결함, 청순함
노랑 : 우정과 영원한 사랑
장미학습원이란 명칭에 걸맞게 장미꽃마다 이름과 특징이 적혀있는데 빨간 장미, 백장미, 주황, 노랑~ 모두 예뻤다.
언제부터 꽃을 그렇게 좋아했다고 꽃 사진만 백장은 찍은 것 같다. 원래 유독 계절 따라 꽃놀이를 즐기고 있는데 나이가 든 탓도 있겠지 ? 어느새 사진첩에 꽃 사진이 가득한 나이가 되었다.
장미로 조경이 아주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윗골공원 장미공원은 사진 찍기도 좋을 것 같고 이번 주말, 다음 주 주말에는 피크일 것 같다.
윗골공원이 장미 학습원으로 조성되어 다양하고 많은 장미들이 조화롭게 심어져 있다.
정관 윗골공원 장미공원에서는 장미생태학습장으로 여러 종류의 장미를 눈으로 보고, 이름도 알아 갈 수 있고 장미를 본 뒤, 장미가 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장미밭 뒤로 아이들 놀이터가 있어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도 있다.
장미공원 바로 옆으로 아이들이 뛰어 놀기좋은 아이들 놀이터도 잘 되어 있고 평상이 곳곳에 잘되어 있어서 테이크아웃 음료 가져와서 마시며 힐링하기 좋을 것 같다.
윗골공원 장미규모가 좀 작은 편이다.
정관신도시에는 공원이 무척 많은데 그 중 윗골공원은 놀이터와 물놀이장,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 곳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형형색색의 예쁜 장미꽃밭을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꽃향기 맡으며 힐링타임을 만끽했다.
화장실도 잘되어 있어서 공원에서 여유롭게 가족들과 즐기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정관 신도시는 공원이 많아 아이들 키우기 최적화된 도시라 할 수 있다. 주말에는 공원에 간식거리 사와서 피크닉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웟골공원 장미학습원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형형색색의 예쁜 장미꽃밭을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꽃향기 맡으며 힐링타임을 만끽하고 바로 길건너에 있는 오늘 마지막 여행지 구목정 공원과 좌광천 효자길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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