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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타워(전남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군내면 녹진리 산 2-80)
    여행방/섬여행 2024. 3. 23. 18:04

    진도 타워  

     

      

    2024.   3.   23. 

     

     

    2024.  3.  18 ~ 19(1박 2일).  포스코 한무리 산악회와 함께한 진도 관매도와 진도지역을 둘러보는  여행길이다...

    3.  18일  1일 일정은 포항에서 5:30 출발 휴게소 몇군데 들리고 이동하며 김밥으로 아침식사 후 진도(예전의 팽목항을 고침)으로  이동 후 12:10 진도항에서 관매도행 배를 타고 1:20을 달려 13:30 관매도 도착 후 숙소에 도착 방배정 후 숙소를 나와 관매도 관호마을을 지나   꽁돌 - 사랑의 다리  - 돈대산- 관매마을로 돌아와   관매도 一景 관매해변과 곰솔림을  산책해보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편히 쉬는 일정이고

     

    3. 19일 2일 일정은 아침식사 후 관매도를 배타고  섬일주를 해보고 방아섬 구간을 둘러보고 점심 식사 후  관매도에서 배를 타고 진도항 도착하여 진도 타워에 올라 주변을 돌아보는  알찬 일정으로 짜여진 진도 지역 여행이다.

     

     3.19일 여행 2일째 네번째 1박 2일의 마지막 여행지는   진도타워 이다.

     

     

     

     

     

    진도 관매도 여행을 마무리하고 10년 전 2014년 4월 16일의 아픔이 간직되어 있는 그 당시 팽목항이었던 것을 지금은 고쳐 부르는 진도항을 뒤로하고 오늘 마지막 여행지 진도타워로 향해본다.

     

     

     

     

    진도타워 주차장 도착이다.

     

     

     

     

    진도타워 주차장에서 바라본 진도 전경이다. 

     

     

     

     

    진도타워 마달 한쪽의 명량대첩 승전 기념 조형물

     

     

     

     

     

     

     

    진도대교와 해상케이블카 전망대

     

     

     

     

    진도대교

     

     

     

     

    진도대교는 진도를 완전히 장악하는 랜드마크로,   진도여행 중 가장 인상적인 명소 중 하나이다.   특히 밤에는 다채로운 빛으로 빛나는 진도대교를 바라보며 한 편의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진도 케이블카는 진도 본토와 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카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섬에 올라가면 푸른 바다와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진도타워

    진도타워는 진도대교 근처에 있는 망금산 정상에 위치한다.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진도타워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진도군 관광의 랜드 마크로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의 관광 랜드마크로 홍보관, 역사관, 특산물판매장, 전망대와 휴식 공간이 함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진도 타워는 높이 150m의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진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진도 동남쪽 끝에 위치한 진도 타워는 맑은 날에는 일본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입장료는 일반 기준 1,000원이다.

    만 6세 이하 및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1~3급 본인과 보호자 1인)  / 진도군민(신분증 제시)  /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자는 입장료 면제

     

     

     

     

    진도타워는 1층 - 안내 데스크, 티켓부스, 진도군 홍보관, 진도 특산품판매장

    2층 - 옛 사진관, 진도군 역사관, 명량대첩 승전관

    3층 - 카페 달빛마루

    4층 - 명량MR시네마

    5~6층 - 레스토랑은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7층 - 진도타워 전망대로 되어있다.

     

     

     

     

     

     

     

    진도타워 7층 전망대로  창 쪽으로, 아름다운 진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있었다.

     

     

     

     

    진도타워 전망대는 진도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도대교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진도타워 전망대와 진도대교를 함께 즐기면 진도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진도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의 감동과 아름다움은 글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진도타워 전망대에서는 360도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어서, 진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바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타워 서쪽 전경,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진도대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은 잊지 못할 것이라는데  아쉽다.   그때까지 이곳에 있을 수 없음에.....

     

     

     

     

    타워 동쪽 전경

     

     

     

     

    진도타워 사진이 있던 진도대교 반대편 풍경

     

     

     

     

    명량대첩해전도가 명량대첩의 팽팽했던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울돌목은 진도와 해남 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이다.

    물길은 동양 최대의 시속을 지닌 초속 약 6m의 조수가 흐르며 젊은 사나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물 흐르는 소리가 크다고 한다. 거품이 일고 물이 용솟음쳐 배가 거스르기 힘든 곳이다.

    명량대첩은 그 거센 울돌목 물살을 활용해 순식간에 왜함들을 가라앉혀 승리했다.

     

     

     

     

     

     

     

     

     

     

    진도타워 7층 전망대  창쪽의  사진

     

     

     

     

     

     

     

     

     

    진도타워 전망대에서 바로 2층으로 내려와 명량대첩 승전관으로 들어간다.

     

     

     

     

     

     

     

    조선 수군이 칠천량해전에서 대패하면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다시금 수군통제사로 임명받은 이순신 장군은 남아 있는 배를 수습하여 10배나 많은 왜군 함대를 상대로 대승리를 거두었다.

     

     

     

     

     

     

     

     

     

     

     

     

     

     

     

     

     

     

     

     

     

     

     

     

     

     

     

     

     

     

     

     

     

     

    우리나라 연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거 알고 있는지?

    신라의 김유신 장군과 최영 장군이 연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가장 구체적인 기록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연을 통신수단으로 이용했다는 기록이라고 한다.

    충무송은 연을 직접 제작해 섬과 섬 사이, 섬과 육지를 연락하는 통신수단으로, 작전 지시의 방편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명량대첩 승전관을 나와 진도군 역사관으로 들어간다.

     

     

     

     

     

     

     

     

     

     

     

     

     

     

     

     

     

     

     

     

     

     

     

     

     

     

     

     

     

     

     

     

     

     

     진도군 역사관에서 옛 사진관으로

     

     

     

     

     

     

     

     

     

     

     

     

     

     

     

     

    옛 사진관을 나오면서 1층으로 내려가게 된다.

     

     

     

     

    진도관 홍보관을 지나 특산물 판매장으로 들어갔다.  이곳에서 울금가루 1통을 25,000원에 구입한다.

     

     

     

     

    지도타워를 나와  진도휴게소를 지나

     

     

     

     

    진도대교를 지나며

     

     

     

     

    진도 본토와 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올려자 본다.

     

     

     

     

    이곳엔,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 맞서 조선을 지켜낸 역사의 현장인 명량대첩 전승지  '울돌목' 해협 위 공중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인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있다.

    국내 최초로 역사의 현장에 개통된 해상케이블카이다.

     

     

     

     

    역사의 현장에 개통된 해상케이블카를 지나 영암으로 1시간 10분 달려

     

     

     

     

    이곳에서 16시에  맛있는 이른 저녁 식사를 한다.

     

     

     

     

    1인 14,000원의 연탄불고기 백반

     

     

     

     

     

     

     

    그리고 차량은 포항을 향해 어둠을 뚫고 열심히 달려가며  2024. 3. 18 ~19  진도에서의 1박 2일 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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