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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휴양지 느낌 오션뷰 대형 카페 w181(경남 거제시 장목면)
    여행방/섬여행 2023. 7. 21. 14:38

    거제  휴양지 느낌 오션뷰 대형 카페  w181 

     

    2023.   7.   21.

     

    2023.   7.   14 ~ 16. (2박 3일)  가족과 함께했던  거제도 지역 여행으로  거제 소노캄에서  충분히 쉬고 맛집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안개속의 거제 파노라마 케블카와 거제 오션뷰카트장과  매미성. 유호전망대와 멋진 카페를 두루 다니며  그야 말로 휠링여행으로 편히 쉬고 돌아오는 여행  이다...... 

     

    7.16. 거제 여행의  3일  거제 여행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아침일찍 거제 소노캄 주변 해안 산책로를 걷고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첫번째 여행지로매미성을 보고  유호전망대 이동 전 w181 카페를 들러 보기로 한다...

     

     

     

     

     

    주차장은 비록 포장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넓은 규모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다.   방문객들이 많을 때는 카페 경사 진입로에도 차가 가득하다. 

     

     

     

     

    작은 정원

     

     

     

     

    오픈과 동시에 인스타그램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카페 W181.

    한화 벨버디어 리조트로 향하는 장목면에 위치해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나지 못할 휴양지 느낌의 월풀과 썬베드,  다양한 사진 스폿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인생 사진 남기기에 최적화된 곳이기 때문에 평소 카페에서 예쁜 사진촬영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방문해 볼 것.

     

     

     

     

    주차장이랑 카페 옥상이랑 이어져서 이곳은 루푸트탑이라 생각하면 될거 같다. 정말 이뻤는데 비가 오고 흐려서 아쉽다.

     

     

     

     

    월풀과 썬베드

     

     

     

     

    여기가 정말 카페?   수영은 불가능했지만 거제도 바다와 어우러지는 풀장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나무재질의 선베드는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다. 거제도에는 오션뷰카페가 많지만 잔디밭과 풀장 그리고 선베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은 W181이 유일하지 않을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려 하고 있었다. 

     

     

     

     

    남해 섬이정원의 하늘연못을 닮은 원풀

     

     

     

     

    원풀은 바다와 연결된듯한 착각을 ~

     

     

     

     

     

     

     

     

     

     

    주차장에 주차한 뒤 카페를 향해 아주 잠시 발걸음을 옮겼을 뿐인데 여기가 카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휴양지나 리조트 부럽지 않은 카페 181 외관을 만나게 된다.   돗자리가 대여되기 때문에 돗자리를 빌려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고.   커플 혹은 유아를 동반한 손님들이 이곳을 많이 이용한다는데  비가와서.... 

     

     

     

     

    카페는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내려가면 된다.

     

     

     

     

    W181의 메인 포토스폿이라 할 수 있는 카페 입구의 모습.   기다란 계단에 좌우 벽의 구조물로 인해 색다른 인생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도 없을 때 사진촬영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카페 입구로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하는 W181 ~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 열려있고  케어 키즈존이고 반려동물 동반은 안된다고 ...

     

     

     

     

    1~2층으로 이루어진 오션뷰 대형카페의 2층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1층 야외 테라스

     

     

     

     

     

     

     

    대형카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컸고 역시나 바다를 바로 옆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는 이미 손님들로 만석이다. 몇몇 자리가 남아있었으나 대부분 가운데 자리 정도.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카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구분이 되어있었고 2층에서 메뉴 주문이 가능하며 계단을 이용해 1층으로 내려가게 된다.

     

     

     

     

    2층 테라스 오션뷰, 역시나 2층의 오션뷰가 최고기는 하다.

     

     

     

     

    여자 화장실은 1,2층   남자화장실은 1층...

    주문하고 기다리는 두딸을 두고,  2층 구경 대충 했으니 1층도 한번 내려가보기~

     

     

     

     

    우리는 2층에서 계단을 이용해 1층으로 내려간다.

     

     

     

     

    빈티지한 계단 구석 구석도 멋지다...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지 않은 미완성의 느낌이다.   계단과 벽면이 거의 콘크리트 상태이기 때문에 유아를 동반했을 경우 주의를 필요로 한다.

     

     

     

     

    1층으로 계단을  내려와

     

     

     

     

    역시 1층도 손님이 많다...    벽면에 2인석은 자리가 좀 있었으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자리들은 손님들로 가득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1층 장작  인테리어

     

     

     

     

     

     

     

     

     

     

     

     

     

     

     

     

    1층은  2층보다 조용하고 공간도 더 넓은 느낌 ~

     

     

     

     

     

     

     

     

     

     

    1층 야외,   우리가 방문했던 날 정말 바람이 미칠 듯이 불던 때였는데 바람이 아니었으면 야외에서 커피를 즐겼을지도 모르겠다. 

     

     

     

     

     

     

     

     

     

     

    1층 안쪽의 공간으로 책으로 가득한데....

     

     

     

     

     

     

     

     

     

     

    책에는 손대지 말란다.  뭐지?  인테리어인가?

     

     

     

     

     

     

     

    이곳에서 책도 읽어 볼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W181 카페는 거제도 대형카페에 들어가는 아주 고급스러운 카페로 바다,  잔디정원,  선베드,  중정 느낌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대표 포토존이라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멋진 인증사진을 남기기 굉장히 유리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다.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주차 스트레스가 없고 한화 벨버디어 근처에 있는 카페 이기 때문에 리조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방문도 많은 편. 추천해 주어도 욕먹지 않을 카페 중 한 곳이다.

     

    W181 카페에서 우리가족은 충분히 쉬어 유호전망대에서 거가대교를 바라보며 한참을 쉬어 이제 거제도 여행을 마무리 하고 거가대교를 달려 포항으로 길을 달려간다....

     

    이번 여행도 함께한 가족이 있어 참 행복했고 오늘 내 생일날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서 먹었던 미역국도 오래 기억할 것 같다.     가족들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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