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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기장 정관의 병산 저수지 둘레길(부산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산 52-5)
    여행방/부산 2024. 5. 17. 15:13

    부산 기장 정관의 병산 저수지 둘레길

     

    2024.   5.   17. 

     

     

    2024.  5.   15.   부처님 오신 날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6000만송이 물든  울산 태화강 꽃구경.  울산 백양사 & 부산 기장 보림사에 들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보림사에서 맛있는 점심 공양 후 부산 기장 정관의 병산 저수지 둘레길도 걸어보고 부산 기장 정관 웟골공원 장미학습원 & 구목정 공원을 들려 장미꽃을 마음껏 보고 경주에 들러 '기와 메밀 막국수'에서 저녁 식사 후 포항으로 이동하는  꽃 마중 겸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여행길이다....

     

    오늘 두번 여행지로 울산 백양사를 나와 부산 근교 조용한 정원같은 사찰, 해인사 부산분원 연봉산 보림사에 들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보림사에서 맛있는 점심 공양 후

    다음 오늘 세번째 여행지로 부산 기장 정관의 병산 저수지 둘레길을 걸어보려고 이동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한 농업용 저수지로 농업용 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양산농지개량조합에서 1941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2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길을 따라 가는 길 언덕 위로 '병산 저수지 테마길'  글자와 그늘막도  보였다.

     

     

     

     

    언덕 위 '병산 저수지 테마길'  글자와 그늘막 옆의 정자도 바라보며 조금더 가니

     

     

     

     

    병산저수지 시작점에 도착한다.

    기장군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좌광천 상류부 병산저수지 일원 병산둘레길 산책로를 개방했다.

    '병산 빛· 물· 꿈 테마길'은 병산저수지 일원에 총길이 2㎞(내부순환로 L=1.25k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데크로드 및 친수공간을 설치해 수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의 좌광천 산책로와 연결했다.

     

     

     

     

    흔들의자 2개와 운동기구가 있고 정자 용수정이 있는 병산저수지 시작점 이곳에서 시계방향으로 1.25km 한바퀴를 돌아보기로 한다.

     

     

     

     

    저수지를 돌아 올라와 병산 저수지 풍광을 마주하였다.   저수지 수문이 보이는 저곳으로 진행한다...

     

     

     

     

    정관 병산저수지 테마길 중간부분에 도착하니 이곳에도 간단한 운동기구와

     

     

     

     

    요즘은 어딜가나 그늘막이 잘 되어 있어 쨍쨍한 햇빛 아래도 안심인 것 같다.

    중간 턴부분이라 병산저수지가 한눈에 다 보이는 곳이며 평상이 있어 아이들과 피크닉, 나들이 오기 좋을 것 같다.

    넓은 평상과 벤치가 있어 경치 감상과 휴식이 가능했다.

     

     

     

     

    평상 안쪽에는 정자가 있다.  둘레길에서 두번째 만나는 구 정자...

     

     

     

     

    출발지점 '용수정' 정자 방향 ~

     

     

     

     

    왼쪽 데크길 위의 함박산과  우측의 용천산

     

     

     

     

    병산 저수지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리에   위치하며,   함박산과 용천산  사이에 위치 있다.

     

     

     

     

    정자 근처에서 보는 풍경은 이런 풍경이다.   탁 트여있는데 사진으로는 그 공간감을 담아낼 수 없어 아쉬웠다.

     

     

     

     

    수문이 있는 곳 앞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지금부터 목교가 시작되는 편안한 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 구 정자와 그늘막과 운동기구가 있던 곳 ~

     

     

     

     

    앞을 향해 걸으며 보이는 풍경이다.

     

     

     

     

    왜 꽃이 한쪽에만 있을까 ?   반대쪽은 그늘이 없어 금방 시들기 때문일까 ?

     

     

     

     

     

     

     

    군데군데 중간에 벤치가 잘 되어 있어 쉬어갈 수 있다.

     

     

     

     

     

     

     

    지난 온 길과

     

     

     

     

    반대편의 시작점인 용수정 방향 ~

    왼쪽길은 오후에 그늘이라 좋은데 도로쪽 길은 그늘이 없어서 많이 더우니 산책할 때 양산 챙기는게 좋을 듯 ~

     

     

     

     

    쉼터에서 쉬면서 우리가 갈 방향도 바라본다...

     

     

     

     

     

     

     

     

     

     

    걸어온 방향을 본다.  날이 맑아 저수지에 산과 하늘이 비친 게 보였다.

     

     

     

     

    데크길에 활짝 핀 페츄니아가 너무 이뻐...

    풍경이 정말 멋지다. 멍 때리고 보게 되는 풍경이다.  눈 정화되는 느낌 ?

     

     

     

     

    산책로에는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덱이 설치돼 물 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등 수변에 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전망데크와 쉼터 등 휴식 공간과 순환형 걷기 코스로 조성되었다. 

    이런 산책길은 대화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길인 것 같아 더없이 좋다.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멋진 풍경 보며 걸으니 정말 힐링 되고 좋다.

     

     

     

     

     

     

     

    거의 수문 반대편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병산저수지 둘레길 주변에는 카페가 있다.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있었다.

     

     

     

     

    수문 완전 반대편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반대편 돌아가는 다리이도 보라색 페츄니아 꽃들이 활짝 ~  저수지 상류 방향이다...

     

     

     

     

    병산저수지 둘레길은 너무 짧아 몇 바퀴 돌아야 채워지는 아쉬움이 있다.   짧지만 인상적인 풍경에 매료되고 봄바람 따스하게 불어오니 마음마저 미풍에 한들거린다.

    병산 저수지 테마길은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의 모든 기능을 살려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병산저수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위해 친환경적인 데크로드와 흙콘크리트포장으로 설치했다.   순환형 걷기 코스의 휴식 공간을 위해 휴게쉼터(2개소) 조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망할 수 있도록 휴게쉼터에 전통양식 정자도 설치했다.

     

    그 외에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공중화장실 1개동, 다리근육풀기 등 운동기구(10종) 14개, 스페이스 볼(어린이 놀이기구) 1개, 그네의자 등을 적절히 배치해 최적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68개와 CCTV 16대, 안심벨,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특히 데크로드 전 구간에 100m 간격으로 총 13개의 수난구조장비 등의 안전시설도 추가로 설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병산저수지 테마길에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도 있으며 운동기구 앞에 정자와 벤치 오른쪽에 예쁜 공중 화실도 있다.

     

     

     

     

    500m 지점쯤에 병산정과 운동기구, 화장실이 있는 위치가 있는데 간단히 주차도 가능했다.  병산정에 올라보니 엄청 시원하다. 여전히 난 이렇게 허당이라 이곳에서 잠시 쉬다가

    아쉽게도 선글라스를 흘리고 왔다.... 

     

    가다보면 곳곳에 흔들의자, 저수지보며 쉬도록 배치해 두어 조성을 잘해뒀구나 싶다.   앞에 흔들 그네도 있어 타 보았다.

     

    산책로는 병산저수지의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데크로드와 흙포장으로 조성했다.   

    1.25km의 부담 없는 산책로가 편안하게 다가오는 길,  쉽게 친수공간을 산책할 수 있으며, 주민의 보건, 휴양은 물론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휴식 및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병산 저수지는 정관의 병산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병산의 옛 이름은 비단골로,  아름다운 산이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쳐 놓은 모습 때문에 병산(屛山)이라고 하였다.

    저수지가 일제 강점기 때 농업용으로 건립되었고, 농어촌공사에서 소유,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김해양산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병산 저수지가 좌광천의 상류부분이다.

    ​정관을 가로질러 임랑해수욕장까지 흐르는 좌광천의 발원지가 바로 병산 저수지라 한다.

    즉 정관 병산에서 시작해 임랑해수욕장 근처 동해까지 흐른다.

     

     

     

     

    출발했던 자리로 돌아왔다.

    병산 테마길 총 1.25km의 걷기를 완수하고 기장 정관 병산마을의 병산 저수지 풍경을 담아 보았다.

    기장군에서 병산 저수지 일원 병산 둘레길 산책로 ‘병산 빛· 물· 꿈 테마길 조성 사업’을

    완료한 후 개방해 ‘건강 산책로’라 불리며 많은 분들이 이곳 병산 저수지를 찾고 있다.

     

    1.25km로 짧은 길이지만 곳곳에 벤치와 정자가 잘 배치되어 있어 쉬어가며 산책하기 좋았던 곳 부산 기장 정관 병산저수지 테마길은 산책하기 좋고 힐링하기 좋은 정관의 생태 휴양지였다.  다들 한번 가서 걸어 보기를 ~

     

    1.25km의 부담 없는 산책로가 편안하게 다가오는 길,  쉽게 친수공간을 산책할 수 있으며, 주민의 보건, 휴양은 물론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인 병산 저수지 산책로를 나와서 다음 여행지 부산 기장 정관 웟골공원 장미학습원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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